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분 중에 상처가 많으신분

흐우2017.07.04
조회4,229
혹시 자신이 상처가 좀 많아서, 정신적으로 좀 불안정해서상대에게 이별을 고하신 분 있나요?
제가 짧은 연애를 하고 이별을 통보 받았는데자주 혼자 울면서 전화할 정도로 자신만의 이슈가 좀 있는 여자였어요가족문제, 인간관계 문제, 진로문제 등근데 만날 땐 정말 누구보다 표현도 잘하고 사랑스러웠는데
갑자기 이별을 고하더라고요. 자기가 좋아하는 감정보다는 허한 감정에 절 만난 것 같다면서;자기가 더 상처만 줄것 같다고 뭐 그러더군요그리고 자기는 아직 연애를 할 상황이 아닌것 같다고
그러고 두달여가 지났는데
주변에서 언뜻 들으니 대화중에 남자친구가 없어서 놀러가고 싶어도 못 간다, 소개팅 해달라 이런 얘기를 꽤 했다는데
음 물론 이제 남인 입장에서 제가 뭐라 생각할 입장은 아니지만..
뭔가 저에게 이별을 고할 때의 말들이 갑자기 다 거짓같고 배신감도 느껴지고 그러네요..
그냥 아무의미 없이 신경을 끄면 될텐데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그렇게 빨리 자신의 상처들을 치유한걸까요그게 가능한걸까요?그저 괜찮아졌다 믿고 다시 나아가려 하는걸까요?
의미없는 물음들이지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