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당신께(2)

roww2004.01.27
조회496

하늘나라 왕자님께

하늘나라에도 새해가 시작 되었겟지요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새해 설날 아침에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차례를 지냈는데 맛있게 아버님과함께 드셨는지요?

당신이 좋아하는 만두국이 잔아여...

차례를 지내고 당신이 보고파 당신집과 아버님 집으로 달려갔지요?

그러나 매서운 한파 때문에 당신께 긴이야기도 못나누고  잠깐 안아 주고 술 한잔 따라주는데 술이

얼데여

당신도 너무추웠지여  당신을 따뜻하게 많이 않아주고 싶었는데여 ......

날 풀리면  많이 않아주고 이승의 이야기 많이 들려 줄께여  조금은 외롭고 쓸쓸해도 참고 기다려줘여

긴 연휴동안 당신의 흔적을 참으로 많이 찿아 봤어여 어머님 칠순 안해드렸으면 당신의 움직이는 모습을

볼수가 없었을텐데 칠순비디오에서 당신의 모습을 보고 내 옆에 있는 느낌이 었어요

세월이 흘러가면 당신이 잊혀지겠지 생각 했는데 더 많이 생각나고 더 많이보고 싶고 그립네여

여보!

칠순 잔치 해드리면서 당신과나는 왜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르겠네여  가족과 이별을 해야했기 때문 일까요?

여보 당신과 함께 마지막 가족여행 갔던 정동진 갔다올려구여 당신과  함께한 추억을 되살려보고 싶고

당신이 반갑게 맞아줄껏 같고 해돋이를 보면서 당신이  내 꿈속에 보여달라고 빌려고여

하느님도 안들어 주시네여  당신영정사진보면서 매일 부탁해도 당신도 안들어 주고 ...

여보! 난 항상 내 목숨 다하는 날 까지 당신을 그리워 하며 살께여

2년후를 생각하면 많이 외로울 것 같네요 큰아들은 군대가고 작은 아들은 대학단니고   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까요  당신과함께할땐 외로움도 없고 늘 행복한 시간들이었는데.....

가금씩은 당신이 보고 싶어 미칠것 같아여 아직까지도 침대 시트나 벼개에서 당신의 체취가느껴지네여

난 당신이 보고 싶을땐 가슴이 터질듯이 답답해....

당신있어 행복했고 ,즐거운 시간들이었어여

항상 남편의 자리를 굿굿하게 지켜주고 우리 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당신께 감사드려요

그래도 당신의 빈자리를 큰아들이 채워주네여 쇼핑도 같이 가 주고 시장도 같이봐서 무거운것 들어주고

또 이번 설에는 쪽파도 다듬어주고 심부름도 잘 해주었답니다.

당신이 산 교육을 잘 시키고 갔나봐여

그래도 당신 만큼 내 마음을 해아려 주지는 못해여

당신은 내가 말 안해도 내마음을 읽고 따뜻하게 위로해주곤 했는데 .....

난 말한마디에 피로가 풀리고 힘이되어 더 잘할려고 노력했는데...

여보! 나 요즘 마음이 나약해진다  삶이란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일까?

모든게 서럽고 쓸쓸해 마음의 여유가 없네...

이런 마음의 동요도 없으면 너무 힘들겠지...

나의 넉두리 들어줘서 고마워 다음에는 재미있는 말만 할께

다음 만나는 날 까지 몸건강하게 잘 있어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는 당신의 아내 예쁜왕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