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아동학대.. 힘드네요

상처받은아이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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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다른데 복사하거나 캡쳐해가는거 원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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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을 기록하는 이 작업은 나에게 매우 힘든 일이다.

아픈 기억을 하나하나 꺼내야하는 일이기도 하거니와

나 스스로에게 너무 슬픈 기억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내가 이글을 쓰기로 한건..

어딘가의 대나무 숲에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라고 외치지 않으면

내속에서 나를 서서히 말라 죽게하는 이 불덩이와

끝임없이 나를 슬프게 하는 이 슬픔 기억들에 파묻혀

곧 죽을것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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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 후반인 사람이며

가족 구성원은 아빠,엄마,오빠,동생(성별을 모호하게 처리), 나, 할머니였음 (돌아가시기 전까지)

 

나는 아주 어릴때부터 가족 구성원들중

가장 만만한 상대로 존재했으며, 화풀이 대상 역할을 햇음

여기엔 신체적/ 정신적 학대가 포함돼 있었음

 

지금이야 여러매체에서 학대라고 표현하니깐 학대인걸 알지만...

국민학교 졸업 나이대인 그시절엔 그냥 가정폭력이고, 아동학대고 이런개념이 없었음

심지어 칼부림이 나도 가족문제로 경찰이 치부함

 

 

학대의 시기이자 감정쓰레기통이 된 시기는

나는 4,5살 부터 ~고등학교 입학전까지. 더어릴때부터였는지는 내기억이 없어서 모름

내가 벗어나고 난뒤 2년간 오빠가 (대학생시절)

그뒤 동생(고등학생 시절) 으로 표적전환

 

 

내가 오빠와 동생을 제일 부러워 하는건 그들이 고등학교때 화풀이 대상이 된것-

본인들이 잘못해서 당하는게 아니라는것을 인지하고 당했다는것 과,

여차하면 그상황을 피할수 있었다는게 제일 부러움/

 

나는 뭔지도 모르고 잘못했다고 빌고,

영문도 모르고 맞고,

피할생각은 못해봄

 

오빠와 동생은 가정폭력만 당했고

나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당했음 

 

 

모든 가족들은(나포함) '외면'이라는걸 항상갖고 있음

쓸데없이, 혹은 어쩔수없이 아빠의 분풀이에 끼이게 되면

기존 화풀이 대상에서 본인으로 불똥이 튀어 분풀이 당하니깐...

살아남기 위한 본능이었음

이 '외면'은 크고작은 사건에서 모두에게 발휘됨

 

 

 

상세 이야기를 기록 하기전에 엄마 아빠 성향 기록

 

아빠,엄마 모두 그 선대로부터 제대로된 애착 형성하지 못하고, 부림 당함,

부모로써의 자격은 부족하신 분들임

 

 

아빠:

스트레스를 가족에게 푸는 스타일 (밖에선 사람 좋은척하면서, 집에서 사람을 쥐잡듯이 잡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타입)

외부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본인 감정이 상하면- 집안에서 눈에 불을 켜고 꼬투리를 잡고/ 그렇게 꼬투리가 잡히면 본인이 하고싶은 만큼 화풀이를 해야 사람을 놓아주는 타입

레파토리의 시작은 본인의 아주 어릴때 힘든것부터 시작해서 할머니,고모, 엄마, 자식3명등 주변의 모두가 자신을 속이고 발목을 잡는 존재라고 원망과 화풀이를 함

세상사람들은 모두 악날한 사람들이며 그러므로 친구도 필요없다, 믿을껀 돈뿐이다 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고, 그렇게 교육함

꼭 1명의 감정쓰레기통이 되는 존재가 있어야함. 그 대상은 바뀌기도 하나 꼭 존재함.

