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이별을 경험한 20대 대학생입니다. 헤어진 연인도 20대 초반의 같은 대학교 학생이에요.
사귄지는 500일 덜 됐었네요.. 작년까지는 싸우긴 했어도 서로 돈독했다고 생각해요.. 헤어지게 된 계기는 그녀의 새로운 활동, 음주와 그로인해 제가 몹쓸 짓을 한거라 생각됩니다..
올해에 그녀가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는데, 술자리가 새벽 늦게, 밤새서 마시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엄청 많이 싸웠습니다..
올해 초에 그녀가 저한테 잔다고 하고 술을 먹다가 걸린 적이 있어요.. 그때 정말 마음이 무너지고 했지만 한번은 실수니까 다음부터는 안하면된다 이렇게 말하고 잘 수습했습니다. 헤어지기 싫은것도 있었지만 정말 어린 나이니까 놀고 싶은 마음이 클 테니까요..
근데 이렇게 말하고도 제 스스로 그녀에 대해 조금이나마 의심이 생기더라구요. 그전에는 아무 느낌없었는데, 일찍 잔다하면 또 술 마시러 가는건 아닌가? 라고 가끔씩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 제가 가족 여행을 가서 며칠간 연락도 잘 못하고 하면서 많이 생각했었습니다. 그때도 그녀가 일찍 잔다하고 잠옷 입은 사진도 보내주고했는데도 불안하더라구요.. 계속 그런 생각을 하다가 지금 내 스스로가 한심해지더라구요. 왜 자꾸 의심을 하게 되는지, 그 이후로 그녀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는데도 왜 자꾸 이런 생각을 하는지.. 그러면서 예전부터 연락한것들을 다시 보고 진짜 나 스스로부터 바뀌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날 헤어졌어요.. 잠깐 만나고 집 가는길에 전화 했는데 더 못 만날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축제때 술을 많이 마시고 화장실을 가는데 그녀 동아리 선배가 그녀의 팔을 잡고 있는데 거기서 제가 너무 화가나서 이게 무슨 행동이냐,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제가 들고있던 그녀의 가방이랑 커플링을 땅에 던졌습니다.
또 한번은 그녀의 동아리 동기들끼리 술 자리가 있었는데, 제가 집가는 김에 마실걸 사서 주려했던 음료수를 또 한번 땅에 던진 적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별 일 아니지만, 동기들끼리 취해서 누구들끼리 성적인 대화를 했다는걸 자신한테 말해줬다는 걸 듣는 순간 갑자기 화가 나서 이런 행동을 해버렸어요..
이런 행동들로 인해 그녀는 저랑은 다시 만나지 못할거 같고, 감당하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처음 물건 던지고나서 다음부터는 절대 안그러겠다 했는데도 또 그런 제 자신도 한심하네요.. 일어나서 여태 연락했던걸 보고 있는데 그녀가 예전에 절대 그런 행동은 하지 말라고 했던게 있었는데 그걸 보니까 제가 정말 몹쓸 짓을 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판에도 이런 내용의 글이 많길래 정독 하고 왔는데, 대부분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술버릇이 나쁘면 그건 결국 사람에게로 향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희 부모님이 술 마시면 이런 행동을 하셔서 저도 술을 취할 때까지 잘 안마시려고 했습니다.. 이미 무의식에 들어온 행동인거 같다고도 느껴져요.. 정말 못 바꾸는 걸까요??
정말 사랑했던 사람에게 몹쓸 짓을 했다는게 너무 슬프고 미안해요.. 저 자신도 계속 이렇게 만나면 추악한 모습만 보여주고 저희가 만났던 기억들이 나쁜 기억으로 남을거같아서 헤어지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그녀가 위에서처럼 말하니까 정말 제가 생각이 어렸고, 그런 나쁜 사람이었다는 게 확 느껴지더라구요.. 정말로 술을 끊는 한이 있더라도 다시 만나고 싶은데, 그러기 힘들겠죠?
비록 1년 반 정도 만났지만, 이런 사람이라면 내가 사랑을 줄 수 있겠다라고 생각한 처음 사람이어서 더 슬픈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대화할 때, 그녀가 자신이 잘못 행동해서 나도 이렇게 행동하게 된거 같다고, 너무 미안하다하는데 그말 이 저를 더 슬프게 하는거 같기도해요.. 제 잘못이 더 크다고 느끼거든요.
제가 괜히 잡아서 착한 사람한테 몹쓸 짓 하는거 같네요.. 독하게 조언 좀 해주세요. 저 혼자 마음 잡기가 너무 힘드네요..
