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smj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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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에게 항상 죄인인 것 같아. 행복했던 시간, 너가 날 사랑해줬던 시간 모두 거짓 하나 없었다고 생각하기에 더 슬퍼. 너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건 역시 내가 잘못해서겠지.
너가 나에게 줬던 사랑이 되게 컸었나봐 내가 너 사랑 받을 때 정말 행복했었나보다.
넌 좋은 사람이었고 난 좋은 사람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상대가 너였기에 많이 행복했어. 너가 준 사랑이 그렇게 컸나, 달려가서 진하게 꼬옥 안기고 싶다 
덥든 비때문에 축축하든 꽈악 안기고 싶다.현실이고 지나버린 세월이고 
뭐고 다 필요없이 꿈처럼 그때처럼 환하게 웃는 너에게 안겨 있고 싶다.
나 이렇게 후회하고있다고 너에게 어떻게든 말하고싶어.계속 우스워보일 모습만 보여줘서 미안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야지 너가 알아줄것같아서.
그냥 정말 많이 사랑한다는말 그냥 그말밖에는 해줄말이없어.그리고 정말 미안하다는말.나혼자 지금 이 기억들 다 가지고 너가 나한테 첫눈에 반한날로
돌아가고싶다.그럼 정말 잘해줄거야.
못했을수록 후회가많다는데 난 이리도
후회가되니 정말 엄청 못했나봐.
넌 우리사랑에 후회는없겠지?
잘했어.충분했어.다만 내가 등신처럼 미련했던거지.우리가 지금 어린나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니지만 벌써 사랑이란게 무엇인지
느끼게해준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좋다.
넌 정말 멋있는사람이고 소중한사람이야.
나랑 있으면 제일 행복하고 배터리 충전이 팍 된다던 너가 이젠 나랑 있으면 행복하지않고 무기력해진다는
너에게 염치없지만 꿇어서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고싶어.그동안 너무
과분한사랑을 받았지만.우리 한번더
잘해보면 안될까? 널 돌이키고 잡을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수있을것같아.
사랑이란게 이렇게 커다란것이고
이별이란게 이렇게 무섭다는것을
알려줘서 고맙고 정신차리게해줘서
고마워.그냥 기다림의 끝은 언젠간 있을것이라고 믿어 그기다림의 끝이 해피앤딩이였으면 좋겠다.
정말 많이 끔찍할정도로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