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맘충보다 노인들이 더진상임..

ㅇㅇ2017.07.14
조회99,161

전 아이 엄마가 아닙니다.
결혼 안했구요 아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기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건 거의 없어요

요즘 인터넷에 하도 맘충이다 얘기 올라오는데
전 솔직히 실제로 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제가 주로 다니는 곳은 강남부근이구요
이건 제가 애기들이랑 마주칠 일이 많이 없는 환경이라서 그럴수도 있는거고 물론 시끄러운 애기들은 가끔 봤지만
거의 대부분은 조용히 시킵니다

옛날에 한번 맘충은 경제적 상황이 안좋아서
생긴다는 글 읽었었는데 솔직히 동의했어요
강남권 엄마들은 그래도 나름 사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그렇게 개념없는 엄마들은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아무튼 서론이 길었는데

솔직히 제가 스트레스 받는분들은 노인분들이거든요

지하철에서 사람들 밀치고
줄서있는데 새치기하고
길거리에서 엄청 시끄럽게 말하고
아무한테나 반말하고
가래뱉고
담배 아무곳에서나 피고

사람들한테 자리 비키라고 뭐라하고
장애인이 노약자 석에서 우선되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다리불편하신 분 있는데
시끄럽게 떠들다가 그분 오니까 다들 조용히 눈만 돌리고

빵집에서 빵 사갔다가 다 못먹겠다고 환불해달라는 분들
저 많이봤어요
거의 다 할머니들이였습니다
나 이거 다 못먹었으니까 환불해줘~~
다못먹겠다고~

옆에서 듣고 식겁했네요

에스컬레이터에서 누가 제 종아리를 잡아서 너무 놀랬는데 왠 할머니가 자기가 계단올라가기힘들어서 밑에서 위에있는 제 다리를 붙잡은건데
에스컬레이터 자체가 계단올라가기 힘드니까 있는거 아닌가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움직이는데
왜 굳이 에스컬레이터를 걸어가면서 자기 힘들다고
남의 다리를 턱 하고 붙잡나요

전 개인적으로 누가 제 몸에 손대는걸 엄청 싫어합니다
근데 노인들은 왜 자기가 뭔가 필요한게 있으면
남을 밀거나 만지거나 왜 몸에 터치를 하는지
말로 할 수 있는건데

그리고 남에 몸에 왜 기댑니까?

저는 거의 평생을 할아버지랑 같이 살았습니다
근데 전 반대로 할아버지 때문에 노인분들에 대한 선입견이 더 있을수도 있겠네요

어렸을때부터 남동생이랑 차별하고
맛있는 반찬있으면 무조건 자기쪽으로 제 동생쪽으로 밀어넣고
남녀차별하고

음식먹을때 소리 엄청내고 먹은다음에 이로 찍찍 소리내고

식사예절이라곤 없습니다


제 단순한 편견인가요..
전 노인분들이 좋게만 보이지는 않네요

물론 여기 글 올린다고 노인들이 볼 건 아니지만
솔직히 노인들도 에티켓 매너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댓글 104

ㅇㅇ오래 전

Best맘충 노인충 한남충 김치녀 그런게 어딨나 개념없는 ㅂㅅ이 아이를 낳은거고 개념없는 ㅂㅅ이 늙은거고 개념없는 ㅂㅅ인데 알고보니 남자고 개념없는 ㅂㅅ이 알고보니 여자인거지

ㅇㅇ오래 전

Best외출하면 맘충은 못볼때가 많지만 진상노인은 꼭 한명씩은 보고 돌아옴... 나이가 벼슬인줄..

구구오래 전

Best못 살던 시절에 살았던 노인들 ,배움이 짧고 무식한 노인들이 그러합니다, 그리고 젊은사람들 예의없다고 욕합니다. 자신들 행동을 모릅니다

오래 전

사회복지 2년하고 때려치고 행정 면탈했는데(추합기대중) 일하다보면 고위 맘충도 있고 무개념 노친네들도 있었으나, 맘충은 내가 업무에서 실수하지 않고 규정상 서비스 불가한건 지침 일일히 보여주고 해드리고 싶지만 해드렸다가 나만 불이익받는게 아니고 어머님도 불이익 더 크게 받는다. 몇만원 챙긴다고 몇십만원 환수당하면 안되지 않냐 규정이 이래서 못해드려 죄송하다 이러고 아주 친절히 어르고 달래면 '아!! 진짜!! 짜증나네 알았어요 어쩔수 없죠 아 짜증나' 이러고 짜증내고 승질내도 수긍은 함. 근데 노친네들은 그딴거 없ㅋ음ㅋ 존.나. 지들 해달라고 바락바락 우기고 동장부르라고 이ㅈㄹ

