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해외에서 생활중인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평소 판을 즐겨하지는 않지만 가끔 페이스북에 올라오던 짤 같은걸로 종종 보곤했었는데 며칠 전 너무 잠이 안와서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서 보다가 어떤 분이 스몰비어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추근덕대는 이상한 아저씨들이 많더라, 남편이 해외 파견갔다가 바람이 났더라 하는 부류의 글들을 보고 생각나는 일이 있어 괜한 오지랖에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핸드폰으로 쓰는 중이라 띄어쓰기 양해바래요^^;
저는 4년전 쯤 동남아 쪽에 가게 되어 한국계 기업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또 다른 나라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동남아 쪽에 지낼 때 유부남들 하는 짓들을 보고는 정말 너무 혐오스러워서... 그냥 이런 사람들도 많더라는 경각심?을 일깨워드리고자 한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동남아 지역이다보니 주재원이나 장기 출장식으로 파견오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그 중엔 여자보단 남자들이 훨씬 많고 미혼남들보단 유부남들이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제가 겪은 제일 황당한 일은, 어느 날 웬 멀쩡하게 생긴 한국남자가 접근하면서 너무 맘에 든다며 정말 친해지고 싶다고 했는데, 저도 그때 남자친구는 없던 때라 친하게 지내볼까 싶은 마음에 알겠다고 번호를 주게 되었는데 그쪽에서 너무 적극적으로 매일 전화도 오고 메신저도 하고 그랬는데 몇 번 만나고 보니 유부남이더군요.
해외에 살았던지라 카톡보다는 왓츠앱이라는 다른 메신저 어플을 사용해서 연락을 했기에 카톡은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연락할 때 말고는 잘 이용하지 않았고, 제가 알던 그 남자의 번호는 현지번호 뿐이고 카톡은 한국 번호와 연동되어 있어서 자동으로 뜨거나 하지않았는데 알고보니 카톡엔 가족사진, 애기사진으로 잔뜩.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ㅋㅋㅋㅋ
나중엔 자긴 유부남이라고 너무 당당하게 말하는데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 가족한테 미안하지도 않냐고 가족한테 잘하라고 하고선 결국 끝냈습니다만, 저는 그 오빠가 좋다고 차로 5시간 거리도 한달에 몇번씩 왔다갔다하고 집에 반찬도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오고 그랬는데. 너무 괘씸하더라구요.
정말 마음 같아선 그 쪽 와이프한테 알리고 깽판이라도 쳐볼까 싶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남편 해외에서 고생한다고 걱정만하고 있을 그분은 무슨 죄인가요..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렇게 당당하게 바람피우는 유부남들이 정말 많다는 겁니다. 어떤 사람들은 처음부터 유부남이라고 말하고는 그냥 만나거든요. 그런 남자 좋다고 그냥 만나는 정신나간 여자들도 많구요.
특히 외국인을 만나게 되는 경우엔 카톡이나 통화 내용을 이해 못해서 더 쉽겠죠..?
영상통화? 아무 소용 없어요. 저 그때 만났던 그 남자도 저 옆에 두고 다른 방에 가서 자기 애기랑 영상통화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걸린거구요.
그리고 제가 한국 기업에서 일할 때 비서 비슷한 일을 했어서 사장님의 온갖 행적을 다 알 수 있었죠.
노래방 같은 곳에 가서 여자를 부른다던지 마사지샵에서 여자를 부른다던지 하는...
사장님은 얼렁뚱땅 거짓말로 둘러대시지만 뻔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은행일로 같이 은행에 갔을 땐 결혼상태 나타내는 칸에 미혼이라고 적기도하고... 참 가관입니다.
그리고 워낙 한인사회가 좁다보니 의도와 다르게 듣게 되는 일도 많은데, 거래처 회사 사장님이 애인 만나러 다른 나라에 잠시 갔다고ㅋㅋㅋ카더라가 아니고 그 사장님께 직접 들으신 분이 말씀해주신거라 팩트구요ㅋ
근데 저 그 사장님댁 사모님이랑 아는 사인데, 그 사모님은 정말 너무 순수하게 사장님 믿고 계셔서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심지어는 기러기아빠도 아니고 같이 살고있는데도 그렇게 출장 핑계삼아 다른나라가서 여자만나고오고..
아 너무 말이 길어졌는데, 결국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남편들 해외출장?파견? 갈때 조심하세요. 특히 장기로 갈때.....
제가 봐온 결과 저런 남자들 집에는 정말 가정적이고 안 그런척 제일 잘합니다.
아무리 아내분들이 감시한다고 영상통화하고 연락하고 그런다고 해도 본인이 맘만 먹으면 무슨짓이든 다해요..
모든 남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10명중 8-9명은 그런 것 같아요. 사실 전 안그런 남자 못봤어요, 그 동남아 지역에서. 그리고 제가 겪어 보기 전까지는 그 정도 일거라고 생각도 못했고....
암튼 모두들 좀 더 조심하고 이런 일이 더이상 없길 바랍니다!!!!!!
