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지쳐서 헤어진경우...

보고싶어2017.07.08
조회1,692

안녕하세요.

헤어진지는 한달반이 되었고 10달 가까이 거의 매일 보다시피 사귀었습니다.

 

제가 성격이 좀 피곤한 성격이였는데요... 대신 평소에 잘해줄땐 엄청나게 챙겨주고 남친 위해서

생각하고 등등 .

근데 남친과 저는 싸울때마다 대화가 안통했어요.. 더 산으로 가고 ...

많이 만난만큼 그만큼 많이 싸웠습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점점 지쳐갔지만 저는 그래도 이사람과 결혼을 생각했고 남자친구는 헤어짐을 생각 해왔나봐요..

어느순간부터 미래 이야기를 덜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 이뻐해주고 아껴주고 잘해줬어요.

그러다가 또 싸우는 과정에서 남자친구가 그만하자고 말을 했고. 저는 붙잡았어요.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고치겠다. 잘하겠다.

남자친구는 저를 믿었고 잘 만났습니다. 저는 정말 조심했구요. 그전보다 머라고도 안했고 진심을 다해 사랑했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회사일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증에 빠질정도로 예민한 상태 속에서

연속 일주일 내내 싸움이 일어났고 남자친구는 결국 이별을 선택했습니다.

3일정도 냉기가 흐르는동안 저는 진심을 다한 편지를 썼어요.. 내 문제점들에 대해..

그치만 남자친구는 이미 이별을 마음먹었고 3일뒤에 만나서 헤어짐을 고하고 떠났습니다..

너무나 매정한 남자친구의 모습에 놀래서 3주때까지 2번 찾아갔고 연락은 짧게 두번 해봤지만 답장이 없었습니다..

2번째 찾아갔을땐 문도 안열어주고 아예 차단했더라구요.. 새벽내내 밖에서 기다리는 거 알면서도..

 

여튼 이렇게 우린 끝났습니다. 여기까지만 들어도 제가 나쁜년이에요.

근데 한달반. 짧지만 저 매일매일 울면서 기도하면서 지인들, 엄마, 다 이야기하면서

제 인생에 대해 돌이켜보고 말투도 유하게 해보려고하고 예민한것들도 다 다시생각해보고

깨닫고 또 깨닫고 있습니다..

엄마가 너 이 마음으로 새로운사람을 만난다면 연애 고수가 되있을 정도라고 하셨을 정도로..

그래서 떠난사람 매달리지말고 보내주고 새로운사람한테 적용하라구요..

소개도 많이 받고 이것저것 활동도 많이하고 그러면서 남자들도 많이 만나고..

 

근데요 그냥 뭘해도 그사람이에요.. 뭘해도 생각나고 뭘해도 미안하고.. 단순 미련이 아닌거같아요

그냥 그사람이여야해요.. 지금 프사 다 내리고 그사람도 누군갈 그리워하는 분위기던데 저는 다시는 연락 먼저 못하거든요... 정말 하루하루 힘드네요

 

이런 경우엔 절대 연락이 오지않겠죠..?

제 깨달음을 전해줄 대화한번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