(남)술버릇으로 인한 이별.. 고칠 수 있을까요?
사귄지는 500일 덜 됐었네요.. 작년까지는 싸우긴 했어도 서로 돈독했다고 생각해요.. 헤어지게 된 계기는 그녀의 새로운 활동, 음주와 그로인해 제가 몹쓸 짓을 한거라 생각됩니다..
올해에 그녀가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는데, 술자리가 새벽 늦게, 밤새서 마시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엄청 많이 싸웠습니다..
올해 초에 그녀가 저한테 잔다고 하고 술을 먹다가 걸린 적이 있어요.. 그때 정말 마음이 무너지고 했지만 한번은 실수니까 다음부터는 안하면된다 이렇게 말하고 잘 수습했습니다. 헤어지기 싫은것도 있었지만 정말 어린 나이니까 놀고 싶은 마음이 클 테니까요..
근데 이렇게 말하고도 제 스스로 그녀에 대해 조금이나마 의심이 생기더라구요. 그전에는 아무 느낌없었는데, 일찍 잔다하면 또 술 마시러 가는건 아닌가? 라고 가끔씩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 제가 가족 여행을 가서 며칠간 연락도 잘 못하고 하면서 많이 생각했었습니다. 그때도 그녀가 일찍 잔다하고 잠옷 입은 사진도 보내주고했는데도 불안하더라구요.. 계속 그런 생각을 하다가 지금 내 스스로가 한심해지더라구요. 왜 자꾸 의심을 하게 되는지, 그 이후로 그녀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는데도 왜 자꾸 이런 생각을 하는지.. 그러면서 예전부터 연락한것들을 다시 보고 진짜 나 스스로부터 바뀌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날 헤어졌어요.. 잠깐 만나고 집 가는길에 전화 했는데 더 못 만날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축제때 술을 많이 마시고 화장실을 가는데 그녀 동아리 선배가 그녀의 팔을 잡고 있는데 거기서 제가 너무 화가나서 이게 무슨 행동이냐,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제가 들고있던 그녀의 가방이랑 커플링을 땅에 던졌습니다.
또 한번은 그녀의 동아리 동기들끼리 술 자리가 있었는데, 제가 집가는 김에 마실걸 사서 주려했던 음료수를 또 한번 땅에 던진 적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별 일 아니지만, 동기들끼리 취해서 누구들끼리 성적인 대화를 했다는걸 자신한테 말해줬다는 걸 듣는 순간 갑자기 화가 나서 이런 행동을 해버렸어요..
이런 행동들로 인해 그녀는 저랑은 다시 만나지 못할거 같고, 감당하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처음 물건 던지고나서 다음부터는 절대 안그러겠다 했는데도 또 그런 제 자신도 한심하네요.. 일어나서 여태 연락했던걸 보고 있는데 그녀가 예전에 절대 그런 행동은 하지 말라고 했던게 있었는데 그걸 보니까 제가 정말 몹쓸 짓을 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판에도 이런 내용의 글이 많길래 정독 하고 왔는데, 대부분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술버릇이 나쁘면 그건 결국 사람에게로 향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희 부모님이 술 마시면 이런 행동을 하셔서 저도 술을 취할 때까지 잘 안마시려고 했습니다.. 이미 무의식에 들어온 행동인거 같다고도 느껴져요.. 정말 못 바꾸는 걸까요??
정말 사랑했던 사람에게 몹쓸 짓을 했다는게 너무 슬프고 미안해요.. 저 자신도 계속 이렇게 만나면 추악한 모습만 보여주고 저희가 만났던 기억들이 나쁜 기억으로 남을거같아서 헤어지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그녀가 위에서처럼 말하니까 정말 제가 생각이 어렸고, 그런 나쁜 사람이었다는 게 확 느껴지더라구요.. 정말로 술을 끊는 한이 있더라도 다시 만나고 싶은데, 그러기 힘들겠죠?
비록 1년 반 정도 만났지만, 이런 사람이라면 내가 사랑을 줄 수 있겠다라고 생각한 처음 사람이어서 더 슬픈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대화할 때, 그녀가 자신이 잘못 행동해서 나도 이렇게 행동하게 된거 같다고, 너무 미안하다하는데 그말 이 저를 더 슬프게 하는거 같기도해요.. 제 잘못이 더 크다고 느끼거든요.
제가 괜히 잡아서 착한 사람한테 몹쓸 짓 하는거 같네요.. 독하게 조언 좀 해주세요. 저 혼자 마음 잡기가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