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여기다 쓰는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일단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으니 올리겠습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제가 딱히 글을 써 본 적도, 재주도 없어 매끄럽지 않거나 문법에 맞지 않는 것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릴게요 이 글이랑은 크게 상관 없는 것 같지만 저는 2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저는 제 부주의로 인해 인대가 늘어나 반깁스를 하고 있어요 다쳤으니 안 돌아다니는 게 좋겠지만 불가피한 상황은 있으니 그 자리에 참석 후 밤 10시 즈음 택시를 타고 귀가했습니다 여느 때 처럼 저희 집 위치를 이야기 하고 휴대폰을 만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고개를 딱 들어 창 밖을 보았는데 저희 집 근처에 다 오긴 했으나 이제 막 다른 길로 샐 뻔 한 택시 기사님께 "잠시만요! 직진 아니고 우회전이예요" 하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기사님께서는 왜 미리 이야기 하지 않으셨냐고 타박을 주시더군요... 저는 기사님께 저희 집 위치를 말할 때 어디 근처 맞지 않냐며 물어보시기에 아시는 줄 알고 있었던 데다 헷갈리신다면 먼저 물어보실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핀잔 주시니까 기분이 조금 그랬어요 그래도 헷갈려서 그러셨던 모양이다 하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입니다 금방 저희 집에 도착해서 카드로 계산 하고 내리려고 문을 열었어요 발을 딱 땅에 짚는 순간 기사님께서 앞으로 훅 가시더라고요 너무 놀라 "어어!!!" 그랬더니 기사님께서 그냥 뒤쪽으로 슬쩍 돌아보시더니 다시 앞을 보시는 겁니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이게 무슨 상황이지 하면서 문을 닫았어요 그 후에 기사님께선 아무런 모션도 취하지 않고 그냥 가셨구요 그렇게 택시를 보내니 이게 무슨 상황이였는지 판단이 서더라고요 일단 택시는 떠났는데 화는 나더라고요 다리도 다쳤는데 내리는 것이 조금 늦더라도 기다려 주시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따지고 보면 그렇게 천천히 내린 것도 아니였거든요 안 다쳤으니 망정이지 자칫 다칠 수도 있던 상황이었고 이 이후에 비슷한 일로 인해 다른 분들이 다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혹 실수였다면 괜찮으냐고 물어보거나 미안하다는 사과 정도는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기사님께서는 그냥 흘낏 쳐다보고 가시기만 했네요 기사님께서 잠깐 돌아보셨을 때 제가 발만 밖으로 빼고 앉아있었는데도 불구하고요... 그래서 제가 탔던 택시 번호 찾기에 나섰습니다 카드 계산을 했기 때문에 분실물 찾기 서비스를 통해 제가 탔던 택시를 찾았어요 (그러라고 있는 서비스는 아니나 제가 카메라를 키기 전에 출발했던지라 못 찍었던 탓에... 다행히 다이얼을 누르는 방식으로 귀찮게 해 드리는 일은 없었습니다 혹시 이 문제 때문에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해요) (택시 번호를 받은 문자 사진 아래에 첨부할게요) 사실 어디다 민원 넣고 하는 성격은 아니기에(그냥 혼자 화 내고 마는 스타일이였어요) 어디다 신고를 해야 할 지 몰라서 평소에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친구에게 물어봤어요 그래서 나온 결론이 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교통 무슨 부에 들어가면 된다고 들었어요 (신고 접수 되었다는 문자도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에 적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민원을 넣었어요 이런 이런 일이 있었고 다만 나는 기사님께 사과를 받고싶다 하는 내용으로요 그러고 월요일 오후 즈음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휴대폰 번호는 아니였구요 그래서 아 시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받았어요 월요일날 신고 접수가 되었다는 문자도 왔었고요 몇가지 질문으로 내용을 확인하신 시청 직원 분 왈(세세하게까지는 기억을 못하지만 대충 이런 내용이였어요) 택시나 버스의 경우에는 승객이 완전히 하차하기 전에 출발하면 일정 금액의 과태료를 내야한다네요 그리고 제가 사과를 받고싶다고 요청했는데 그 부분에 관해서는 일부 못된 기사님들께서 해코지를 하는 경우가 꽤나 있어서 직접적으로 가르쳐 드릴 수 없다고 했어요 물론 위에서 말했던 분실물 서비스에도 기사님의 전화번호가 나오긴 하지만 듣고 보니 그것도 맞는 것 같더라고요 상황이 일어났을 때에는 왜 한 마디 못했는지에 대해서 제 자신에게도 화가 났는데 한 편으로는 다행이다 싶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기사님께서는 남성 어른이시기 때문에 나쁜 맘 먹고 해코지를 하셨다면 어쩔 방도가 없었겠더라고요 아무튼 오늘 문득 이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생각을 했네요 그래서 생각 난 김에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또한 조심하시길 바라고 이런 일을 당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런 방법도 있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어서 글 씁니다 오늘 하루도 예쁜 하루 보내세요 1
내리기도 전에 택시 출발 한 기사님(후기 있음, 사진 있음)
음, 일단 여기다 쓰는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일단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으니 올리겠습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제가 딱히 글을 써 본 적도, 재주도 없어 매끄럽지 않거나 문법에 맞지 않는 것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릴게요
이 글이랑은 크게 상관 없는 것 같지만 저는 2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저는 제 부주의로 인해 인대가 늘어나 반깁스를 하고 있어요
다쳤으니 안 돌아다니는 게 좋겠지만 불가피한 상황은 있으니 그 자리에 참석 후 밤 10시 즈음 택시를 타고 귀가했습니다
여느 때 처럼 저희 집 위치를 이야기 하고 휴대폰을 만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고개를 딱 들어 창 밖을 보았는데 저희 집 근처에 다 오긴 했으나 이제 막 다른 길로 샐 뻔 한 택시 기사님께 "잠시만요! 직진 아니고 우회전이예요" 하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기사님께서는 왜 미리 이야기 하지 않으셨냐고 타박을 주시더군요...