먼저 트집잡기- 공포분위기 조성- 먼저 엄마한테 화풀이하며 시동검- 그뒤 다른 사람을 한명,한명 거쳐- 감정쓰레기통에서 가장많은 시간할애 으로 옮겨가며 사람을 들들들 볶음. 이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음. 밥먹다가도, 새벽이라도 본인 맘에 안들면 시전

세상에 대한 불신, 의심, 약간의 의처증을 가지고 있음

가족들이 알아서 기는게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좋음

 

 

엄마:

원래 차갑고, 냉정하고 깔끔한 성격

경제적 힘들었을뿐더러+ 남편의 의심과 폭력+ 할머니의 심한 시집살이 = 심신이 평온치 못함

없는 살림에 아껴서 아껴서 모아서 살림사심

 

남편 시엄마한테 받는 스트레스를 아이들에게 풀었으나 유독 나에게 심함

자식 모두에게 어릴적 예민하고 무서운 존재로 기억되지만

자식들 사회생활 즈음부터 → 안정되고 → 성격이 좋은쪽으로 변함

 

 

오빠, 동생

내리사랑으로 저런 험악한 환경에서 크다보니

오빠는 나를

나는 동생을

이용해 먹기도 하고, 때리기도하고 했음

 

 

  

몇가지 애피소드만 적어도 많이 길어질듯..

 

대체 적인 집안 분위기는

그시대 사람들이 그렇듯. 남아선호가 있했음.

그래서 오빠가 모든게 우선이었고, 좋은건 오빠우선, 오빠가 더 많이 였음

이 조건은 먹을것, 명절 용돈, 기타 등등에서 모두 적용됏음

 

동생은 막내라고 이쁨 받음

어릴적 웬만한 처벌에서 제외되기도 했었고,

난 졸업식에나 먹을수 있던 짜장면을 동생은 수두 걸렸다고 사주시더라고..

 

 

내 어릴때 기억은..

아주폭력적 이엇으나 이 이야기는 알아볼 여지가 많아 다지우고

이것만 기록

 

 

어릴때 집 형편이 좋지 않았음

벌이는 많지않은데 아빠의 재산증식 욕심에

당장 밥굶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에 준하게 생활은 궁핍했음

 

집이 주택인데. 한겨울에도 잘때만 잠깐 기름보이러 돌림

집이 냉골임. 밖이랑 안이랑 차이는 바람 정도?!

겨울엔 각자 못입는 옷을 여러겹 껴입거나, 양말을 신고, 이불속에 있어야 했음

 

그런 형편에 씻을때 보일러 돌리는건 엄마입장에선 사치엿음

보일러를 틀어 큰 대야에 뜨거운 물을 받고, 찬물을 섞에 씻었는데.

 

오빤 아들이라 심하지 않았고

동생은 엄마가 씻겼으니 모르겠고

나는 뭐든 주기 아까운 존재였어서 뜨거운물도 맘편히 못씀

머리만 겨우 감을수 있었음. 그것도 자주는 아니고

 

일단 내가 보일러를 틀면 뜨거운 물이 1/3 쯤 차면 엄마가 보일러를 꺼버리심

그럼 나는 씻을수있는 온도 물의양을 최대한 양을 늘리기 위해

미지근 찹찹할때까지 찬물을 섞음

그 물로 머릴감고 씻어야 하는데 나한테는 머리감고나면 남는물이 거의 없었음

한겨울에 냉수로 목욕을 할수는 없으니깐..

목욕은 사치였음. 냄세안나게 땀만 딲아내는 정도였음

 

공중목욕탕은 일년에 2번 명절전날에만 데려감

그러니 한창뛰놀고 할나이에 때가 많았음

 

그러다 친척들이랑 겨울에 다같이 목욕탕 갈일이 있었는데

일년에2번 가는 정기방문 전이어서 때가 최대치 였음

 

엄마가 친척어른들&친척애들 있는데서 나를 겁나 비웃음거리로 만듬

저년은 씻지도 않는다면서

때보라며 더러워 죽겟다며

 

어린애가 옷이 더럽거나 깨끗히 씻지 못하고 다니는건

그아이를 케어하는 성인이 주변에 없거나, 그아이가 방치되어 있는거임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왜 비난받고 비웃음 당해야 하는지 모르겟지만...

