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 본문 , 아이둘 키우는 아기엄마입니다
오늘 친구와 함께 아이 둘 데리고 일 보러 나갔다가 대기시간이 생겨 점심을 밖에서 먹게되었습니다
개인이하는 유명맛집보다야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이 아이들 동행하기 더 편한 분위기라 거기로 들어갔습니다
얌전히 식사했고 식사가 80% 쯤 끝났을때 작은아기 (10개월) 가 큰일을 보았기에 기저귀를 갈려고 아이를 안고 화장실을 향했습니다
화장실 입구에서 사장님 혹은 점장님이 아이 기저귀를 가실거냐기에 그렇다고 대답했더니 아기기저귀 갈이대가 없다고 합니다
왠만한 프렌차이즈 매장은 설치가 되어있는데 조금 노후한 매장이라 그런가봅니다만 순간적으로 당황했었습니다
그런 경험이 여러차례이신지 사장님께서 뒷편 룸에서 기저귀 갈면된다고 하셨고 작은용변이 아니라 큰용변이라 냄새가 날텐데 라고 걱정하는 저에게 괜찮다하셨습니다
룸으로 데려가 식탁이아닌 의자에 뉘워 기저귀를 갈았고 기저귀를 들고 룸에서 나와 복도끝에서 비닐봉지 들고 기다려주시는 사장님께 기저귀 건네드렸습니다
사장님께선 웃으시며 냄새날까봐 이건 바로 폐기쓰레기로 버리겠다고 가져가셨고 너무 친절한 배려에 감사드렸습니다
헌데 사장님이 기저귀 가져가시곤 복도를 돌아나오는데 그 앞쪽으로 앉은 아가씨 세명이 대박대박 헐헐 외칩니다
순간 기분이 싸한 것이 오해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대박 나 오늘 처음 맘충봤어 지금 룸에서 기저귀간거야? 심지어 직원이 기저귀버려주고?" 라고 대놓고 이야기합니다
전 경직되었지만 그런 인상을 남기고싶지않아서 아가씨들 쳐다보며 저한테 하시는 얘기냐고 오해인 것 같다고 사장님께서 제안한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건성으로 네네~ 듣던 아가씨들이 제가 뒤돌아서자마자 변명이라는둥 그렇다고 거기서 기저귀를 가냐는둥 저 룸에는 똥냄새나서 어쩌냐는둥 자기들도 가까이앉아서 그런지 똥냄새나는 것 같다고 자리옮겨달라하자는둥 ......
평소 아이데리고 외출하며 각별히 신경쓰는 편이고 실수하지않으려 노력하는데 ...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자리로 돌아와 서둘러 일어섰습니다
분명 사장님의 제안이었고 제가 요청하지않았음에도 다른분들 배려차원에서 사장님이 기저귀를 버려주셨는데 그 배려를 거절하고 저는 대변 본 아기를 데리고 1시간 거리 집으로 들어가서 기저귀를 갈아야만 했던걸까요 ?
맘충소리 대놓고 들어본건 저도 오늘이 처음이라 너무 억울하고 눈물나고 그렇습니다
저의 처신이 정말 맘충 소리를 들어야하는 경우인지 많은분들께 여쭤보고싶습니다 혹여 그러하다면 다음번엔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할지도 여쭤봅니다 .....
사장님의 호의에 제가 맘충소릴 들었는데 억울하네요
오늘 친구와 함께 아이 둘 데리고 일 보러 나갔다가 대기시간이 생겨 점심을 밖에서 먹게되었습니다
개인이하는 유명맛집보다야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이 아이들 동행하기 더 편한 분위기라 거기로 들어갔습니다
얌전히 식사했고 식사가 80% 쯤 끝났을때 작은아기 (10개월) 가 큰일을 보았기에 기저귀를 갈려고 아이를 안고 화장실을 향했습니다
화장실 입구에서 사장님 혹은 점장님이 아이 기저귀를 가실거냐기에 그렇다고 대답했더니 아기기저귀 갈이대가 없다고 합니다
왠만한 프렌차이즈 매장은 설치가 되어있는데 조금 노후한 매장이라 그런가봅니다만 순간적으로 당황했었습니다
그런 경험이 여러차례이신지 사장님께서 뒷편 룸에서 기저귀 갈면된다고 하셨고 작은용변이 아니라 큰용변이라 냄새가 날텐데 라고 걱정하는 저에게 괜찮다하셨습니다
룸으로 데려가 식탁이아닌 의자에 뉘워 기저귀를 갈았고 기저귀를 들고 룸에서 나와 복도끝에서 비닐봉지 들고 기다려주시는 사장님께 기저귀 건네드렸습니다
사장님께선 웃으시며 냄새날까봐 이건 바로 폐기쓰레기로 버리겠다고 가져가셨고 너무 친절한 배려에 감사드렸습니다
헌데 사장님이 기저귀 가져가시곤 복도를 돌아나오는데 그 앞쪽으로 앉은 아가씨 세명이 대박대박 헐헐 외칩니다
순간 기분이 싸한 것이 오해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대박 나 오늘 처음 맘충봤어 지금 룸에서 기저귀간거야? 심지어 직원이 기저귀버려주고?" 라고 대놓고 이야기합니다
전 경직되었지만 그런 인상을 남기고싶지않아서 아가씨들 쳐다보며 저한테 하시는 얘기냐고 오해인 것 같다고 사장님께서 제안한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건성으로 네네~ 듣던 아가씨들이 제가 뒤돌아서자마자 변명이라는둥 그렇다고 거기서 기저귀를 가냐는둥 저 룸에는 똥냄새나서 어쩌냐는둥 자기들도 가까이앉아서 그런지 똥냄새나는 것 같다고 자리옮겨달라하자는둥 ......
평소 아이데리고 외출하며 각별히 신경쓰는 편이고 실수하지않으려 노력하는데 ...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자리로 돌아와 서둘러 일어섰습니다
분명 사장님의 제안이었고 제가 요청하지않았음에도 다른분들 배려차원에서 사장님이 기저귀를 버려주셨는데 그 배려를 거절하고 저는 대변 본 아기를 데리고 1시간 거리 집으로 들어가서 기저귀를 갈아야만 했던걸까요 ?
맘충소리 대놓고 들어본건 저도 오늘이 처음이라 너무 억울하고 눈물나고 그렇습니다
저의 처신이 정말 맘충 소리를 들어야하는 경우인지 많은분들께 여쭤보고싶습니다 혹여 그러하다면 다음번엔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할지도 여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