저는 기사님께 저희 집 위치를 말할 때 어디 근처 맞지 않냐며 물어보시기에 아시는 줄 알고 있었던 데다
헷갈리신다면 먼저 물어보실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핀잔 주시니까 기분이 조금 그랬어요
그래도 헷갈려서 그러셨던 모양이다 하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입니다
금방 저희 집에 도착해서 카드로 계산 하고 내리려고 문을 열었어요
발을 딱 땅에 짚는 순간 기사님께서 앞으로 훅 가시더라고요
너무 놀라 "어어!!!" 그랬더니 기사님께서 그냥 뒤쪽으로 슬쩍 돌아보시더니 다시 앞을 보시는 겁니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이게 무슨 상황이지 하면서 문을 닫았어요
그 후에 기사님께선 아무런 모션도 취하지 않고 그냥 가셨구요
그렇게 택시를 보내니 이게 무슨 상황이였는지 판단이 서더라고요
일단 택시는 떠났는데 화는 나더라고요
다리도 다쳤는데 내리는 것이 조금 늦더라도 기다려 주시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따지고 보면 그렇게 천천히 내린 것도 아니였거든요
안 다쳤으니 망정이지 자칫 다칠 수도 있던 상황이었고
이 이후에 비슷한 일로 인해 다른 분들이 다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혹 실수였다면 괜찮으냐고 물어보거나 미안하다는 사과 정도는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기사님께서는 그냥 흘낏 쳐다보고 가시기만 했네요
기사님께서 잠깐 돌아보셨을 때 제가 발만 밖으로 빼고 앉아있었는데도 불구하고요...
그래서 제가 탔던 택시 번호 찾기에 나섰습니다
카드 계산을 했기 때문에 분실물 찾기 서비스를 통해 제가 탔던 택시를 찾았어요
(그러라고 있는 서비스는 아니나 제가 카메라를 키기 전에 출발했던지라 못 찍었던 탓에...
다행히 다이얼을 누르는 방식으로 귀찮게 해 드리는 일은 없었습니다
혹시 이 문제 때문에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해요)
(택시 번호를 받은 문자 사진 아래에 첨부할게요)
사실 어디다 민원 넣고 하는 성격은 아니기에(그냥 혼자 화 내고 마는 스타일이였어요)
어디다 신고를 해야 할 지 몰라서 평소에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친구에게 물어봤어요
그래서 나온 결론이 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교통 무슨 부에 들어가면 된다고 들었어요
(신고 접수 되었다는 문자도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에 적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민원을 넣었어요
이런 이런 일이 있었고 다만 나는 기사님께 사과를 받고싶다 하는 내용으로요
그러고 월요일 오후 즈음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휴대폰 번호는 아니였구요 그래서 아 시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받았어요
월요일날 신고 접수가 되었다는 문자도 왔었고요
몇가지 질문으로 내용을 확인하신 시청 직원 분 왈(세세하게까지는 기억을 못하지만 대충 이런 내용이였어요)
택시나 버스의 경우에는 승객이 완전히 하차하기 전에 출발하면 일정 금액의 과태료를 내야한다네요
그리고 제가 사과를 받고싶다고 요청했는데 그 부분에 관해서는 일부 못된 기사님들께서 해코지를 하는 경우가 꽤나 있어서 직접적으로 가르쳐 드릴 수 없다고 했어요
물론 위에서 말했던 분실물 서비스에도 기사님의 전화번호가 나오긴 하지만 듣고 보니 그것도 맞는 것 같더라고요
상황이 일어났을 때에는 왜 한 마디 못했는지에 대해서 제 자신에게도 화가 났는데
한 편으로는 다행이다 싶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기사님께서는 남성 어른이시기 때문에 나쁜 맘 먹고 해코지를 하셨다면 어쩔 방도가 없었겠더라고요
아무튼 오늘 문득 이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생각을 했네요
그래서 생각 난 김에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또한 조심하시길 바라고
이런 일을 당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런 방법도 있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어서 글 씁니다
오늘 하루도 예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