해외 출장,파견가는 남편들 조심하세요 (경험담)
평소 판을 즐겨하지는 않지만 가끔 페이스북에 올라오던 짤 같은걸로 종종 보곤했었는데 며칠 전 너무 잠이 안와서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서 보다가 어떤 분이 스몰비어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추근덕대는 이상한 아저씨들이 많더라, 남편이 해외 파견갔다가 바람이 났더라 하는 부류의 글들을 보고 생각나는 일이 있어 괜한 오지랖에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핸드폰으로 쓰는 중이라 띄어쓰기 양해바래요^^;
저는 4년전 쯤 동남아 쪽에 가게 되어 한국계 기업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또 다른 나라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동남아 쪽에 지낼 때 유부남들 하는 짓들을 보고는 정말 너무 혐오스러워서... 그냥 이런 사람들도 많더라는 경각심?을 일깨워드리고자 한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동남아 지역이다보니 주재원이나 장기 출장식으로 파견오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그 중엔 여자보단 남자들이 훨씬 많고 미혼남들보단 유부남들이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제가 겪은 제일 황당한 일은, 어느 날 웬 멀쩡하게 생긴 한국남자가 접근하면서 너무 맘에 든다며 정말 친해지고 싶다고 했는데, 저도 그때 남자친구는 없던 때라 친하게 지내볼까 싶은 마음에 알겠다고 번호를 주게 되었는데 그쪽에서 너무 적극적으로 매일 전화도 오고 메신저도 하고 그랬는데 몇 번 만나고 보니 유부남이더군요.
해외에 살았던지라 카톡보다는 왓츠앱이라는 다른 메신저 어플을 사용해서 연락을 했기에 카톡은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연락할 때 말고는 잘 이용하지 않았고, 제가 알던 그 남자의 번호는 현지번호 뿐이고 카톡은 한국 번호와 연동되어 있어서 자동으로 뜨거나 하지않았는데 알고보니 카톡엔 가족사진, 애기사진으로 잔뜩.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ㅋㅋㅋㅋ
나중엔 자긴 유부남이라고 너무 당당하게 말하는데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 가족한테 미안하지도 않냐고 가족한테 잘하라고 하고선 결국 끝냈습니다만, 저는 그 오빠가 좋다고 차로 5시간 거리도 한달에 몇번씩 왔다갔다하고 집에 반찬도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오고 그랬는데. 너무 괘씸하더라구요.
정말 마음 같아선 그 쪽 와이프한테 알리고 깽판이라도 쳐볼까 싶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남편 해외에서 고생한다고 걱정만하고 있을 그분은 무슨 죄인가요..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렇게 당당하게 바람피우는 유부남들이 정말 많다는 겁니다. 어떤 사람들은 처음부터 유부남이라고 말하고는 그냥 만나거든요. 그런 남자 좋다고 그냥 만나는 정신나간 여자들도 많구요.
특히 외국인을 만나게 되는 경우엔 카톡이나 통화 내용을 이해 못해서 더 쉽겠죠..?
영상통화? 아무 소용 없어요. 저 그때 만났던 그 남자도 저 옆에 두고 다른 방에 가서 자기 애기랑 영상통화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걸린거구요.
그리고 제가 한국 기업에서 일할 때 비서 비슷한 일을 했어서 사장님의 온갖 행적을 다 알 수 있었죠.
노래방 같은 곳에 가서 여자를 부른다던지 마사지샵에서 여자를 부른다던지 하는...
사장님은 얼렁뚱땅 거짓말로 둘러대시지만 뻔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은행일로 같이 은행에 갔을 땐 결혼상태 나타내는 칸에 미혼이라고 적기도하고... 참 가관입니다.
그리고 워낙 한인사회가 좁다보니 의도와 다르게 듣게 되는 일도 많은데, 거래처 회사 사장님이 애인 만나러 다른 나라에 잠시 갔다고ㅋㅋㅋ카더라가 아니고 그 사장님께 직접 들으신 분이 말씀해주신거라 팩트구요ㅋ
근데 저 그 사장님댁 사모님이랑 아는 사인데, 그 사모님은 정말 너무 순수하게 사장님 믿고 계셔서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심지어는 기러기아빠도 아니고 같이 살고있는데도 그렇게 출장 핑계삼아 다른나라가서 여자만나고오고..
아 너무 말이 길어졌는데, 결국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남편들 해외출장?파견? 갈때 조심하세요. 특히 장기로 갈때.....
제가 봐온 결과 저런 남자들 집에는 정말 가정적이고 안 그런척 제일 잘합니다.
아무리 아내분들이 감시한다고 영상통화하고 연락하고 그런다고 해도 본인이 맘만 먹으면 무슨짓이든 다해요..
모든 남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10명중 8-9명은 그런 것 같아요. 사실 전 안그런 남자 못봤어요, 그 동남아 지역에서. 그리고 제가 겪어 보기 전까지는 그 정도 일거라고 생각도 못했고....
암튼 모두들 좀 더 조심하고 이런 일이 더이상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