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듭니다 조언좀해주세요

ㅁㄴ2017.07.03
조회207
올해 21살입니다
이야기 꺼내기 앞서 여자친구랑은 정말 친한 친구사이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했습니다집안이나 연애문제 잠자리 저도 모르는걸 다 알고 있는 그런 사이입니다중3때부터 고1~3 스무살 10월달까지 정말 친한친구 였습니다
저는 중3때 정말 좋아하던 같은반 친구가 있었습니다그 친구도 저를 정말 좋아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런나이에 나이타령하기도 뭣한데 그땐 정말 뭣도 몰랐습니다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 기념일은 어떻게 챙겨줘야 하는지 첫사랑이었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첫사랑은 첫사랑만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백일정도 사귀었습니다헤어진 이유는 다름아니라 저희 부모님이 정말 극심하게 반대를해서 거의 집착수준으로 반대를 했습니다
그후 헤어지고 스무살까지 혼자 마음아파하며 진짜 힘든시간 보내며지금 여자친구랑 사귀게 되었는데
쓰다보니 얘기가 길어질것같아 각설하고 본론만 말할게요
연애 많이는 못해봤지만 제 연애신조가 서로사이에 거짓은없고 솔직하게 다 말하자 이겁니다여자친구도 오케이했구요
그런데 오늘 여자친구가 폰을보다가 예전 페메를 본겁니다 페메로 단톡하는거요 물론자기폰으로
거기에 저와 지금 여자친구와 친구세명이 더있었는데 중삼때 만들어진거라서제가 그친구 못잊고 난리법석을 피운 글이 있었어요
전 몰랐구요 그게 아직도 남아있는지 몰랐어요여자친구가 그걸로 저를 놀리는겁니다 그 문장하나하나 읽으면서처음엔 웃으면서 귀막으면서 하지말라고 했어요제가 옛날얘기를 하는걸 정말 싫어해요 첫사랑을 못잊고 하루하루 힘들어한 시간이 지금 여자친구를 사귀고나선 그 예전의 저의 뺨을 올려붙이고 싶을 정도로 싫었어요 현재로서는
아무튼 그러다가 싸웠습니다여자친구는 감정이 격해져서 자기 주변에 보면 자기처럼 솔직하게 다 말하는 사람들없다난 싸우기 싫으니 이제 우리 서로 속이면서 그렇게 연애하자
저 정말 충격받았습니다이 글 쓰는 순간에도 오만가지 생각이 듭니다여자친구에게 실망하고 옛날의 저를 원망하고 처음으로 진지하게 헤어질까 고민도하고 심지어 아까 여자친구를 바래다주고 오는길에 여자분들을 봤는데 여자기피증이 도질 정도입니다
저는 싸워도 솔직하게 말하자 다른사람들처럼 그런 연애하지말자고 끝까지 말했는데여자친구는 싸우기 싫으니 전남친여친한테 연락와도 숨기고 아무일 없듯이 대하자 이건데
너무 얘기가 길어졌네요
남여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쓰다보니 이리저리 말이 경황이없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