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아기키우시는분들 제얘기좀들어주세요

ㅇㅇ2017.07.12
조회153,109

최대한 간략하게 쓰겠습니다 음슴체로요~ 방탈이면 죄송함돠슬픔

 

저는 직장인 .. 혼자살음 일끝나면 바로 헬스장가서 운동하고 집에오면 9시반10사이

 

간단청소하고 티비보다 잠듬 주말은 그동안 못했던 청소하고 나하고싶은거 하면서 푹쉼 

 

언니에겐 태어난지 얼마 안된 이쁜아가가있음 내조카

 

난 언니에게 미리말해둔게 있었음 주말 토,일 에는 내가가서 언니 푹쉴수 있도록

 

무조건적으로 아가 돌봐주겠다 그치만 평일에는 내할일 하겠다 라고...

 

그때는 그래 알았어 하더니 요즘 힘들긴 힘든가봄 혼자 너무힘들다.. 밥도못먹었다..

 

배고파죽겠다.. 팔다리가 뽀개지겠다 등등 엉청 징징거림 ㅜㅜ

 

내가 평일에도 와서 도와줬으면 하는눈치.. (서로집가까움)

 

근데 난 내 소중한 주말 이틀도 언니가정을 위해 희생하는데

 

평일에는 헬스장가서 운동하고싶음 약속있음 술도먹고 .....

 

평일까지도 내가하고싶은것도 못하면서

 

매달리고 싶진않음 물론 조카너무이쁘지만 ㅜㅜ

 

엄마가 말하길 평일에도 좀 와줬음 하는눈치더라 좀 서운해하드라 하는데...

 

제가 너무 이기적인거임? 아가있는 언니들 답변듣고싶어요

 

자기 동생이다 생각해주시고 제가 서운하게 한건가요?

 

(참고로 형부는 일때문에 너무 바쁜사람임 주말까지일함 퇴근 저녁7~8시정도 , 엄마는

몸이 별루 안좋으셔서 매일가서 도와주지는못함 그래도 몇일에한번씩 가서 언니도와줌

전적으로 도와줄사람이 나밖에 없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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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 많은 분들이 아낌없는 조언 해주셨네요 댓글 하나하나씩 다 읽어보왔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

 

일딴 제가 주말엔 전적으로 도와줄께 라는말은 정말 댓글들 말처럼 언니에 대한 저의

 

배려였어요 솔직히 당연히 제가 해야돼는건 아니잖아요

 

 육아가 엉청힘들다는거 많이 들어봐서 알았기에 언니에게 힘이 되고자

 

그런 선택을 하였는데 저런소릴들으니 속이 상하드라고요

 

모 호구냐고 그러는 분들도 많은데 저도 마냥 착하기만한 애는 아니라서 ㅋㅋㅋ

 

고마움도 모르고 서운하다 어쩐다 얘기 또 한번 나오면 

 

내가쓴글과 댓글들 다 보여주고 조카봐주는일은 이제 없는걸로..................

 

어쨌든 정말 모두들 감사하네요 이래서 글쓰나봐요 댓글읽는재미가 쏠쏠 ~

 

댓글 271

ㅇㅇ오래 전

Best지새끼 지가 키워야지 어떡해요ㅋㅋㅋㅋ 형부가 8시에 퇴근하든 언니 몸이 부서지든 그거 다 두 사람 알아서 할 일이구요 님은 손 떼세요.

오래 전

Best저도 애 키우는 엄마지만, 동생분께서 미안할일은 전.혀 없어요, 주말도 감사한거죠.

화이팅오래 전

남편이 애 태어나고 3주만에 해외 갔어요. 전 애 둘 혼자 키워요. 그냥.. 그렇다고요.. 내 여동생 할래요? 난 일주일 하루 2시간만 봐줘도 고맙겠네요ㅠ

오래 전

참나ㅋㅋㅋ난 동생 둘째 낳았을때 아직 세살인 첫째 당분간 돌봐주겠다니 아직 애없는 언니가 어찌 애를 보겠냐면서 갠찮다하던데??? 이게 정상아님??? 님 아기키운경험있어요?

