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날 항상 시댁과 해외여행 좋은건가요?

꿍이2017.07.05
조회96,789
명절에 (설날, 추석) 에 항상 시댁과 일주일정도 해외여행을 갑니다.
종종 명절날 일 안하고 해외여행가서 좋겠다~ 하는 분들도 종종 있지만외동딸이어서 친정에 못가는게 항상 마음에 걸려요
그렇다고 명절날 일 안하는 건 아니고 제가 많은 일을 하는건아니지만큰엄마들과 시어머니와 함께 제사를 지내고 다음날 보통 출발합니다.
말로만 들으면 시댁과 명절에 해외여행 복터졌다! 하실 수도 있겠지만요즘 명절에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비행기값이나 숙박비도 비싸고 (가족들 각각 더치페이합니다)어차피 드는 돈이라면 신랑이랑 둘이 단란하게 가고싶더라구요.
시부모님은 되려 우리비행기값 너네가 안내주는게 어디냐! 하시지만사실 저희도 반대로 따지면 며느리입장에서 우리비행기값 내면서 같이 일주일동안 가고싶지 않거든요..

더군다나 명절 내내 시집보낸딸 못보고 집에 적적하게 계실 부모님 생각하면발걸음이 떨어지지가않습니다.
그나마 시부모님께서 사돈어른도 같이 가자고 매번 얘기하시지만사실 저희부모님께서는 사돈끼리 불편하기 때문에 잘 안가시려고해요 
근대 항상 저희 신랑이나 시부모님께서는 저희집이 왜 잘 어울리지 못하냐또는 왜 같이가자는데 안가시냐하면서 이상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지난 올해 설날에도 시댁식구들이랑 해외여행가는바람에친정에는 명절날 못가고 그 전 주에 갔어요


근대 벌써부터 가족들은 또 추석 때 해외여행간다고시부모님 벌써부터 비행기표 예매하시고 하시는데마음도 너무 불편하고 가기싫어요제가 복에 겨운소리인가요?

댓글 109

ㅇㅇ오래 전

Best말을 해요 왜 말을 못해요?저는 외동인데 명절마다 해외 가버리면 우리 부모님은 어떡하냐 난 가지 않겠다하고 남편만 보내요 시부모도 시부모지만 남편이 웃기지도 않네 지는 지부모랑 가니까 좋겠지 와이프에 대한 배려가 조금도 없네 남편이나 시부모나

0오래 전

Best병신이야???주둥이뒀다 밥처먹을때만 쓰나???왜 말못해???이번엔 친정갈게요..란말을 왜못해???아...등신 상등신.

ㅇㅇ오래 전

Best님 그집에 팔려갔어요? 남편은 부모님께 그리 효도하는데..님은 뭐하나요. 이번 추석 연휴에는 친정 식구들과 해외여행가기로 했다고 통보하고 시부모님께는 매번명절에 못보니 저희 부모님도 서운해 하신다.이번에는 당일 차례 끝나면 친정부모님과 여행갈려고 한다. 어머님 아버님 저는 사돈끼리 같이 여행다니는건 원치 않는다. 서로 편한 사람들과 다니는게 여행이지... 사돈이면 매우 조심스런 관계라 서로 불편하다.저도 가운데서 너무 불편하다 라고 하고...당당히 거절하세요. 바보처럼 그걸 듣고만 있어요. 어느 집이 사돈끼리 여행가나요. 가깝게 지내다 갈등생기면 그거만큼 힘든게 없다고 하세요. 당장 신랑 잡아요. 친정과 여행을 안가더래도 이번 추석은 친정식구들과 보내겠다고 하세요. 남편에게 너도 염치가 있어봐라. 내가 고아냐...? 어떻게 매번 그러냐고 이기적이라고 앞으로는 명절 연휴때 말고 다른날 가자고 하세요. 님이 단당하지 못하니 아무도 님을 배려하지 않죠

ㅇㅇ오래 전

내집에서 쉬고 친정가서 주는 밥 얻어먹는게 제일 편하지요

ㅇㅇ오래 전

입은 뒀다 뭐하세요... 답답

TT오래 전

남편에게 여행 너나 가라~ 너 오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명절 일주전에 시가에 인사하고, 나는 친정에 가겠다. 말을 해요, 말을~ 답답~ 시부도 인성이 그렇네, 사돈을 무시하는 건데 아무도 몰라~

오늘새벽엔딸아니울었음오래 전

남편에게라도 정확하게 말하세요. 매번 명절마다 시댁여행 동참은 부담스럽다고.. 그리고 올해 설날 시댁여행이면, 추석엔 친정가고, 설날 친정이면 추석에 시댁과 함께 여행~ 이런 순서로 일정을 짜는 건 어떨까 싶어요. 지 고집대로 막말하는 것도 문제지만, 속으로 끙끙대기만 하는 것도 결국 문제입니다. 언젠가는 터져요..

ㅇㅇ오래 전

친정 친척들 가족들 다같이 여행가는데, 시부모님 오시라고 해요. 남편놈은 뭐하냐 아직도 치마폭에 쌓여있네 어휴

왐마오래 전

입뒀다 뭐합니까?

asdf오래 전

답답하다 진짜.... 가기 싫음 남편한테 너나 가라 그러고 친정을 가세요... 뭐하는거야 진짜....

오래 전

남편이 중간에 하는일이 없나봐요 왜 며느리만 항상 시댁에 희생해야하나요? 제발 결혼하고 며느리 희생하서 효도시키지말고 셀프효도하라고 해요 아니면 추석때 시댁이랑 여행가게되면 설에는 친정이랑 같은시간보내고 시댁을 가지말아요

this오래 전

헤어지는게 좋을듯해요.너무 형평성에 어긋나요.

ㅇㅇ오래 전

한국 노인들은 노인 친구들 끼리 여행좀 다녀오지 젊은 라람들 데리고 가려고해. 젊은 사람들이 불편해서 여행 자체를 못 즐겨요 돈만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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