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동네 빌라주차장에서 유기견 생활을 했던 , 큰멍멍이 이야기 입니다.

큰멍멍이2017.07.15
조회39,246

안녕하세요~ 큰멍멍이 입니다.

조회도 많이 해주시고 , 감사한 댓글 추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우리 큰멍멍이가 복이 참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큰멍멍이가 유명해져서 , 꼭 꽃길 걸었음 해요~

그런이유로 제 일상을 쪼개가면서 , 여기에도 글올리고 , 큰멍멍이 인스타계정도 관리하고 있어요~

https://www.instagram.com/big_meongmeong2/

 

개에 대한 인식 , 특히 대형견에 대한 인식이 요즘 많이 좋지 않지만,

대형견인 큰멍멍이를 1년동안 알아오고 , 지켜보면서 대형견들도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첫번째 글에서는 , 작년 10월까지의 이야기를 올렸는데요~

두번째 , 오늘 이야기는 10월 이후 부터 2017년 6월 이전 이야기 입니다.

* 올해 6월 9일 , 큰멍멍이가 새끼를 가졌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

 

작년 10월 무렵 당시 , 저는 동물농장에 제보를 했고, 담당자와 통화연결까지 했거든요~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도움의 손길을 간절하게 필요로 하는 더 극한상황의 유기동물들이 많더라구요~

 

사실 , 큰멍멍이 사연은 사연축에도 못끼더라구요~

다행인지 , 큰멍멍이는 예정일이 다가오도록 , 또 예정일이 지나도록 새끼를 낳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빌라주차장에 적응을 했구요~

짖음도 거의 없고, 겨울이 가까워 질수록 빌라주민들이 창문을 닫고 생활하시다보니,

사실상 무난한 유기견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에도 저희는 수시로 사료와 물을 가져다 주고, 저희개님 산책할 때 함께 산책을 했구요~

남편은 본인 용돈을 쪼개서 구입한 간식을 , 오며가며 주면서 그렇게 우리의 시간을 흘러갔습니다.

 

중간에 몇번 , 목줄만 매어주면 공장이나 농장에 데려가고 싶다고 하신 분들이 계셨어요~

목줄이랑 집이랑 다 준비해뒀다고 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목줄없이 자유롭게 뛰놀던 애가

한순간에 목줄에 의지해서 공장에서 지낼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시간동안엔 남편과의 갈등도 한몫했습니다.

남편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으로 , 사실상 남일에 관심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서,

큰멍멍이를 챙겨주고 , 안타깝게 생각은 하고 있지만 , 그또한 큰멍멍이 운명이라고 생각했고,

하루를 살아도 맘편하게 살게 해주고 싶다는 남편의 생각을 저도 동의했지만,

큰멍멍이가 빌라주차장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불만을 갖고 있는 주민이 계시다보니,

하염없이 머물게 할 수가 없어서 , 허락을 맡고 근처 빈집에 큰멍멍이를 몇일 가둬뒀거든요~

하지만 , 사람없는 빈집에 사람 인기척을 하염없이 기다릴것을 생각하니 맘이 안좋더라구요~

 

그래 , 하루를 살아도 자유롭게 살아라 , '이제부터 나는 모르겠다' 하는 맘으로 다시 빌라주차장에서 머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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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_^ _ 이제부터 큰멍멍이 사진 올라갑니다!!)

 

작년 10월 이후 , 큰멍멍이 사진은 거의 없네요~

제가 키우는 멍멍이가 , 남편이랑 산책을 나갔다가 남편이 큰멍멍이 간식을 주려고 하는데,

자기도 먹겠다며, 두발로 콩콩 뛰다가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 그만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서

뒷다리가 마비가 왔거든요~ 그래서 한동안 산책도 못하고 , 멍멍이 수발드느라 , 사진이 없네요~

그래도 남편이 사료며 , 물이며 , 간식이며 잘 챙겨다 줬어요^^

 

 

 

 

 

 

 

남편과 교감이 정말 잘되어서 그런지 , 무조건 배부터 보여준답니다.

