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20대 후반을 달리고 있는 여자임. 며칠 전 고양이 카페를 처음 갔다가 무안을 당해서 며칠동안 곱씹다가 내가 잘못한 것인가...하고 지금 글을 쓰게 됨. 스압 있음. 사실 본인은 고양이를 매우매우 좋아함. 마음 같아선 입양해와서 물빨핥(물고빨고핥고) 하고 싶지만경제적 여건도 그렇고, 공간적 여건도 그렇고 한 생명을 책임질 개인적 능력이 되지 않아 참고 있음.ㅜㅜ고양이 카페가 있단 얘기는 종종 들었고 SNS로 자주 접했지만 실제로는 가본적이 없었음. 그러던 중에 며칠전 직장 상사분이랑 우연히 밥을 먹고 할일이 없어 거리를 배회하다 고양이 카페를 발견함. 다행히 상사도 고양이를 가정에서 키우는 중이고, 나도 가보고 싶었던 차에 잘됐다 싶어 식후 커피나 한잔 할겸 들어감. (약 4~5시 쯤) 그곳은 열댓마리 정도 되는 성묘들이 있었고, 남녀 종업원(아마도 주인?)이 있었음.공간은 꽤 넓었고, 기본 안전문도 있었고. 들어갈때 알콜젤도 쓰고 신기 했음. 주문 하고 자리에 앉는데, 와. 한두마리도 아니고.. 열댓마리 고양이들이 다 잠만 잠. 카페 홀이고 선반이고 다 잠만 자는 고양이 밖에 없음...다른 손님들이 자는 고양이 살살 머리 만져 주고 있길래 아 원래 그런가 보다 함. 곧 적응 되서 상사분이랑 같이 홀에 앉아서 머리 쓰담쓰담 해주고 살살 목도 긁어주고 함.그러다가 (본인이랑 상사랑 가운데에 껴서) 고양이 머리가 어중간하게 껴서 구부러져 있길래 옆으로 뉘여주려고 살짝 고양이 손 잡고 옆으로 뉘여주려고 했는데 갑자기 여자 주인이 큰소리로 "고양이한테 그러시면 안돼요!!!" 소리침 ;순간 깜짝 놀람. 모든 사람들 시선이 주목됨. 순간 당황함. 어버버버 함. 단언코 내 무릎에 올려두려고 무릎쪽으로 팔을 세게 막 끌어당긴것도 아니었음;; 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초등생들도 많았고 사람도 많았으니까 주인 입장에서 괴롭히는 걸로 보였을 수도 있고; 만지는 거에 예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근데 솔직히 내가 고양이들 따라다니면서 괴롭힌것도 아니고...소리를 쳐야 말 들을 초등생도 아니고... 우리한테 큰소리 치니까 마치 우리가 고양이한테 몹쓸짓 한것마냥 느껴짐;( 고양이는 우리 손길 받으면서 눈 뜨지도 않았고 편안하게 고롱거리면서 쓰담쓰담 받았음. 앞발을 내젓거나 밀거나, 하악 거리거나 했으면 당연히 멈췄을 거임; ) 주인이 소리치니까 고양이도 놀랜건지 아님 우리 손길이 불편했던 건지뛰듯이 일어나서는 저쪽으로 가버림. 차마 주인한테 뭐라고는 못하고 그냥 일어남. 상사분도 아무래도 불편했던 건지 이제 그만 가자고 해서 일어남. 며칠을 곱씹다가 그렇게 잘못한 일인가 하고 ...그냥 주절주절 써봄.... 고양이 카페.... 다시는 안갈듯 ㅜㅜ ....사실 고양이 카페를 처음 가봐서 가면 같이 놀이기구같은 걸로 놀수 있을거라는 로망도 있었는데..... 다들 잠만 자서 얼굴도 못보고 옴 ㅋㅋㅋㅋㅋㅋ큐큐 어.... 결론은... 그냥 억울해서 주절주절 썼음...ㅜㅜ아 그래도 쓰니까 후련하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다들 ㅜㅜ
고양이 카페에서 무안당함 ;
며칠 전 고양이 카페를 처음 갔다가 무안을 당해서 며칠동안 곱씹다가 내가 잘못한 것인가...하고 지금 글을 쓰게 됨. 스압 있음.