그땐 그렇게 비난 받았고

나를 쳐다보던 친척어른들과 그 아이들의 눈들을 잊지 못함

 

그외에도 여러번/ 자주

친척들 사이에서 나를 비웃거나, 웃음거리, 만만한 대상으로 만들었고

그들에게서 은연중에 그런 취급을 받았음

 

 

 

국민학교때

학교에서 집으로 내가 눈치를 많이본다고 연락이 감

보통의 부모라면 집에서 얼마나 눈치를 봣으면 학교에서까지..라고 마음아파 하지 않음??

우리엄마....

이모랑 이종사촌있는데서

쌍욕하면서 나를 팼음

 

자는 시간 빼고 종일 눈치를 많이 봣으니 티가 났겠지..

집에서 하루종일 예민 버럭한 아빠엄마 눈치를 봤는데

조금이라도 분위기 안좋다 싶음 욕먹기 싫어서 알아서 기었고

자다가도 무슨소리 나면 방문이나 벽에 귀대고 싸우는건가 아닌가 확인했었으니..

그게 학교에서 티가 안나면 이상한거 아님?

 

 

 

아빠가 싫어해서 어릴때 TV를 못봤음

볼수있는건 동물의왕국과 뉴스

 

저것도 눈치보면서 분위기 좋을때나 다볼수 있는거지

분위기 않좋으면 중간에 알아서 방으로 갓음

분위기 않좋은데 눈치없이 앉아있다가는

아빠의 2시간짜리 화풀이가 3시간이고 4시간이 될수도 잇으니깐..

 

학교가면 애들은 5시에하는 만화영화며 티비 이야길 하는데..대화에 끼질 못했음

대화에도 끼고 싶었고 만화영화도 보고 싶었음

그래서 아빠몰래 아빠퇴근전에 오빠,동생 셋이서 만화영화를 몰래보기 시작했음

중간부터 끝은 아빠의 귀가로 못볼때가 많앗음

 

근데 그날은 오빠는 놀러나가고 동생이랑 둘이보는데

아빠가 밖에서 기분이 나쁜상태로 귀가를 했음

하필 그날 조금 늦게까지 보다가 아빠가대문을 통과하는 소리에

동생이랑 후다닥 방으로 가서 책보는 척을했음. 걸림

 

3박자가 맞았음.

밖에서 기분나쁨+ 보지말라했던 만화영화봄+ 대상이 나엿음(그때당시 감정쓰레기통이 나였음). 동생은 열외

 

시작은 책다갖고 오라며 불싸질러 버린다 엿음

그리고 실제로 책을 갖고가 쌓아놓고 액션을 취햇음

학교도 가지마라고햇음

난 잘못햇다고 울면서 빌었음

아빠는 분이 안풀렸는지 집에서 쫒아냄 (나만)

집주위를 빙빙 돌았음

그렇게 3시간쯤 돌았을까... 9살짜리가 맞아죽을 각오하고 집에 들어갔음

들어가서 또 아빠한테 잘못했다고 울면서 빌었음

 

책 불싸지른다 부터

쫓겨 났다가 내 자의로 다시 들어올때까지

그누구의 감쌈도 받은적은 없음

온가족이 날 외면함. 불똥튈까봐.

 

 

 

국민학교 1~2학년때임

부모와 애정도 없고 사랑받은 기억은 커녕, 나를 따뜻하게 대해준 기억이 없음

늘 혼나고 욕먹고 맞았음

밥먹을때도 그냥 가만히 있을때도 끊임없이 눈치를 봐야했음

이 나이땐 부모가 하늘이고땅이라던데... 난 아니었었나봄

 

이집에선 이러다간 죽겠단 생각을함.

냉대에 눈치밥에 별차이가 없다면 고아원이 더 낫겠다고 생각함

고아원을 가야겠다 결심하고 실행에 옮김

 

머리가 쫌 컷으면 차를 이용해서 멀리갓을텐데..그땐 걸어가는거 말곤 몰랐음

근데 나는 길을 잘 못찾음

야심차게 나섰으나 집에서 멀리가지 못함

밤이 늦도록 내가 안들어오니 온가족이 온동네를 뒤졌음

걸림.

