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보이는 모습, 우울한 밤이에요

구름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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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으로 종종 만나는 사이인데, 하필이면 자주 만나야 할 시기네요.
이번 주도 원래는 3번이나 만날 일이 있어요ㅠㅠ
하지만 마음도 다독이고 더 예쁜 모습으로 나타나고 싶어서
그림자도 보여주지 않겠다고 혼자 다짐했었죠.


오늘 춤 연습 영상이 올라왔는데 열심히하는 모습, 웃는 모습..
조금도 달라진 기색이 없는 그 사람은 역시나 매정하네요..
물론 그 와중에 인상 쓰고 있을 수는 없다는 거 알아요.
알면서도 '나 없이 아무렇지 않구나.' 하는 생각에 우울해져요.
헤어지기 전까지 포함하면 2번이나 공적인 일에서 빠졌고,
앞으로 2번 더 빠질 예정인데 조금은 신경이 쓰일까요?
무슨 일 있는지 다정한 걱정까지는 아니어도 궁금해할까요?:(


이런저런 생각들로 하루의 끝자락을 붙잡고 서 있네요.
좋아 보이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무너질 정도는 아니에요.
'또 안 왔네?' 하고 간단한 생각이라도 했을 거라고 믿고 싶어요.
이별한지 공백기를 시작한지 이제 겨우 1일이 지나가는데
떠오르는 생각은 왜 이리도 무수한지 모르겠어요( Ĭ ^ Ĭ )
하지만 힘내야겠죠ㅎㅎ 흔들리진 않을 거예요!


모두들 따뜻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