남편도 소형견보다는 대형멍멍이들을 더 좋아하다보니,

큰멍멍이랑 정말 잘 통하더라구요~

 

 

 

 

 

 

 

 

 

남편이 쓰다듬고 있는 멍멍이가 제가 7년째 키우는 멍멍이에요~

저 멍멍이도 유기견인데, 추정나이 3세때 부터 키우고 있거든요~

나이가 먹으니 , 여기저기 아프더라구요 ㅠㅠ

 

형아가 큰멍멍이에게 무한애정을 쏟아도 질투한번 안하는 순둥이 멍멍이에요^^

저때가 , 디스크로 마비가 온 뒷다리 어느정도 회복하고 나서 , 보호대 착용하고 산책나갔을때에요~

 

 

 

 

 

 

 

 

남편은 언제나 , 두손을 공평하게 나눠 사랑을 나눠주십니다 ^^

사실은 길생활하는 큰멍멍이 쓰다듬고 , 집에서 생활하는 개님을 쓰다듬기가 뭐해서요~

한창 산책하고 발만 닦일때라서요~

 

 

 

 

 

 

 

 

저는 큰멍멍이가 사는 빌라주차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구요~

작은 작업실을 운영하는데 , 작업하다 보면 종종 이렇게 찾아오더라구요~

간식만 받아먹고 쪼르르 간답니다 ㅋㅋ

 

 

 

 

 

 

 

올해 초 , 우리개님이 어느정도 산책이 가능하게 되면서

산책을 조금씩 시작했는데, 당연하다는 듯 산책길에 늘 함께 했어요^^

첫번째 사진은 어쩌다보니 , 찍힌 사진이에요 ^^

 

 

 

 

 

 

 

또 간식 얻어먹으러 왔나봐요~

대형견이라 왠만큼 먹어서 배도 안부르고 ㅎㅎㅎ

간식값도 무시못하겠고~

 

제가 키우는 멍멍이는 1년 내내 체중조절을 해야하는 멍멍이라 , 간식을 거의 안먹거든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 유기견 생활을 오래해서 늘 저렇게 주위를 살피며 경계를 하는 편이에요~

아마 , 그래서 1년동안 무탈했는지도 몰라요~

 

 

 

 

 

 

산책만 하면, 어떻게 알고 나타나는지;;;

사실은 저희 개님이 분리불안이 심하기도 하고 , 산책만 나가면 미친듯이 짖다보니,

짖는소리 듣고 , 냉큼 뽀르를 달려오긴 해요^^

 

* 사실 , 큰멍멍이를 1년동안 관심갖고 지켜보게 해준 가장 큰 은인이 바로 저희 개에요^^

이녀석이 아니었더라면 우리큰멍멍이는 흔한 동네 떠돌이 개였을거에요~

 

 

 

 

 

 

어떤날도 , 뜬금없이 작업실에 나타남;;;

작업실엔 간식이 없다보니 , 남편한테 전화해서 , 간식을 내려받기도 하고 ,

아님 남편을 불러서 간식을 급여하기도 해요~

 

찾아와주셔서 어찌나 기특한지 몰라요^^

 

 

 

 

 

 

저희 개님은 , 자연인이라 옷이 단벌이에요 ㅋㅋㅋ

다이소 옷인데 , 겨울이라 추울까봐 입히는거라 옷이 매번 같네요 ^^

산책길엔 늘 함께 ^^

 

저희가 일부러 부르는건 아니에요~~

 

 

 

 

 

 

 

동네 고양이만 보면 , 어찌나 쫓아다니는지

저는 좀 심하게 야단치거든요~

그래도 본능이라 그런지 소용없더라구요~

미친듯이 달리다보니 , 혹시라도 차에 치이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참 , 대형견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싫어하는거 잘 알지만

이유도 없이 차로 치려고 하는 분들 정말 많이 봤어요!!!

