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오라 지속적인 개 짖는 소음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어 누군가에게라도 조언과 도움을 청하고 싶어 처음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가입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아파트에 4년째 살고 있습니다. 근데 저희 집 바로 윗집에서 1년 전부터 개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제 평범한 일상이 망가져버렸습니다. 현재 윗집에는 두 마리가 있습니다 견주 말로는 유기견 한 마리만 들였다가 불쌍해서 한 마리 더 들였다고 합니다. 개를 키우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니 뭐라고 할 권리가 없다는 건 압니다.그리고 본인도 개를 좋아했구요. 근데 문제는 이 집이 개가 짖든 말든 전혀 관리를 안 한다는 것입니다. 아파트 살아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아파트 구조 특징상 소음이 벽을 타고 내려오는지라봄에 문을 전부 닫고 있어도, 여름에 문을 열어놔도 소음에서 벗어나기 힘들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개가 짖어대는 걸 알면서도 방치하고 있는 윗집 견주 때문에 진짜 미치겠습니다. 최소한 이웃에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걸 안다면, 공동주택인 아파트에서 혼자 사는 게 아니라는 점을 안다면개 짖는 걸 제어라도 해야 하는 게 기본적인 상식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집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해당 집 개들은 평일 주말 새벽 낮 밤 가리지 않고 불시에,짧게는 4번에서 길게는 3시간 가까이 짖어댑니다 특히 유기견이라는 그 개가 하울링이라고 하나요 늑대 우는 것같은 소리를 내는데 진짜 미치겠어요 처음에는 참고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강아지도 불쌍하다고 생각했구요. 근데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점점 짖는데도 아예 방치를 합니다. 아무도 항의를 안 한다고 생각해서인지 그냥 마음 놓고 개 혼자 내버려 두고 외출까지 하는 모양이더군요. 처음엔 어디서 짖는지 몰랐는데 3시간 가까이 짖어댈 때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작심하고 찾아본 결과 윗집이었고 영상을 녹음했습니다.그리고 관리사무소에서 직원 분이 두 명 나와서 서로 윗집과 저희 집에서 개 짖는 소리가 나는지 확인까지 했구요. 제가 지속적으로 관리사무소에 항의한 끝에 대면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자리에서 제가 견주에게 상황 고지와 함께 개 짖는 소리에 시달려개가 안 짖는데도 환청이 들릴 정도이다, 짖는 소리 안 들리게끔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그랬더니 하는 반응이 이 라인에 개 키우는 인간이 얼마나 되는 줄 아냐, 자기네 개는 안 짖었다고 발뺌하더군요개가 걱정되어 소리와 영상 녹음한 홈cc도 달았다, 중문도 달았다고도 했구요. 그래서 제가 녹음했다고 제시한 날짜에 짖었는지 영상으로 대조해보자고 하니 그건 싫답니다자기네는 중문 달았으니 끝이랍니다그러면서 오히려 아래층에서 있지도 않은 소음으로 자기네를 괴롭힌다고 방송국에 제보했다고 협박까지 하더군요. 근데 중문 달면 뭐합니까? 집에서 개 냄새가 진동하는지계절 가리지 않고 계속 거실 주방 모든 방의 창문을 열어놓고 있으니 아무런 소용이 없지요 아주 미치겠습니다..저는 현재 개가 안 짖을 때도 언제 짖을지 몰라 불안해하고 있으며 환청까지 들릴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명이라고 하나요 귀에서 삐 거리는 소리가 하루에도 몇 차례씩 나구요 ㅜㅜ저만 귀가 트여버려서 걸어다니는 소리, 층간소음 피해자들이 표현하는 발망치 소리까지 다 들리고 가족들에게도 이상한 사람 취급 받고 있고 정말 억울해서 미치겠습니다. 취준생이라 정신과 기록이 남을까 두려워 병원에도 쉽사리 가지 못하겠고이대로 계속 듣고 있으니 정말 미쳐버릴 거 같습니다 안하무인식의 미개한 견주의 태도 이게 정상인지요 도대체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왜 개 짖는 소리로 살인미수까지 일어나는지 이해가 갈 정도입니다. 법조차도 피해자를 구제해주지 않는다면 자력구제밖에 답이 없는가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입니다 이 집이 개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저의 행복추구권과 주거권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저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할는지요 현명하게 대처할 좋은 방법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 짖는 소리에 시달려 정신병에 걸리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