ㅎ허허오래 전

오늘 지하철 아술아슬하게 뛰어들어오는데 뒤에서 누가 팍 밀어서 스크린도어랑 지하철 사이 구멍으로 다리 빠질뻔 함. 놀래서 쳐다보는데 왠 노인 할아버지가 본인 타셔야되니 날 그냥 있는 힘껏 밀친거임. 아무리 노인이여도 남자고, 힘도 어느정도 있었음. 벙쪄서 쳐다보는데 되려 뭐라 웅얼거리시는거 보고 소름돋으. 여성전용칸 이런거 필요없으니까 노인 전용칸 같은거 있어서 다 한곳으로 밀어넣었으면

ㄴㄴ오래 전

인정해요 진짜 버스타서 자리가 있길래 앉음. 뒷문으로 어느 할머니가 들어오심. 내 옆자리에 서서 우산으로 자꾸 다리를 치는거임. 비오는 날이라 물 축축 젖은 우산으로 치는게 썩 유쾌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사람 많고, 비오는 상황도 상황인지라 내가 다리 한쪽으로 밀어넣고 그냥 참고 있었음. 그러더니 옆에 서있던 아줌마 가방을 나더러 들고 있으래서 내가 좀 어이없는 표정으로 쳐다보니까 요즘 젊은 애들이 인정머리가 없다느니 싸가지없다느니 혀 끌끌 차는거보고 느낌. 진짜 저런 꼰대노인들 위한 전용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key123오래 전

항상 지하철보면 그리 나이많지도 않은 아줌마 아저씨들이 노약자석 자리다차지함 진짜 무슨 나이가벼슬인가 그럴거면 황천길도 먼저가시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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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ㅆㄴ오래 전

늙으면서 추하게 되지 않는게 젤 중요한거 같다. 음식드시고 그자리서 바로 이쑤시는건 우리 시부모님도 그러시는데 안그럼 많이 불편하신 모양임...그분들도 젊어서는 안그러셨을 건데 에휴..그래도 난 참았다 화장실이나 집에가서 해야지

ㅎㅎ오래 전

저도 많이 느꼈어요~ 사람 많은 거리 지나가다 서로 모르고 부딪힌건데 죄송하다 하니 젊은여자가 정신이 없다는둥 큰소리로 뭐라하는 노인도 봤고요~ 더운날 짧은바지 입었더니 아빠가 뭐라 안하냐고 한 할머니도 봤어요~ 내가 그렇게 짧은걸 입었나 싶어서 아빠한테 물어봤더니 허허 웃으시면서 그게 짧다하셨니?? 하며 어이 없어 하셨네여... 그냥 트집이 잡고 싶은건지 어이 없는 경우 가끔 당하는데 우리나라 정서상 어린사람이 바른말 하면 싸가지라 하니 그냥 무시하고 마네여

23오래 전

내말요 저 여의도 강남 집동네 영등포 등등 슴살때부터 쭉 알바햇는데 맘충본적없구요 노인듷때매 스트레스 그래도 알바할땐 별루못봤는데 지하철에서 서서가면 꼭 내앞에앉아있는 할머니들 내발맨날밟음ㅎㅎㅎ 아진짜 ㅎㅎ 한번도아니고 꼭 두세번씩 ㅎㅎ 아주짜증나서 디질거같음 사과도안하고 서있는사람이 휘청대다가 밟는건 이해하믄데 앉아있는데 앞에서있는사람 발밟고 치고 오늘도 세번당함 징짜 ㅎㅎㅎㅎㅎ 내신발밟는게젤짜증난다증말

ㅇㅇ오래 전

이 글 보고 공감 댓 하나 올립니다 지하철 타기전 줄서고 있을때 노인분들 그냥 앞으로 가시구요;; 뭐가 불편해서 먼저가도 될까? 라고만 물어도 기분 안나쁠거같네요;; 버스에서 의자에서 앉아서 자고있는데 생판 모르는 꼰대가 머리때려서 어리둥절해서 봤는데 하는 말이 자는 척 하지말고 젊은이는 비켜야지!! 이러십니다.

ㅇㅇ오래 전

모든 여자가 맘충이 아니듯 모든 노인이 다 그렇지 않음 . 싸잡아서 후려치지말고 이딴 글 쓸 시간에 다른 생산적인 일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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