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국에 살면서 참 많이도 들은 이야기. '여자는 남자 기 살려줘야 돼' '남자 기죽이는 여자는 나쁜 여자' '남자 기살려주고 사랑받기'
이딴 소리. 진짜 역겹다. 남자들이 뭔데??? 주변에 한국남자를 한 명씩 생각해보자. 그들이 그런 대접받을 만큼 대단하신 존재인가? 아니, 대단한 존재든 아니든 나는 그저 태어나서 내 인생 살아갈 뿐인데 남 기살려주겠다고 나를 죽이는 게 맞는 말인가? 그것도 왜 여자 기살려줘야된다는 말은 없는지? 여자가 기가 세면 오히려 드세다, 기세다고 하면서 나긋나긋하게 성질 죽이도록 잔소리하고 나무라는 게 한국사회다. 어릴 때는 당당하던 여자들도 2~30대 되면 다 어떤 면에서는 기가 죽어 있다. 대놓고 자기 주장도 못하고 일한 만큼 보수도 요구 못하고 자기 능력 자랑도 못한다. 나이 들면 나이 들었다고 기죽어 살찌면 살쪘다고 기죽어 여자라고 은연중에 무시받고 한국은 여자 기를 못 죽여서 안달이다.
또 역겨운 게 남자들 룸사롱가는 거 자기합리화하는 말이 거기서는 왕대접해줘서 그런다는 말도 있었다. 대놓고 이딴 소리하는 인간들 꽤 있었다. 그러니 결혼해서 집에서 왕대접을 안해주니 룸사롱간다 이렇게 합리화하면서 '남자 기 못 살려주는' 여자탓. 이런 식으로 얼마나 비열하게 뭐든 여자탓하면서 여자들이 자기잘못도 아닌 것을 반성하도록 만들었는지 모른다.
남자들한텐 기대도 안한다. 자기들한테 유리하게 가치관이 셋팅되어 있는 상태인데 굳이 바꾸려고 안할뿐더러 각성의 목소리가 나온다 싶으면 열심히 막기 바쁠거다. 다만, 여자들이 남자 기살려줘야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내가 왜?? 난 남 기살려주려고 인생사는 거 아니다. ㅂㅅ' 하고 무시하고 자기 인생 열심히 살기를 바란다. 여자들이 다 각성하면 게임끝인데, 어쨌든 '남자'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해 결국 맞춰주며 살아가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리고 남자 '기'에 대한 말이 나와서 말인데 남자들의 유일한 짐, 경제적 부담을 다 지려고 하면 몰라, 이제 더치페이 데이트통장이 거의 보편화되고 있던데?? 그런데 도둑심보인게 여자가 더 능력있고 돈을 더 벌어도 '남자 기는 살려줘야 현명한 여자' 이 프레임이 있다는 거다. 이거는 정말 말도 안된다. 여자가 모든 것을 다하는 수퍼우먼이 되어도 남자기는 살려줘야 한단다 ㅋㅋㅋㅋ 지들이 뭔데. 음. 혹여나 이런 말에 영향받아서 내가 너무 남자를 무시했나? 나 남자 기죽이는 못된여자? 내가 너무 기가 센건가... 하면서 자기검열 제발 하지 않길 바람. 나도 그랬었지만 정말 조금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불합리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 한가지. 남자와의 연애에 이런 저런 스트레스가 생겨서 (없을 수가 없다) 블로그에서 연애 상담글을 열심히 보고 있다면. 괜히 블로그에서 별 시덥잖은 '남자들 입장에서 풀어낸 연애상담' 이런 거 보다보면 '아, 다 내 잘못이구나,, 내가 남자친구한테 너무 몰아세웠구나,, '하고 쓸데없는 반성만 하게 된다. 희한하게 남자들이 당당하게 사연을 보낸 여자를 나무라듯 하고 여자들의 이런 태도가 문제라는 식의 상담을 끄적여 놓은 블로그가 많다. 막상 여자가 쓴 컨텐츠는 많이 못 본듯 하다. 남자의 심리는 남자에게 들어야 한다? ㅎㅎ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남자들끼리 자기들한테 유리한 쪽으로, 늘 여자한테 문제가 있다는 식의 결론을 내는 경우를 많이 봐서. 안보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남자 기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은 살포시 무시하고 내 기죽지 않도록 나 자신의 마음을 잘 돌보자. 우리나라에서 아무도 여자 기 죽는 거 걱정안해주니까 나만 챙기기도 부족한 시간이다. 기 죽으면 안되는 건 여자다!
