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월급관리

ㅇㅈㅇ2017.07.13
조회1,722

부제) 익명을 믿고 나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주절주절...

 

 

 

세후 대충 225만(7만 xxxx원이지만 귀찮으니 5만으로 끊음), 외 정기 지출은 보다시피...

 

부모님집에 얹혀살아서 생활비 공과금 안 들고요.

 

용돈도 안 드리는 대신 부모님이 드시는 간식류(과일이나 과자, 빵, 원두커피)는 조달하는 편입니다.

 

경조사는 양대명절과 휴가때 나오는 보너스 쟁여놨다가 처리하고요.

 

내 돈은 중요하니, 남 돈도 중요하겠지 라는 마음가짐이라 모임같은거 가면 무조건 칼더치해요.

 

 

 

저렇게 금액적으로만 보면 되게 빈티나게 보일 것 같지만 용돈 최대한 아끼고 남은거 모아서 일년에 한두번씩 머리도 하고,

 

화장은 원래 잘 안해서 기초만 사서 피부결만 정돈하고 색조는 비비크림만.

 

옷이나 악세사리 이런걸 굉장히 조심히 관리해서 오래 입고 써요.

 

일년에 한두벌만 사도 베이직한 옷을 사서 관리를 잘 해서 보통 10년 이상 입는지라 버리는 옷이 거의 없어서 옷장도 나름 빵빵...

 

돌려입는 옷도 많아 겉으로 보기엔 괜찮게 살고 있어요.

 

 

 

...는 적어두니 가난해 보이네요.....아, 뭐 하여튼...

 

 

여태까지 별 생각 없이 월급 들어오면 적금넣고 이것저것 다 처리하면,

 

월급은 통장을 스치우고 남은 돈 내에서 한달 버티는 생활했죠.

 

어제 급한 프로젝트 끝내고 아침에 여유가 남아서 문득 내가 어떻게 쓰나 싶어 정리를 했는데

 

생각보다 나 열심히 잘 살고 있구나~ 라고 스스로 대견+뿌듯...

 

다른 사람 보기엔 어떤가 싶어서 올려봅니다.

 

 

(모으는 금액이 빡신건 독신주의라 노후대비하느라 그래요~

 

중소기업회사원이 대부분 그렇듯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짤리는걸 기준잡고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