안녕하세요~ 결시친 마니아인 150일 아기엄마에요~
방탈이지만,,,,스트레스 받는 일이있어 평소 즐겨보던 결시친에 글 남겨보아요...
친하게 지내는 조리원 동기 있어요~저 포함 네 명, 나이는 제각각 이지만 집도 근처이고 이런저런 이야기 주제도 맞아서 많이 친해졌어요~
그런데 한가지 이들에게 불만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완모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는데요~
이들이 자꾸 저에게 모유수유는 힘들다, 분유가 모유수유보다 훨씬 편하다, 사서 고생한다.
이런 말을 해요…;
어떨 때는 모유 수유하는 너가 대단하다. 모유 수유하는 엄마들은 정말 상줘야되~ 칭찬도 하는데,
부정적인 말을 자꾸 듣다 보니 칭찬이 칭찬으로 안들려요;;;;
뭔가 저를 분유 수유하도록 유도하는 것 같은,,,,그런 기분도 듭니다 ㅠㅠ
저는 조리원에서는 1/3 정도로 혼합하다가 집에 와서 완모로 되었고요~
완모 고집?은 딱히 없었고, 혼합해서 볼일 있을 때 잠깐 신랑한테 맡기고 다닐 수도 있음 좋겠다…막연히 생각했었는데요. 어쩌다 보니 완모가 됐어요~ 아기랑 항상 같이 있다 보니까~ 아기가 배고프면 분유를 타서 주는 것 보다 가슴 닦고 걍 젖을 물리는 게 편했고요,
모유가 아기 양 맞게 나오는데 굳이 분유를 먹일 필요도 없다 생각하고요 ㅠㅠ 복직하기 전까지는 먹일 수 있음 먹이고 싶어요…
그리고 초반에 유축해서 가끔 먹였는데, 젖병 설거지가 장난 아니게 귀찮더라고 ㅡ..ㅡ;;
그래서 거의하면 직수로 합니다…
신랑한테 맡기고 외출 할 때는 유축해 놓은 것이 있어서 그것을 먹이면 되고, 만약을 대비해서 스틱으로 구비해놓긴 했어요… 사용한적은 없지만요;;
제가 편하다는데 왜 그렇게 한마디씩 하는지ㅠ 나도 젖병으로 먹일 때 세척 엄청 힘들던데 매끼 먹이고 설거지하는 너희들이 더 힘들고 대단하다고 그래도 모유에 비할 바가 아니라며,,,,,
그런 소리를 자꾸 들으니 진짜 내가 사서 고생하나ㅠㅠㅠ 이런 생각도 들고,,,
좋은 말도 삼세번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런 소리 가끔 할 때 마다 스트레스 쌓여서 만남을 피하려고도 하지만 ㅠ
막상 모이자 그러면 좋아서 또 졸래졸래 나가요ㅠ
분유 모유 둘 다 먹이신 분들 진짜 분유가 훨씬 편한가요??????
아 답답해요…..안 만나기는 싫고……집에서 아기만 보고 있음 너무 답답하고 ㅠㅠㅠ신랑만 들들 볶게 되고 ㅠ
이들에게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