왜 안들어왔냐는데 맞을까봐 고아원에 갈라고했다고 말못함

그렇게 연행되다 싶이 집에 귀가함

 

 

이외에는 너무 길어지니 간략하게만 적으면

 

국민학교때 도시락 싸들고 다님

오빠는 귀한 아드님이라 형편이 어려운데도 계란후라이 싸주심

(할머니가 나몰래 바닥에 깔아주시기도함)

난 그런거 없음

매일 김치, 멸치(마른반찬)의 반복이였음

운이좋아 도시락 반찬으로 소세지나 동그랑땡이 들어가도 넣어지는 갯수가 다름..

밥양은 같았는데 말이지..ㅋㅋㅋㅋ

 

 

그때는 끼니때말곤 뭘 먹는걸 생각 못했음

저녁먹음 그걸로 땡임 밤까지 그냥 자는거임

식후 과일 간식 이런거 없음. 간식먹자는 말은 사치임

 

밤9시~10시쯤 중학생이된 오빠가 배가 고픈지 몇번 혼자 계란후라이 해서 밥을 먹는거임

엄마가 보고도 별말하지 않았음

나도 배가 고팠지만 참고 잤었는데 오빠가 먹는걸 보니 먹어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을 했음

몇번을 먹는걸 보고 혼나지 않을걸 확인한후

용기내서 내가 밤에 밥을 차렸음 (계란후라이 따윈 감히 못함. 그냥 잇는밥에 반찬 꺼냈음)

엄마가 나오더니 미X년, 돌X년 하며 쌍욕하시면서 욕하심. 다행히 맞진 않았음

아..오빤 되지만 나는 안되는거였구나 하고 깨닫음을 얻으면서 욕밥을 먹음

그러곤 담부턴 배고프면 물배 채워서 잤음

 

 

원래 필기 글자를 정상적 사이즈로 썻었는데..

잠깐 칸을 가득가득 채워 글자를 썻음

그땐 가득찬게 나는 보기 좋았음... 심적으로 허했었나봄

공책 3페이지 정도 썻고 계속 그렇게 쓸생각이었는데..

오빠가 내 공책을 보고 엄마한테 일렀음

엄만 그때 아빠한테 분풀이 당한 뒤였음

먼지털이 뒤로 겁나 때리고 찔렀음

머리엔 혹이 났고. 계속한자리를 찔려서 그부분이

살이파이고 피가 났지만 연고조차 바르지 못했음

연고를 바를려면 안방에 가야했고 그럼 욕먹을 테니깐

그상천 흉져서 몸에 남음

 

 

힘이 딸려 걸ㄹ의 물기를 다짜지도 못하는 애한테

걸ㄹ빨아서 방닦으라고함

걸ㄹ가 질척해서 바닥이 물기가 많으니 쌍욕함 (대가리에 ㄸ만 들은년, 쌀팔아 ㄸ 사처먹을년등)

첨엔 안빵빼고 온집을 다시키다가 안되겠는지 몇개월뒤엔 줄여주심

 

 

저학년인 내빨래 해주기도 싫었나봄

내속옷,양말은 나보고 빨라함

다른식구껀 다 엄마가 하는데 내껀 내가 했음

고무장갑도 너무 크고 손에 안맞음

맨손으로함. 어린애가 주부습진에 걸림

겨울엔 손이 너무 시려서 대충 빰

엄마가 옷갤때 더럽다고 쌍욕하심

 

 

밥다먹고 설겆이 하던 엄마가 날 부름

밥그릇에 밥알 남겻다고 몇알이었음

쌀귀한줄 모르다며 쌍욕하시면서

수채그릇에 모인 퐁퐁 묻은 음식찌꺼기를 식탁위에 뒤집더니

나보고 먹으라고함

반강제로 먹음

 

그때 충격으로 음식 절대 안남김

배가 터져도 내밥은 내가 다먹음

1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한 특식 카레를 먹은날

너무 좋아서 밥을 많이떳는데...

