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어서 글올려봅니다. 연애 5년끝에 서로 배우자로써 함께하고싶어 프로포즈받았고 양가부모님한테 축하받으며 상견례만 기다렸어요
식사나오고 예비아버님께서 저희아버지와 한잔하자는거에요 솔직히 아버님들끼리 술드실수있는거고해서 대수롭지않게 넘겼는데
청하라는 술을 계속 시키시는거에요
그러다가 어머님도 같이드시고 저희부모님은 애들결혼얘기하는데 애들예단 예물생략하기로한거면
됐지않냐며 술이나 마시자며 술판을 벌이시네요
그러다 취하셔서 제 옆으로 오셔서는 한잔 따라보라고 며느리한테 술한잔 받아보자고
휴.. 상견례끝나고 부모님은 표정안좋으시고 저보고 결혼할꺼냐고 ㅠ
남자친구는 신경쓰지말라고 저는 화냈는데 미안하다고 부모님이 원래 그러신다고
인사때에는 안그러셨거든요
파혼생각중인데 남자친구는 미안하다고 자기가 주의하겠다는데 이결혼하면 불행할까요?
너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