여자들, 당신들은 남자 기살려주려고 존재하는 거 아니다
진짜 한국에 살면서 참 많이도 들은 이야기.
'여자는 남자 기 살려줘야 돼' '남자 기죽이는 여자는 나쁜 여자' '남자 기살려주고 사랑받기'
이딴 소리. 진짜 역겹다. 남자들이 뭔데??? 주변에 한국남자를 한 명씩 생각해보자. 그들이 그런 대접받을 만큼 대단하신 존재인가? 아니, 대단한 존재든 아니든 나는 그저 태어나서 내 인생 살아갈 뿐인데 남 기살려주겠다고 나를 죽이는 게 맞는 말인가? 그것도 왜 여자 기살려줘야된다는 말은 없는지? 여자가 기가 세면 오히려 드세다, 기세다고 하면서 나긋나긋하게 성질 죽이도록 잔소리하고 나무라는 게 한국사회다. 어릴 때는 당당하던 여자들도 2~30대 되면 다 어떤 면에서는 기가 죽어 있다. 대놓고 자기 주장도 못하고 일한 만큼 보수도 요구 못하고 자기 능력 자랑도 못한다. 나이 들면 나이 들었다고 기죽어 살찌면 살쪘다고 기죽어 여자라고 은연중에 무시받고 한국은 여자 기를 못 죽여서 안달이다.
또 역겨운 게 남자들 룸사롱가는 거 자기합리화하는 말이 거기서는 왕대접해줘서 그런다는 말도 있었다. 대놓고 이딴 소리하는 인간들 꽤 있었다.
그러니 결혼해서 집에서 왕대접을 안해주니 룸사롱간다 이렇게 합리화하면서 '남자 기 못 살려주는' 여자탓. 이런 식으로 얼마나 비열하게 뭐든 여자탓하면서 여자들이 자기잘못도 아닌 것을 반성하도록 만들었는지 모른다.
남자들한텐 기대도 안한다. 자기들한테 유리하게 가치관이 셋팅되어 있는 상태인데 굳이 바꾸려고 안할뿐더러 각성의 목소리가 나온다 싶으면 열심히 막기 바쁠거다. 다만, 여자들이 남자 기살려줘야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내가 왜?? 난 남 기살려주려고 인생사는 거 아니다. ㅂㅅ' 하고 무시하고 자기 인생 열심히 살기를 바란다. 여자들이 다 각성하면 게임끝인데, 어쨌든 '남자'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해 결국 맞춰주며 살아가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리고 남자 '기'에 대한 말이 나와서 말인데 남자들의 유일한 짐, 경제적 부담을 다 지려고 하면 몰라, 이제 더치페이 데이트통장이 거의 보편화되고 있던데?? 그런데 도둑심보인게 여자가 더 능력있고 돈을 더 벌어도 '남자 기는 살려줘야 현명한 여자' 이 프레임이 있다는 거다. 이거는 정말 말도 안된다. 여자가 모든 것을 다하는 수퍼우먼이 되어도 남자기는 살려줘야 한단다 ㅋㅋㅋㅋ 지들이 뭔데. 음. 혹여나 이런 말에 영향받아서 내가 너무 남자를 무시했나? 나 남자 기죽이는 못된여자? 내가 너무 기가 센건가... 하면서 자기검열 제발 하지 않길 바람. 나도 그랬었지만 정말 조금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불합리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 한가지. 남자와의 연애에 이런 저런 스트레스가 생겨서 (없을 수가 없다) 블로그에서 연애 상담글을 열심히 보고 있다면. 괜히 블로그에서 별 시덥잖은 '남자들 입장에서 풀어낸 연애상담' 이런 거 보다보면 '아, 다 내 잘못이구나,, 내가 남자친구한테 너무 몰아세웠구나,, '하고 쓸데없는 반성만 하게 된다. 희한하게 남자들이 당당하게 사연을 보낸 여자를 나무라듯 하고 여자들의 이런 태도가 문제라는 식의 상담을 끄적여 놓은 블로그가 많다. 막상 여자가 쓴 컨텐츠는 많이 못 본듯 하다. 남자의 심리는 남자에게 들어야 한다? ㅎㅎ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남자들끼리 자기들한테 유리한 쪽으로, 늘 여자한테 문제가 있다는 식의 결론을 내는 경우를 많이 봐서. 안보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남자 기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은 살포시 무시하고 내 기죽지 않도록 나 자신의 마음을 잘 돌보자. 우리나라에서 아무도 여자 기 죽는 거 걱정안해주니까 나만 챙기기도 부족한 시간이다. 기 죽으면 안되는 건 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