욕먹을까봐 남길수 없어서 꾸역꾸역 먹음

밥먹고 숨을 쉴수 없을정도여서 욺직일수 없었음

미련한년 이라고 결국 욕먹음

 

 

친구들이랑 놀다가

내 신체가 찢어져서 크게 다쳤었는데

피가 심하게나는걸 본 친구가

우리엄마 불러온다는거 말림

심하게 녹슨거에 크게 다쳐서

파상풍 걸릴거나, 그신체를 자를수도 있었는데

어릴때라 그런생각은 못하고 엄마한테 안맞기 위해 덮음

 

 

옆집언니가 날 부름

언니가 내 그림이 필요하다고 그림을 그려달라함

자주는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가서 그림그려줌

가면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를 준비해주는데다

어렵지도 않은 주제의 그림만 그려주면되고 (친구, 가족 뭐 그런주제였음)

과자까지 주고, 친절한 언니라

눈치볼일이 없어서 그시간이 내심 좋았음

그렇게 두세달정도 내가 그림을 그려주다 이사갔음

어릴땐 몰랐는데.. 쫌 커서 생각해보니.. 그언니 내 그림으로 심리분석 했었나봄

(동네사람들이 알정도로 천대받았었음)

 

 

오빠랑 싸웠었음

오빠가 발로 나를 찼는데

턱(귀옆쪽)에 맞았음. 삐소리도 났고 턱 한쪽이 너무 아팠음.

너무 아파서 울었는데 오빠는 엄마한테 혼날까봐 울지 못하게 함 (이건 나도 내동생한테 그렇게함- 미안함)

엄마한테 말못하게 하고 며칠간 이를까봐 감시함

그날 저녁밥을 먹는데 한쪽턱이 너무 아파서 씹지를 못하겠는거임

엄마아빠한테 욕먹을 각오하고 몇술안떠서 밥을 남기고 숟가락을 놨음

근데 오빠가 눈치를 엄청 주는 거임

결국 다시 아픈턱으로 몇술 더뜸

치료받지 못한 턱은 뭐 씹을 때 소리가 남

 

 

아직도 이건 이해가 안가는 거긴한데...

내 일생에 마루인형을 총3개 가져봄 (개당 한달도 채 못갖고놈)

동시에 3개 가진것도 아니고/ 뜨문뜨문

엄마가 버리고/ 내가 기회되서 얻으면/ 또버리고의 반복이었음

엄마가 사주는거 아님/ 고모가 1번 사주시고, 옆집에서 얻고 그랫음

 

버리는 이유는 그걸 내가 그인형을 잘정리하지 잘 못한다는 이유로

(정리하고 말고 할게 없었음 인형이 입고있는 옷이랑 신발이 다였음)

 

내가 어디 나가면 버리셨었음. 돌아와서 찾으면 버렸다고함

난 다른인형도 전혀 없었음. 그인형 1개 밖에 없어서 그거만 갖고놀고 좋아했는데..

웃긴건 오빠의 로보트는 안버림. 난 오빠 로보트로 인형놀이 했음

동생은 엄마가 직접 갖고놀거 사주심. 버리지않으심. 부러웠음

 

 

여기까지가 국민학교때 격은 몇가지임....

더많은데 알아볼까봐 다 이야기 못한것도 있고, 지운것도 많음...

물론 오빠나 동생에겐 이렇게까지 가혹하지 않았음

 

 

나는

뭐 변명이지만...

환경이 척박하고

마음둘곳이 없었음

용돈은 너무 작았고

그래서 크면서 나쁜짓도 많이함..

      

악순환이었음

밉고 싫은애가 미운짓을 하니 더 밉고 더싫은..

