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망생은 학교에서 사과만 해야하나요

ㅇㅇ2017.07.11
조회45,803
일단 저는 중3이고 가수 지망생입니다
가수 연습생 x 지망생 ㅇ
솔직히 여기까지 읽고 뭐 가수도싶다고 조언이나 달라는 글이구나 싶어서 뒤로가기 하고싶으신거 충분히 이해하는데 끝까지 아니라도 좋으니까 조금만 더 읽어주세요 ㅠㅠㅠ

저는 주말은 10시간 이상 평일은 3시간 이상 부모님 지원 전혀 없이 연습실 빌려서 연습할 정도로 진심으로 가수가 되고싶은 학생입니다. 요즘 아이돌 가수들 보면 과거에 술 마시거나 학폭 같은거 해서 과거 털리고 그런일들 자주 일어나잖아요 솔직히 초6 중1때 막 센척하고싶고 동정 받고싶어서 술 먹을까 하고 진지하게 생각도 해보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진짜 술 안먹기를 잘했구나 생각합니다. 지금도 친구들이랑 다투면 말 조심하자 생각하고 먼저 사과하거나 하는데 오늘 좀 학교에서 영향력 있다는 애들이랑 트러블이 생겼습니다 몇달전에도 있었는데 억울하지만 그냥 넘어가자는 심보로 사과하고 끝냈었는데 이번에도 너무 억울한 일이였고 저는 진짜 잘못한게 없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못한게 없는데 오해해서 저한테 따지는 상황이였습니다 저 혼자에 학교에서 잘나가는애들 다여섯명이 몰려와서 저한테 때릴 것 처럼 말하는데 솔직히 그 상황에서 사과말고 할 수 있는게 없었어요 처음에는 니들이 오해한거다 라고 말하니까 아 그럼 지금 내가 틀렸다는거냐 니가 인정할때까지 안끝낸다 뭐 이렇게 말하니까 아 내가 잘못한건가 착각하기까지 합니다 무작정 사과하니까 말투가 왜 그렇니 눈깔이 그게 뭐니 태도가 왜그러냐 오만거 트집 잡아서 뭐라하는데 나도 충분히 받아칠 수 있는데 받아쳤다가 일 크게나면 나중에 후회할까봐 말은 못하겠고,, 솔직히 증거 조작하는거 손 까딱하면 끝나는거잖아요 진짜 무섭기까지합니다. 저는 잘못한 것 없이 떳떳한데 현실상 일진설이나 루머돌면 저를 믿어주는 사람이 많이 없는게 현실이잖아요 그만큼 ㅈㅣ금 제 행실이 중요하다는건데 그렇다고 학교에서 억울하게 있자하니 미쳐버리겠고 그냥 너무 힘드네요
그냥 걔들보다 제가 잘먹고 잘사는게 제일 좋은 복수겠져??.? 그냥 열심히 연습해야겠어요 에효

새벽에 너무 억울해서 글 쓰는거라서 앞뒤 말 하나도 안 맞을텐데 그냥 저 혼자 지껄였다고 생각해주세요,, 위로가 되는말 한마디씩만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