동네 분이신데 , 아이도 키우시는 분이 그러는거 보니 ,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_-;;;;; 제 작업실이 참새방앗간 인가봐요;;;

저희가 산책을 자주 못나가서 그런지 , 수시로 놀러오시네요~ ㅋㅋㅋ

 

 

 

 

 

 

 

 

오시면 , 간식도 야무지게 얻어드시고 ~~

 

 

 

 

 

 

 

 

남편이 신나게 놀아주십니다 ㅋㅋㅋ

우리 큰멍멍이 좋아하는거 맞죠???

 

 

 

 

 

 

늘 한결같은 남편의 손길 ^_^

그래서 큰멍멍이가 남편을 잘 따르는거 같아요~

 

 

 

 

 

 

 

 

제가 키우는 개(김개)는 세상 순둥하지만,

지가 사람인줄 아는 개라서 , 개들과의 사회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거든요~

근데 큰멍멍이랑은 무심한듯 제법 잘 지내더라구요^^

 

큰멍멍이도 딱히 김개한데 관심도 없고, 둘다 성격이 무던한거 같아요^^

 

 

 

 

 

 

 

 

소형견과 대형견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것을 이녀석들을 보면 알겠더라구요~

두녀석모두 좀 더 좋은환경에서 만났더라면, 죽이 잘 맞는 친구가 되었을거에요~

실상은 개오빠 와 개여동생 이지만요 ㅋㄷㅋㄷ

 

 

 

 

 

 

 

지난 봄 , 동네 언덕에 벚꽃나무가 몇그루 있거든요~

다 같이 벚꽃구경 다녀왔었어요~

사실 , 대형견이라 사람들 없는데만 찾아다니거든요~

일부러 산책도 사람들 없을 시간에 다니고, 큰멍멍이도 새벽시간에 가서 챙겨주고 그래요~

그래서 저희보고 다들 주인이냐고 -_-;;;;;

 

 

 

 

 

 

 

여전히 남편은 , 두녀석들에게 마음을 듬뿍 나눠주고 있네요~~ ^^

그 마음 나도~~~~~~~~~~~~오!!!

 

 

 

 

 

 

웃는모습이 정말 예쁜 큰멍멍이에요~

사실 정말 잘생긴 미견인데 , 그래서 늘 수컷인가 싶다가도

이렇게 예쁘게 웃는 모습을 보면 천상 여자개 맞네요^^

우리 큰멍멍이가 정말 사뿐사뿐 꽃길 걸으면 좋겠어요 ㅠㅠ

 

 

 

 

 

비록 큰멍멍이한테 사료주고 , 물주고 , 간식주고 , 관심밖에 줄 수 없지만 ~

그래서 벚꽃 보러온김에 , 꽃비도 선물해줬는데;;;

싫은가봐요 ^^

 

 

 

 

 

 

기분이 좋은건지 , 새초롬하게 누워계시네요 ^_^

늘 남편앞에서 , 드러눕더라구요 ㅎㅎㅎ

큰멍멍이는 사랑받을 줄 아는 멍멍이에요~~

 

 

 

 

수시로 자기 만져달라고 , 앞발시전 ㅋㅋㅋ

똑똑이 ㅎㅎㅎ

 

 

 

 

 

 

큰멍멍이는 밤에 잠을 안자고 경계근무를 선답니다.

그래서 주로 낮에 자는데 , 그것도 마련해준 집이 아닌 차옆 그늘 맨바닥에서 잠들곤 해요~

119구조대도 출동하고 , 개장수들도 수시로 돌아다니고 ,

큰멍멍이 보면서 옷을 잘입었네 , 20만원이네 , 10만원이네 하는 어르신들도 정말 많이 다니다보니,

밤엔 거의 잠을 안자는거 같더라구요~

 

 

이날도 벚꽃구경하고 내려오는데 , 자다말고 버선발로 달려나와 반기더라구요^^

 

 

 

 

 

 

 

 

 

이쁜녀석 , 너같이 똑똑하고 이쁜녀석이

왜 , 길에서 생활을 하는거냐;;;