 

 

 

나 중3 졸업때

아빠의 표적(감정쓰레기통)에서 벗어남

아빠 자의는 아니었고

표적이 오빠로 옮겨가는 바람에 내가 벗어나게 된거임

 

그러다 오빠의 반항과 대학불만으로 인한 아빠의 분노가 합쳐진날

1차 칼부림이 남

둘이 언성을 높이다 오빠가 방에 들어가 문을 잠궈버림

그게 아빠의 분노에 기름을 부음

부엌에서 칼을 들고옴

 

이시기는 주변엔 아빠를 제어할만한 어른이 없었음.

아빠입장에선 엄마는 아빠아래였고.

하다하다 자기성질 못이겨 칼까지 드는 지경에 이름

 

방문을 칼로 쪼갬

엄마가 옆에서 말림

 

동생이랑 나는 그 옆방에서 외면했었음

말려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 동생이 물어오기도 했지만

난 외면을 택했음.

'외면'이 우리 식구들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자기보호기도 했고,

엄마가 말리고 잇다는 것도 한몫햇음

흥분한 성인남성을 말릴 자신도 없었고.

우리까지 가면 정말 피를 볼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무엇보다 이제 벗어났는데.. 불똥이 튀어 다시 표적이 될까봐 두려웠음

 

그난리통에 동네사람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음

사태수습.

엄마는 우리한테와서 안말리고 뭐했냐고 욕함

내가 그리 당할때 한번도 말려준적없고 외면하던 엄마라..

당황스럽기도 했고 아들이라 다른가보다 했음

 

그 사건후 오빠는 학교로 도피 아닌 도피함

 

 

 

나 22살즈음... 2차 칼부림남

그 사이사이 몇번이나 흥분하면 칼들고 겁줬음

한번들기가 어렵지. 들고나니 다음은 쉽나봄. 여차하면 부엌에서 들고옴

 (지금도 엄만 딱쓰는칼 말고는 숨기심)

상세과정은 알아볼까봐 지움

 

 

아빠 위에도 말했지만 의심과 약간의 의처증있음

엄마 일하는거 싫어하심

하지만 집에서 맨날 놀고먹는다고 구박하고 욕하시고 화풀이하심

당하다 당하다 엄마가 힘들게 일을 시작하심

근데 아빠눈에 남자사람이랑 엄마가 대화라도 한마디 하면 그날 집은 난리가 남

위에도 말했다싶이 엄마 안쓰고 잘모음

그렇게 아빠한테 시달리면서 모음

몇천쯤 모았을때 오빠가 돈사고친게 드러남

엄마는 아들내미 아빠손에 죽을까봐

겨울이고 여름이고 고생해서 모은돈 사고수습으로 다 밀어넣음

 

문제는 아빠의 욕심

엄마한테 얼마나 모앗냐 내놔봐라 등등등 하는데

엄마는 내놓을 돈도, 없는 이유도 말할수 없었음

말하면 더큰문제니깐

그렇게 한참을 시달림

결국 칼부림남 (상세내용도 지움. 알아볼까봐)

이사건도 동네사람이 경찰에 신고해서 수습됨

 

다시 표적이 내가 됨.

정말 지긋지긋 했음. 아니 절망했음.

힘들게 벗어났는데 다시 꼬투리 잡기 시작하니깐

결국 결단을 내렸는데..

그선택으로 인해 정신적으론 안정을 찾았으나, 동생에게 평생 죄책감을 가지게됨

(자세한 내용 지움)

 

그후에 쫌 안정된 삶을 살게 되면서

엄마도 성격이 많이 변하셨고

나도 엄마가 힘들게 살았겠구나 하며 머리론 이해하게됨 (뭐 나중에 멘붕오게 되지만)

 

 

 

현잰 각자 잘살고 있음 (그사이 내용도 생략)

가족관계 표면적으론 그리 나쁘지 않음

(물론 현재도 여러문제들이 있지만 과거의 최악일때보단 나음)

 

서른 초반에 내가 왜그랬었냐고 물어 본적이 있음

엄마는 내게 사과하심

아빠는 니가 맞을짓을 했고/ 때릴만해서 때렸다고함

심지어 그모든게 훈육이었다는 웃지도 못할말을 하심

 

아빠는 죽을때까지 본인이 뭘잘못했는지 모를 사람임

아빠는 내가 악쓰면서 난리친 이후로 나를 쫌 어려워 함

 

 

더 힘들고 슬펐던 사건이 많지만..