솔직한세상오래 전

낳기만 하면 책임진다며 박근혜 정부야 뭐했니? ------------ http://pann.nate.com/talk/337854403 ----------- 박 대통령은 후보 시절 “아이 보육은 나라가 책임질 테니 걱정하지 말고 낳기만 하라” 고 말했습니다. 또 당선인 신분일 때에도 “보육과 같은 전국 단위 사업은 중앙 정부가 ( 재원을 ) 책임지는 게 맞다” http://news.khan.co.kr/kh_today/today_photo.html?artid=201512291815191&code=940100 ------------- 이용득 “박근혜, 보육 지원 반대하면서 출산 하라는 코미디가 어딨나” “난 30년전 산업은행 노조 할 때, 국내 기업 최초로 여성 육아 휴직제 만들어냈다”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3009&thread=21r02 ---------- 박근혜 공약 파기, 보육 대란 현실 코 앞? "누리 과정 예산 0원 박근혜 정부와 여당 책임"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2028&ref=nav_search ----------- 보육 대란 일으키는 박근혜 정권 http://www.vop.co.kr/A00000972500.html ------------- /

아날로그오래 전

우리 어릴때만 해도 동네에 애기 태어나면 동네 사람들 모두 신경 써주던 시절이 있었음용. 난 그때사람이 아님ㅋㅋ 무슨일 있음 잠시 애기 맡기고 볼일보러 가고 뭐 이런시절 근데 요즘엔 이웃사촌 이런게 없잖아요 그래서 애기 엄마들이 독박 육아하면서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아직 육아해본적 없어서 모르겠다만;;; 그래도 주말에 도와준다고 하는게 어디예요 한창 즐길시기에. 언니가 너무 지쳐서 그런거겠져~ 서운해하지 말라고 하세요. 세상이 바꼈어~~~~~ 아님 도우미 아줌마를 쓰던가~~

아놔오래 전

애 하나 키우는데 무슨 지원씩이나! 둘키웠다간 동생 시집가는거 결사반대 하것네!

ㅡㄷㄴㆍ오래 전

주말 몇시간만 봐줘도 너무고마워서평생생각날거같네요

노공감오래 전

저 애 셋 키우고 있는데요.. 내 아이 내가 낳았음 내가 돌봐야죠. 왜 여동생한테 봐달라고하고 하소연해요? 정 힘들면 남편한테 얘기하고, 육아분담 못하는 남편한테 서운해해야죠. 그리고 애 하나 보면서 밥 못먹었다 징징대는건 게을러서 그러거나 배가 덜 고프거나 둘 중 하나예요. 애 보면서도 밥도 먹고, 씻기도 하고, 청소도 하고 다 해요. 비빌언덕 없으면 더 빨리 적응해서 하게되요. 어찌보면 쓰니가 언니한테 언제든 달려가 언니로 하여금 게으름을 부릴 수 있게 하는 희망고문을 하고 있는걸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주말엔 형부랑 언니가 부부간에 육아분담해서 하게 쓰니는 빠지시구요. 평일엔 언니가 혼자 적응해서 육아하며 본인 앞가림 할 수 있도록 적응하게 쓰니는 빠지세요. 진짜로 조카 전담해서 봐주고 싶으면 시간정해두고 매번가서 애봐주고 페이도 받던가... 참 그러고보니 형부는 그렇게 늦게까지 일하는데 시터도 못구해주나요. 언니한테 얘기하세요. 나한테 서운해하지말고, 일찍 못오는 형부한테 서운해하고, 시터 못구해주는 형부 능력에 서운해하라구요.

송미라오래 전

아기 혼자 독박으로 6살까지 키우고 있는 경험으로볼때 말도안되는거죠~ 주말에도 잠깐 와서 씻을시간만 줘도 정말 감사한거예요~ ㅡㅡ 배려를 당연시여기네요 ㅡㅡ

ㅡㅡ오래 전

주말이틀봐준다는것도정말감사할일

ㅇㅇ오래 전

주말만 봐줘도 땡큐베리감사셰셰아리가또고자이마스 이 은혜는 잊지않으마 동생아~~~하며 넙죽 엎드려야 하는겁니다 언니가 속이 없구만 동생보다 생각이 짧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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