안쓰러운데 , 유기된 대형견을 키우겠다는 사람은 더더욱이 없을테고 ㅠㅠ

그렇다고 나도 너를 거둬줄 형편이 안되고 ㅠㅠ

정말 막막하던 시기였어요 ㅠㅠ

 

평생 , 유기견생활을 하는것도 사실 말이 안되거든요~

큰멍멍이가 빌라주차장 생활을 하는 동안 , 빌라주민들을 정말 잘 따르고,

한번 본 동네주민들은 기억하고 짖지 않지만 , 좀처럼 곁을 내어주지 않았고,

늘 경계를 늦추지 않았으며, 큰멍멍이를 정말 싫어하는 분이 빌라에 거주하고 계시다보니,

괜히 제가 걱정이 많았었어요 ㅠㅠ

 

 

 

 

 

어떤날은 , 아무도 없는 동네운동장에서 달리기 시합도 하고 ㅋ

* 개님들은 영문도 모르고 얼떨결에 따라 뜁니다 ㅎㅎㅎ

 

 

 

 

 

 

나른하게 햇빛 샤워도 하구요 ^^

 

 

 

 

 

 

김개도 점점 건강이 좋아져서 자주 산책을 하게 되었고,

그때마다 큰멍멍이도 함께 산책을 했어요^^

 

 

 

 

 

 

 

 

 

 

오며가며 , 들러서 주는 간식하나에 우리 큰멍멍이 눈에서 꿀떨어집니다 ^_^

 

 

 

 

 

 

 

김개는 온리 간식이라면,

큰멍멍이는 간식이 없어도 한결같이 남편을 따르더라구요~

녀석 충성심은 없는거 같지만 의리는 있는거 같아요 ^^

 

 

 

 

 

 

 

 

큰멍멍이와 지내면서 가장 즐거웠던 시간들이었던거 같아요 ^^

* 원래 인적이 드문 주택가라서 가능했던거 같아요!!!

혹시라도 다른 개들이 산책나오면 무조건 제지해드렸구요~

그리고 큰멍멍이도 자기처지를 아는지 다른 개들한테는 관심을 갖지 않더라구요~

 

 

 

 

 

 

 

 

 

항상 , 낮은자세로 멍멍이들을 대하는 남편님 ^^

그 낮은자세 나도 ~~~ ^^

 

 

 

 

 

 

 

멍멍이들 하기 싫고 , 귀찮은데 , 어쩔수 없이 하는 중이에요 ^^

 

 

 

 

 

 

산책만 나가면 만나는 사이였어요 ^^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보고 달려오는 큰멍멍이에요~

너무 사랑스럽네요 ㅠㅠ

 

 

 

 

 

 

 

 

 

 

개코라고 하죠?

김개가 이무렵 유독 큰멍멍이 냄새를 맡기 시작하더라구요~

5월 말이었는데 , 저희가 큰멍멍이가 새끼를 가졌구나 하고 알게 된 날이 6월 초거든요 -_-;;;

김개는 이때부터 알았던거 같아요~

 

 

 

 

 

 

싸우지 않고 , 잘지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한편으로는 매번 큰멍멍이를 의심했는데 , 그 의심이 참 미안해질정도로 다정한 아이에요~

 

 

 

 

 

 

 

간식 주세요!!!

종종 차로 외출하기전에 꼭 큰멍멍이한테 들러서 간식을 급여하거든요~

차소리만 듣고도 달려나오는 센스도 겸비했답니다 ^^

 

 

 

 

 

 

 

 

 

 

남편과 저는 종종 똥줍하러 다니곤 했어요~

동네개똥은 전부 큰멍멍이가 싼 똥이라고 오해를 받더라구요 ㅠㅠ

사실 큰멍멍이는 아무데나 응가를 하는 애가 아니거든요~

그리고 응가도 상당히 양이 많기 때문에 응가에 큰멍멍이 이름이 써져있을 정도인데,

그냥 동네 개님들이 누고 다닌 응가들 , 견주들이 치우지 않은 응가들까지 싸잡혀서 혼나길래;;;

 