주변 지인이 알아볼까봐 내용을 쫌 많이 지웠음

글이 매끄럽지 못한걸 이해해 주길 바람

 

 

커서 오빠랑 동생이랑 예전이야길 하다가...

아주 잠깐이지만 한때 행복했엇던 때가 있었다함

 

근데 난 그때가 행복하다고 기억하지 않았음

첨엔 내가 기억을 못하는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눈치봤던 기억에서 가족들이 웃었던 장면이 기억남...

 

근데 난 왜 그때를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봣음

어릴때 난 한번도 눈치를 보지않은 적이 없었음.

늘 불안햇던거지.

이렇게 웃다가 갑자기 아빠랑 엄마가 돌변 하니깐

그래서 그 순간도 난 불안해하며 눈치를 보다 먼저 일어나서 그방을 빠져나왔음

그래서 난 눈치봤던 기억으로

그때 당시 학대 받지 않은 오빠, 동생은 행복했엇던 때라고 기억하는거지

 

 

 

 

서른쯔음 까지

그동안 난 아빠가 제일큰 원인이라 생각하고 분노했었는데..

상담해주시던분이 엄마가 내게 더큰 영향을 줬다고 말해줌

그전까지 내게 엄마는 차갑지만 불쌍한 사람이었음

(스무살때 이후로 한10년 가까이 그리생각했었던듯)

 

진짜 충격받음.

한동안 이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방황함

너무 힘들고 방황하니

상담 받지말란 소리까지 들음

 

 

 

그외에.. 어릴때 가까운 사람에게 성추행 당함

원래 누구인지, 어떻게 당했는지, 그사람이 내게 얼마나 개쓰레기 짓을 했는지

다쓰려고 했는데..

주변에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꺼 같아서 다지움

 

성추행을 당하고도 도움을 청할수 없었음

보통 그나이대는 엄마아빠한테 다 말할텐데..

 

난 세상에 혼자였거든..

 

덮었음... 그리고 기억에서도 묻었음

살면서 아주 가끔 그장면이 떠올랐지만..

잘못된 기억이..더러운 기억이 생각난거 처럼 다시 묻었음....

이것또한 외면으로 자기방어를 한것 같음

 

가끔 티비나 매체를 통해 성추행에 관련된 것들을 보고 들었지만.

나의 경험과 연결하지 못했음

그사건= 성추행

공식이 머리에서 성립하지 못함

 

그러다 서른 넘어 어떤 계기로 그게 성추행이었다는걸 깨닫게됨 (빼박 성추행임)

정말 나스스로

오래도 외면했었음

 

 

상대에게 왜 그랬냐고 한번은 물어보고 싶은데.. 그러질 못함

몇가지 사항이 걸림

일단 가해자가 내가 기억하는걸 알면 내얼굴을 못볼 타입임 (가까운 사람이라 어쩔수 없이 평생동안 몇번은 얼굴봐야함)

두번째로 내가 가해자에게 이야길 하면 가족들에게 알려질 가능성 있음. 이제겨우 가족간에 이정도의 안정된 관계를 형성했는데 내가 깨고 싶지 않음

셋째로 가해자가 아니라고 부정하거나/ 옛날일이라고 치부하면 내가 빡쳐서 무슨짓을 할지 모르겠음- 간혹 뉴스나 매체에 나오는.... 시간이 꽤흐른 성추행이나 성폭행 고소하는 사람들이 이런케이스임. (본인은 끊임없이 고통속에 사는데 가해자가 아몰라 해버린)

넷째로 엄마아빠의 반응임- 대게의 성추행이나 성폭행은 부모가 피해자를 몰아붙여서 2차 상처를 줌.

