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로 화장품 내일 보내기로했고 이제 다신 연락안하려구요.. 할머니가 그래도 엄마는 엄마라고 나중에 결혼도 하면 결국 엄마찾을 거라 그랬었는데 이번일로 아예 연 끊으려고 합니다 진짜 사람은 쉽게 믿는게 아닌거같아요.. 자기일처럼 화내주고 격려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엄마가 연락오기전에도 저 잘지내왔어서 그때처럼만 잘 지내려구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부모님이 어릴때 이혼하셔서 아빠와 같이 사는 20대 초반 직장인 이에요
아주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고
엄마와 아빠는 각자 재혼하시고 엄마는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지역보다 먼 곳에 살고 계세요
본론을 말하자면 엄마랑 저는 최근부터 연락을 간간히 주고 받게되어서 아직 좀 어색한 사이이고 자주 만난 사이도 아니라 2-3번 만나서 아직 엄마라 하기도 입이 안떨어지는? 사이에요
이번에 엄마가 천연 화장품을 보내주신다고 주소를 불러달라고 했고 저는 알겠다고 고맙다고 주소를 불러드렸어요 몇일 뒤 택배가 왔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양을 보냇더라구요 바디로션에 샴푸 린스에 가격도 비싸보이는걸 제가 들기도 힘들정도로 보냈길래 좀 놀라기도 했고 고맙기도 했어요 그 뒤로 1주일간 엄마가 계속 카톡으로 제품은 잘썼냐 잘맞냐 물어보기에 좋다고 잘맞다고 대답해드렸어요 사실은 쓰고있는 원래 화장품도 많아서 나머지 쓰고 쓰려고 안썼던 중이였으나 그냥 잘맞다고 했죠
그러고 몇일 지나고 나서는 엄마가 갑자기 부탁이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뭐냐 물었더니 그제품은 회원들만 사용할수 있는 제품이라 매달 10만원씩 제품을 구매를 해야 한다는 거에요 생각해보니까 화장품 보낼때 주소물어보고 생년월일도 물어보고 인증번호? 이런것도 왔었는데 제가 별 생각 안하고 있었거든요 그게 회원가입 같은걸 했던거 같더라구요
왠지 모르게 그냥 너무 화나더라고요 딸한테 판매?를 하려고 한건가 싶기도하고.. 그래서 왜 진작에 그런걸 말안했냐고 하니까 미안하다면서 좋은거니까 써보면 할거 같았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고요 너무 열받아서 화장품 하나도 안썼고 그대로 택배보낸다고 하니까 알았다구 주소 보내더라고요
어짜피 원래 연락안하고 있었고 요새 간간히 연락했던 터라 연락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어요 그래서 카톡와도 답장안하고 있었더니 제품때매 화난거냐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가 아니더라도 다른사람들 한테 그래도 화났을거라고 그러니까 화장품만 보낸것도 아니고 샴푸 린스도 있는거고 니가 이렇게 까지화낼줄 몰랐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전 더이상연락하기도 싫고 그냥 어떻게 사는지도 몰랐을때가 더 나은거 같아서 답안하고 있는 중이에요 제가 과민반응 하는건가요 진짜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