한번씩 장비(?)들고 똥줍하러 다녔어요~ ^^

 

 

* 가식이 아니라 , 늘 한결같이 저런 자세로 큰멍멍이를 돌보더라구요^^

 

 

 

 

 

 

 

 

 

 

큰멍멍이가 살던 빌라 주차장이에요~

주차장을 제외하고도 뒤쪽에 공간이 참 많은데 , 공간도 넓고 모기도 겁나게 많고 ㅠㅠ

그래서 사상충에 걸렸는지도 몰라요~

 

프론트라인 같은 외부기생충 약이나 , 사상충약을 사다먹였을수도 있었지만,

유기견이다보니 언제 떠날지 몰라서 사료랑 물만 챙겨주다보니 , 결국 사상충이더라구요 ㅠㅠ

사상충 결과지 받아들고 , 괜히 미안하더라구요 ㅠㅠ

동네에 나타나기 전부터 걸렸을지도 모르지만요~~

 

 

 

 

 

 

 

이날 , 큰멍멍이가 앉아있는걸 보고 알았어요;;;

김개는 이날도 큰멍멍이 냄새 맡으려고 하네요~~

 

 

 

 

 

큰멍멍이는 , 굉장히 순하고 듬직해요!!

그리고 길생활을 1년이상 하다보니 , 이젠 묶여지내는걸 힘들어 하더라구요~

대형견들이 다들 그렇듯 일정부분 희생을 해야한다는건 알지만,

제가 키우는 김개처럼 , 젊은 견주만나서 자유로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욕심이 너무 과하다고, 근데 욕심 조금 부려봐도 될거 같아요^^

 

 

 

 

 

여전히 , 똥줍하러 다니시는 남편님 입니다 ^_^

이렇게 보니 개들 두마리가 따라다니고 인기쟁이네요 ㅋㅋㅋ

 

* 산책줄을 해야하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산책을 하는것은 집앞이고,

제가 키우는 개가 디스크 이후로 산책은 10분 이내로 제한하고 있어요!!!

또 , 인적이 드문시간에만 다니고 있으니 , 보기 껄끄럽더라도 이해부탁드려요!!!

 

저희는 산책시에 꼭 휴지와 봉투를 지참하고 다니면서 응가는 꼭꼭 챙겨오고 있어요!! ^^

 

 

 

 

 

 

 

 

 

 

원래 사료를 잘 안먹던 큰멍멍이가 , 이무렵부터 사료를 엄청 먹더라구요~

아마 새끼를 가져서 그랬던거 같아요 ㅠㅠ

너도 나도 고생시작이구나 ㅠㅠ

 

 

 

 

 

 

 

 

 

 

표정부자 큰멍멍이에요~

7월이 가까워 지면 , 초복도 다가오고

큰멍멍이 배는 불러오는거 같고, 예정일은 언제인지 모르겠고 ㅠ

그래서 더 자주 들여다 보던 시기였어요~

 

발견초기 , 개장수가 답사왔을 만큼 개장수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큰멍멍이거든요~

혹시라도 새끼들과 함께 고기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게 가장 큰 걱정이었어요 ㅠㅠ

 

 

 

 

 

 

 

 

 

 

 

하루에도 수백 , 수천번

큰멍멍이 걱정에 한숨 나오던 나날들이 이어집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2017년 6월 15일 까지 입니다.

큰멍멍이의 현재까지의 소식은 인스타그램 큰멍멍이 계정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www.instagram.com/big_meongmeong2/

 

 

큰멍멍이가 유명해져서 , 꼭 꽃길 걸으면 좋겠습니다 ^^

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지난 1년동안 참고견뎌주신 , 빌라주민 , 동네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견주가 아니기 때문에 저와 남편도 갈등도 많았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 큰멍멍이에 대한 많은 관심이 큰멍멍이 가족을 , 생명을 살려주셨습니다.

 

큰멍멍이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집니다.

계속 관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큰멍멍이 일을 겪으면서 세상에 정말 좋은 분들이 많구나 - 싶어요!!!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