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엄청 사랑해줬어요
장거리였는데에도 연애 초 때엔 제 집 근처 찜질방에서 2박을 자고 갈 정도로요.
이 정도로 꽂힌 여잔 처음이라고 네 앞에선 상남자가 되기 너무 어렵다고, 원래는 사랑한단 말도 많이 못했는데 자꾸 나온다고... 늘 애교도 부려주고 스킨십을 잘 못하는 저 대신 먼저 손도 잡고 해주던 남친이었어요.
남친 잘못으로 한번 헤어지자 한 적 있었는데 그때 흐느끼면서 미안하다고 내일 다시 만나서 생각해주면 안되냐고, 난 너 없인 안될 것 같다 하더라구요. 이때는 다시 만나 잘 사겼는데
며칠 후에 서로 카톡으로 심하게 다투다가 제가 이대론 안되겠다고 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하니 한창 싸우다가도 그건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시간 갖다가 헤어지는 커플이 과반수라고 난 너랑 헤어지기 싫다고...
한달 뒤 쯤에도 또 싸워서 이땐 합의 하에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가졌는데 결국 제가 먼저 연락해 다시 만나고 그랬어요.
그리고 결국에... 남친이 지친건지 식은건지
카톡도 의무감에 하는 것 같고 애교도 없어졌고 사랑한다는 보고싶다는 말도 이제 안하고 그러더라구요. 만날
때 휴대폰을 더 보는 것 같고... 점점 육체적 관계만 우선시하는 것 같아 정말 이건 너무 참기가 힘들어서 먼저 헤어지자 했어요. 조금 잡더니 알겠다고 하면서 페북 친구도 끊더라구요.
일주일 뒤에 못참겠어서 잡으니 맘정리가 됐다며 잡혀주지 않더라구요. 아직도 사실 얼떨떨하긴 해요. 정말 날 엄청 사랑해주던 남자였고 우리 둘 다 서로에게 첫경험이기도 했고... 어려서 서로가 처음이었어요, 제대로 하는 연애가. 원래 이성적인 사람이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일주일도 안되서 맘 정리가 다 됐을 수가 있는지... 어제가 3주째였는데 다시 조심스레 물어보니 조금 고민하다 거리도 너무 멀고.. 하며 말 끝을 흐리더라구요. 근데 전남친이 지금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한창 바쁘고 정신 없을 때긴 해서... 이 일이 다 끝나고 나면 혹시라도 내 생각이 나진 않을까 싶고
원래 남자는 후폭풍이라는데 이 남자도 그럴련지 궁금해요. 제가 아는 이 남자는 단순해서 미래보단 현재를 중요시하는 남자라 왠지 한달 뒤쯤에 다시 연락이 올 것 같긴 한데..
남자분들 정말 좋아했던여자
절 엄청 사랑해줬어요
장거리였는데에도 연애 초 때엔 제 집 근처 찜질방에서 2박을 자고 갈 정도로요.
이 정도로 꽂힌 여잔 처음이라고 네 앞에선 상남자가 되기 너무 어렵다고, 원래는 사랑한단 말도 많이 못했는데 자꾸 나온다고... 늘 애교도 부려주고 스킨십을 잘 못하는 저 대신 먼저 손도 잡고 해주던 남친이었어요.
남친 잘못으로 한번 헤어지자 한 적 있었는데 그때 흐느끼면서 미안하다고 내일 다시 만나서 생각해주면 안되냐고, 난 너 없인 안될 것 같다 하더라구요. 이때는 다시 만나 잘 사겼는데
며칠 후에 서로 카톡으로 심하게 다투다가 제가 이대론 안되겠다고 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하니 한창 싸우다가도 그건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시간 갖다가 헤어지는 커플이 과반수라고 난 너랑 헤어지기 싫다고...
한달 뒤 쯤에도 또 싸워서 이땐 합의 하에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가졌는데 결국 제가 먼저 연락해 다시 만나고 그랬어요.
그리고 결국에... 남친이 지친건지 식은건지
카톡도 의무감에 하는 것 같고 애교도 없어졌고 사랑한다는 보고싶다는 말도 이제 안하고 그러더라구요. 만날
때 휴대폰을 더 보는 것 같고... 점점 육체적 관계만 우선시하는 것 같아 정말 이건 너무 참기가 힘들어서 먼저 헤어지자 했어요. 조금 잡더니 알겠다고 하면서 페북 친구도 끊더라구요.
일주일 뒤에 못참겠어서 잡으니 맘정리가 됐다며 잡혀주지 않더라구요. 아직도 사실 얼떨떨하긴 해요. 정말 날 엄청 사랑해주던 남자였고 우리 둘 다 서로에게 첫경험이기도 했고... 어려서 서로가 처음이었어요, 제대로 하는 연애가. 원래 이성적인 사람이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일주일도 안되서 맘 정리가 다 됐을 수가 있는지... 어제가 3주째였는데 다시 조심스레 물어보니 조금 고민하다 거리도 너무 멀고.. 하며 말 끝을 흐리더라구요. 근데 전남친이 지금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한창 바쁘고 정신 없을 때긴 해서... 이 일이 다 끝나고 나면 혹시라도 내 생각이 나진 않을까 싶고
원래 남자는 후폭풍이라는데 이 남자도 그럴련지 궁금해요. 제가 아는 이 남자는 단순해서 미래보단 현재를 중요시하는 남자라 왠지 한달 뒤쯤에 다시 연락이 올 것 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