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 집을 찾았습니다. 도와주세요.

불륜개C82017.07.12
조회10,598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대생이고 주위에 얘기를 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나마 조언을 받고싶어서 글을 씁니다.

 자타공인 모두가 교과서, 선비라고 부르던 아빠가 바람이 났습니다. 가정적이었던터라 충격이 더 큽니다.

 

엄마가 해외여행을 간 날, 아빠가 집에 아무도 없는줄알고 그 여자와 전화하던걸 제가 듣게되면서 알게되었고, 매일을 배신감에 울면서 지내고있습니다.

바람을 알게된 이후부터 아빠가 뭘 하든 의심되고, 원망스럽고, 얼굴쳐다보기만해도 구역질이 날것같았습니다.

 

혹시나 엄마는 알고있었지 않았나 싶어서 떠봤는데 정말 모르더군요..

아빠가 바람을 펴도 엄마는 용서해줄 생각이랍니다. 남자는 한번쯤 실수로 바람핀다고... (깊은한숨만 나오네요..ㅠ...) 그리고 아빠가 바람을 필리가 없다고 회사랑 집밖에 모른다고 쓸데없는 상상하지말라고 하셨어요. 엄마는 정말 꿈에도 모르고있습니다...

 

그리고 저와 동생은 사회생활을 하려면 한참 남았고(졸업도 한참남음) 경제활동을 아빠만 했어서 돈이 필요합니다. + 엄마가 이혼할 생각이 없어보임.

그래서 엄마와 동생에겐 알리지 않을생각입니다. (후에 아빠가 정신못차리면 모두에게 알려야겠지요)

 

일단 아빠에게 내색은 하지않았고 일단 조용히 증거를 모았습니다.

(빼박 바람인 통화녹음.. 둘이 떡친 내용도 있고, 여자가 "나 내가생각해도 잘한다(성관계). 난 가정은 안깬다~ㅎㅎ" 등등 증거모으면서 너무..힘들었어요.....)

아빠가 정말 철저하게 숨겼더라구요...

 

어제 아빠가 출장간척 하면서 그년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오늘 드디어 바람난여자의 집 주소를 알게되었어요.

거두절미하고 판 여러분들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마음같아선 음식물쓰레기를 들고가서 얼굴에 부어버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없습니다. 막상 아무말도 못할것같아요... 뭘 어떻게 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누구를 데려가야하나...

혼자서 그여자를 이겨낼(?) 자신이 없습니다.

 

제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도와주세요....

 

 

+) 왜 여자만 조지냐, 아빠도 똑같이 조져라 이런 반응은 안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 저라고 아빠 안죽이고싶겠습니까...아빠먼저 조진 후 곧바로 여자만나러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