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사주보고오셔서 유도분만하래요

하아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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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막달에 해외출장 38에서 39주 사이 복귀예정

어머님 불교신자
그놈의 사주

12월 중순쯤 말씀하시길 12월에 임신하면 아기 사산된다고 가지지 말라는 소리들은 상태
이미 뱃속엔 12월초에 아기가 생겨있었고~

이번에는 9월 1일 예정일이지만
음력 7월생은 가난한팔자라며
8월 13-14일쯤 유도나 제왕절개하라 통보하심

억지로 유도분만하면 산모 힘들다 위험하다 했더니
그렇다고 손주 힘들게 살게 할꺼냐며
그럼 수술하라고,

신랑도 미국에 있는 날짜다 말해도
혼자 의사한테가서 미리 방빼달라 상의해보라는..

이러다 막상 신경끈상태로 예정일 맞춰 분만하면
애기가 다치거나 안좋은일 생겼을시
니가 그때 안낳아서 그런거다라는 소리 하시겠죠?

저는 보이지도 않는가 봐요-
힘들든 말든 위험하든 아니든
자기딸이였음 그런소리 못했을텐데요.

참 서럽고 눈물만 쏟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