사실 본인은 고양이를 매우매우 좋아함. 마음 같아선 입양해와서 물빨핥(물고빨고핥고) 하고 싶지만경제적 여건도 그렇고, 공간적 여건도 그렇고 한 생명을 책임질 개인적 능력이 되지 않아 참고 있음.ㅜㅜ고양이 카페가 있단 얘기는 종종 들었고 SNS로 자주 접했지만 실제로는 가본적이 없었음.
그러던 중에 며칠전 직장 상사분이랑 우연히 밥을 먹고 할일이 없어 거리를 배회하다 고양이 카페를 발견함. 다행히 상사도 고양이를 가정에서 키우는 중이고, 나도 가보고 싶었던 차에 잘됐다 싶어 식후 커피나 한잔 할겸 들어감. (약 4~5시 쯤)
그곳은 열댓마리 정도 되는 성묘들이 있었고, 남녀 종업원(아마도 주인?)이 있었음.공간은 꽤 넓었고, 기본 안전문도 있었고. 들어갈때 알콜젤도 쓰고 신기 했음.
주문 하고 자리에 앉는데, 와. 한두마리도 아니고.. 열댓마리 고양이들이 다 잠만 잠. 카페 홀이고 선반이고 다 잠만 자는 고양이 밖에 없음...다른 손님들이 자는 고양이 살살 머리 만져 주고 있길래 아 원래 그런가 보다 함.
곧 적응 되서 상사분이랑 같이 홀에 앉아서 머리 쓰담쓰담 해주고 살살 목도 긁어주고 함.그러다가 (본인이랑 상사랑 가운데에 껴서) 고양이 머리가 어중간하게 껴서 구부러져 있길래 옆으로 뉘여주려고 살짝 고양이 손 잡고 옆으로 뉘여주려고 했는데 갑자기 여자 주인이 큰소리로 "고양이한테 그러시면 안돼요!!!" 소리침 ;순간 깜짝 놀람. 모든 사람들 시선이 주목됨. 순간 당황함. 어버버버 함. 단언코 내 무릎에 올려두려고 무릎쪽으로 팔을 세게 막 끌어당긴것도 아니었음;;
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초등생들도 많았고 사람도 많았으니까 주인 입장에서 괴롭히는 걸로 보였을 수도 있고; 만지는 거에 예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근데 솔직히 내가 고양이들 따라다니면서 괴롭힌것도 아니고...소리를 쳐야 말 들을 초등생도 아니고... 우리한테 큰소리 치니까 마치 우리가 고양이한테 몹쓸짓 한것마냥 느껴짐;( 고양이는 우리 손길 받으면서 눈 뜨지도 않았고 편안하게 고롱거리면서 쓰담쓰담 받았음. 앞발을 내젓거나 밀거나, 하악 거리거나 했으면 당연히 멈췄을 거임; )
주인이 소리치니까 고양이도 놀랜건지 아님 우리 손길이 불편했던 건지뛰듯이 일어나서는 저쪽으로 가버림.
차마 주인한테 뭐라고는 못하고 그냥 일어남. 상사분도 아무래도 불편했던 건지 이제 그만 가자고 해서 일어남.
며칠을 곱씹다가 그렇게 잘못한 일인가 하고 ...그냥 주절주절 써봄....
고양이 카페.... 다시는 안갈듯 ㅜㅜ ....사실 고양이 카페를 처음 가봐서 가면 같이 놀이기구같은 걸로 놀수 있을거라는 로망도 있었는데..... 다들 잠만 자서 얼굴도 못보고 옴 ㅋㅋㅋㅋㅋㅋ큐큐
어.... 결론은... 그냥 억울해서 주절주절 썼음...ㅜㅜ아 그래도 쓰니까 후련하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다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