만약 엄마아빠가 외면을 하거나 (아주아주 가능성 큼), 내게 2차 상처를 준다면 난 아마도 영원히 부모를 보지 않을지도 모름

 

이런 사정으로 저 상처는 건들이지 못함..

미칠것 같은 우울이 찾아옴 (이건 아직 진행중...)

 

 

심적으로 힘듬

이미 어릴때 저 정신적/육체적 학대들을

엄마 아빠도 힘든 인생을 살았다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나의 모든 기력을 다썻고, 쓰고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툭 하고 머리에 없던 (없는줄 알았던/ 철저히 외면했던) 게 튀어나오니깐

    

 

서른이후로 난 내 어릴적 상처가 최대 관심사가 됨

분노와 슬픔을 무한으로 오고 갔는데..

 

오빠랑 새언니가 맘에 안들었는지...

그건 니 피.해.망.상. 이라함 하하

새언니는 내가 저리 당한걸 몰라서 그렇다 치지만..

오빠는 나보다 대우받고 커서 그렇게 생각하는걸까?

 

정말 정이 뚝 떨어 졌었음

 

 

엄마한텐 사과받앗고 마음이 안정이 되었는데

성추행 상기후

다시 과거에 저 기억들 까지 무한반복으로 머릿속에서 떠돌기 시작함

 

심리적으로 힘듬

 

이래저래 요즘 머리도 복잡하고

그래서 요즘은 가족모두가 반갑지 않음

솔직히 한동안 보지 말까 하는 생각도 듬

 

근데 또 한편으론 이렇게 겨우 표면적으론 관계회복  했는데..

내가 발길을 안하서 망가지면 내 원망을 할것 같음

   

 

내가 누구인지 드러나지 않기위해

내 가족이 이글을 알아볼까봐 (절대 알아채면 안되는 사람이 있음)

쫌 많이 충격적인 사건들이 빠졋음

 

 

내 성격 그지같음

아빠의 싫었던 부분, 엄마의 싫었던 부분을

어찌그리 똑 닮았는지...

약간의 결벽증 같은 강박도 있고, 폭력성도 있음, 개인주의강함

사회성 부족했고

버림받는거 외면받는거 견디지 못함

사랑 무지 갈구 하고.. (잘못된 아닌 사람인거 알면서도 누가 나 좋다면 버리지 못함)

이런 내 성격도 고민임

동생도 내 성격 그지 같은거 인정함 (내가 철이 늦게 들었는데.. 철들기 전까지 동생에게 많이 화풀이함)

그렇게 안해야지 생각은 하는데.. 잘안됐음

 지금도 고치는 중인데.. 쉽지 않음 ㅎㅎ

 

그래도 이때까지 크면서 격은

모든 불행한 일이 부모탓이라 생각지는 않았는데

오빠내외의 피해망상이란 말은 상처임

  

무엇보다 나는 나이가 있는데..애를 키울 자신이 없음

나처럼 키울까봐

엄마아빠처럼 애를 그렇게 키울까봐

두려움

 

부모학교, 부모교육 이런거 듣고싶은데

지방이라 그런게 없음ㅠ 

 

제일 두려운건 애를 낳고...

부모가 이해되는게 아니라

부모가 더 싫어질까봐  두려움

여기서 더 싫어지면 내 이성으론 감당이 안될것 같음 

 

 

내가 어릴때의 성장과정, 부모님에 양육에 문제가 있음을

깨달은건 서른 즈음 부터였음

관련 심리책, 글 등을 챙겨보며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데.. 생각보다 쉽지않네

 

계속 회상되는 기억들이 있다보니

속도도 느리고, 진도도 안나가고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놨음

 

 

지금 현재의 나는

두려움 우울함 불안을 같이 갖고 힘들어 하는중임

매일 혼자 몇시간씩 우는걸 몇 달째하다가

생각도 정리할겸 위로도 받을겸 쓴건데

 

이글을 쓰면서 생각보다 많이 안정됐음

그래서 읽어준것만으로도 고마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