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어요 죽고싶지 않아요 개쓰레기남편을 세상에서 가장 처절하고 비참하게 만들고 싶어요 복수방법 좀 알려주세요

2017.07.12
조회7,913
저는 9년차 주부입니다 외동아이 하나있구요
저는 하루에도 일하면서 몇번씩 살자 죽자를 반복합니다
어떻게 죽을것인지 유서도 써놓고 짐도 쌓으려고 박스도 준비해뒀네요 이렇게
미치도록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힘든건 9년이 되어도 나아지지 않는 결혼 생활때문입니다 지금까지의 일들을 짧게 써보겠습니다
정말 간략하게 써볼게요
1.결혼 4년동안 일년에 한 번씩 가출
길게는 2주 현재는 안함

2.잦은 이직

3.임신중 폭행, 그후 최근까지 폭행

4.바람핌 그것도 직장형 여자친구와 육체적
바람 그여자집에서 잦은 외박
형한테 들키니 연락도 씹던 애아빠는 갑자기 전화와서 죽는다고 난리핌 그땐 몰랐음 왜그러는지 말하기 싫다해서 그냥 넘김 이해하고
몇달뒤 그형이 복수하려고 내이름으로 많은 편지를 보냄
남편이 이렇게 바람폈다 ....장문의 편지 대여섯통의 편지...제가 우편함을 볼때까지 보냈더라구요
왜 그 피해자가 나여야한지..

5.아프리카 여캠빠돌이
내 생일 잘 기억도 못하고 생일선물 단돈 백원짜리도
안받아봤는데 여캠한테 20만원어치 별풍쏘고
고정매니저 되었다고 9시면 칼같이 혼자 고정매니저해야한다고 혼자만의 시간 가짐 맨날 여캠방 기웃기웃거림

6.지금 일용직 일당직 다님
현실만 탓하고 본인이 취업의지 없음

7.또 바람

8.관리비 밀린거 노래방가서 여자끼고
노느라 몇시간만에 탕진


9.글쓰는 기준으로 어제 또 노래방가서
카드신나게 긁음

10.집도 없고 모아놓은 돈도 없으면서
브랜드옷 고집

11.카드풀리면 정신없음 씀

12.1년반동안 자발적 백수

13.아이돌반지 홈쳐서 피씨방에 투자

14.본인 오갈데 없고 돈떨어지면 이세상에서 나를제일 사랑하는 사랑꾼인척함
제일 소름끼침

15.얼굴부심 심함
술집아가씨들이 잘생겼다하니까 진짜 자기가 잘생긴줄 앎
머리빨인데 앞머리까면 엠자탈모?엠자심하고 이마 엄청 넓어서 머리까면 50대처럼 보일정도임


지금 너무 힘든 직종의 일해서
손발이 퉁퉁부어요
돈없을땐 밤낮주말없이 생활비 메꿔보려고 열심히 살았어요 한달전까지는요 지금은 일을 줄였어요
몸이 안좋아서요 1년반을 여자 저혼자 150만원 되는 돈으로 생활비 각종 공과금 혼자 다해결했네요

더많은데 세월인지라 지금 당장 생각난거만 적어봤네요
이런 쓰레기도 없네요
읽는 분들은 이러시겠죠 왜살어 왜 이혼안하냐
저 쉽게 이혼해주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이제는 정말 제가 자살할꺼 같아서 살고 싶어서
조언받고싶어요
내가 받은 상처보다 더 잔인하게 비참하게 만들어주고싶어요
용서가 복수라는데 저는 그렇게 자비롭지도 좋은 사람도 아니라서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