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얹혀살고 사례로 100만원 주는 친척

ㅇㅇ2017.07.14
조회233
제목그대로 입니다. 
제가 대학생이었을 때, 부모님이 지방근무로 집을 비우셔서 1년간 저와 동생 단둘이 집에서 살고 있었는데 어머니의 언니, 저에게는 이모란 분이 자기 자녀가 학교에서 담배 몇번 피다가 퇴학?정학?을 당해서 다른 학교로 가야했었는데 저희 부모님이랑 단둘이 상의해서 갑작스럽게 서울에 살게된 이모가 서울 밖 지방소도시까지 오게 됐어요. 물론 자기 집은 서울에 있는데 어째선지 지방소도시로 내려오게 된 것.(보통 자녀가 자기가 다닌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하면 다른 고등학교로 재입학하지 않나요?)
그래서 1년간 저(글쓴이), 동생, 이모, 사촌(이모의 자녀)이랑 같이 살게 됐어요 
솔직히 내키지 않았지만 같이 살게 됐는데 얹혀사는 사람들이 전기세, 식비도 안내는면서동의없이 멋대로 밤늦게 까지TV보고, 컴퓨터사용하고빨래, 설거지는 1주일에 한꺼번에 몰아서 하고바닥청소, 화장실청소는 1달에 거의 할까말까하고..얹혀사는 입장에서 눈치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집안일을 해야 돼지 않을까요??
이모입장에서는 집주인의 자녀인 저와 동생이 만만해 보이는 것인지 가끔 예고도 없이 자기 남편 데려와서 우리집에 1박2일 지내고, 역시 사촌에게 있어 집주인이 아닌 집주인 자녀인 저와 동생이 만만한지 자기 친구들을 저와 동생에게 미리 문자나 전화도 주지 않고 데려오고
그래도 1년간 같이 살면서 전기세, 식비도 않내니 1년치 월세라도 어머니께 주시라고 이모에게 기분 상하지 않게, 최대한 공손하게 카톡으로 부탁했는데  어머니에게 1년치 월세를 주시기는 주셨더라고요.
1년간 친척집에 전기세, 식비도 내지 않고 자기 여동생에게 준 돈이 100만원 ㅋㅋㅋ큐ㅠㅠㅠ
네. 100만원을 주더라고요 ㅋㅋㅋ (허탈)
보통 1달 월세를 30만으로 잡으면 이모, 사촌이 저와 동생이랑 같이 12달이나 살았으니까 30만X12달=360만을 어머니께 주셔야 돼지 않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청소, 빨래도 제대로 안하고, 전기세 식비도 안내는데, 100만원은 너무 심한 거 아니에요?진짜 친척들을 호구로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