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고1 여학생입니다. 제가 욕먹을 수도 있고 저희 엄마가 욕먹을 수도 있겠네요. 조언 구하고자 판에 처음 써봅니다.
저는 알바를 하다가 중간에 짤렸습니다. 제 통장에는 40만원정도의 돈이 있구요 다시 알바를 구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엄마와 사이가 그리 좋지않아요 말 몇마디만 나누다보면 어느새 싸워서 전 방에 들어와있구요.
오늘 아침에도 싸웠는데 상황은 제가 오늘 머리도 하고 화장품도 사러 가기로 했어요 머리는 5만원정도 나올거같고 화장품은 수분크림 사려고 3만원 예상하고 있었어요.
학생분들은 아시다시피 보통 기초나 스킨케어제품은 부모님이 사주시잖아요 가격대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도 엄마한테 크림 사야되니까 3만원만 돌라고 했어요 근데 제 돈으로 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엄마 나도 돈 없어" 라고 하니까 "너 통장에 돈 많잖아"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배우가 꿈이라서 내년에 연기학원에 다니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장에 있는 40만원도 정말 조금조금씩 쓰고 있어요 최대한 엄마한테 피해가지 않게요.
그래서 전 엄마한테 "모으고 있는 돈이라고 했잖아" 라고 했어요 이런저런 얘기가 오가면서 제가 "아니 용돈도 안주고 있잖아" 라고 했어요
지금 엄마가 저한테 용돈을 안주고 있어요 한달 5만원 받는데 이것마저 안줍니다. 이유는 집안 사정이 안좋대요 저희집은 365일 내내 집안사정이 안좋습니다. 엄마 말로는요..ㅋ 더군다나 제가 알바해서 벌은돈 까지 있으니 아예 안주겠다 이거죠 근데 어제 저희집 치킨시켜 먹었습니다. 교촌 허니랑 레드..ㅋㅋ 3만원은 넘게 나왔을걸요
저는 이게 제일 이해가 안돼요 집사정이 안좋아서 애들 용돈도 못주면 먹을걸 아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엄마한테 사정이 안좋으면 시켜먹지말고 집안에서 먹을거 해결하자. 라고 했어요 근데 엄마 왈 "아무리 사정이 안좋아도 먹을거가지고 그러면 안돼"
제가 뭐 굶으랬나요? 시켜먹고 사치부리는거 하지말고 집에 있는 반찬으로 가정식 먹자고 한건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그래놓고 제가 용돈돌라고 하면 한숨 푹푹 쉬면서 압박감 겁나 줍니다 누가보면 집에 쌀도 없어서 굶는 가난한 집안인줄 알겠어요
그래서 그냥 알겠다했죠 제가 철이 없는건가요? 솔직히 5만원도 부족해요 학생이 공부하는데 뭔 돈이 필요하냐고 하는 어른들 분명 있을텐데 학생은 공부만 합니까..
그리고 저희 엄마 정말 게으릅니다 제 직업은 학생이죠 본분에 맞게 공부를 합니다 저희 엄마 직업은 주부죠 본분에 맞게 집안일을 해야하죠 설거지 맨날 밀려있고 식기대에 그릇 가득차있는 적을 몇번 못봐요 낮에 꿀잠 주무시다가 4시쯤에 헬스 가십니다. 돈없지만 자기관리는
해야하니까요^^ 그러고 전 야자하고 오니까 동생들이랑 저녁밥 차려드십니다 청소 하시겠죠
여기서 요점은 집안일 안한다고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돈 없다돈없다 하면서 헬스가고 하는게 참 신기해서요 네 뭐 돈없어도 자기관리는 할 권리는 있으니까 헬스가는거 이해해요 그럼 적어도 집에 돈없다는 소리는 하지말아야죠 용돈 안줘놓고 적반하장은 하지말아야죠 적반하장 해도 적어도 크림 하나정도 살 돈은 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직장인인가요? 공부하기 바쁜데 주말에 겨우 시간쪼개서 한 알밥니다 저도 힘들어요 주말에 푹 자고 싶은데 알바간다고 푹 자지도 못합니다 아직 17살인데 모든걸 제가 사고 해결해야되는게 너무 서럽고 힘들어요
그래놓고 오빠용돈은 잘줍니다 오빠 몇주전에 볼륨매직 하고 왔어요 저한텐 수분크림 산다고 3만원도 안주시면서요. 여기서 여러분이 알아야할것은 제가 개인적으로 쓰는 화장품같은건 엄마한테 사돌라고도 안합니다 이런건 제돈으로 사야죠 당연히. 근데 여느 부모님이 그렇듯 가격대가 있는 기초 스킨케어 제품정도는 사주는게 맞지않나 하는 생각이에요
제 친구들중에 알만한 애는 다 압니다 저희 엄마 돈에 민감한거. 그정도로 엄마가 돈에 집착해요 그래놓고 저보곤 돈맛 알았다며 돈 펑펑 쓴다고 뭐라합니다. 저도 돈을 좀 좋아하거든요 왜냐면 중딩때부터 엄마랑 용돈문제로 많이 다퉜으니까요 엄만 옛날부터 그러셨어요 용돈날에 용돈 안붙여주셔서 돌라하면 한숨 푹푹 쉬시며 알아서 줄테니까 좀 그만하라는 식이셨어요.
제가 철없고 엄마마음 이해 못하는걸까요? 제가 아직 부모님의 심정을 이해못하니까 이러는건가요. 만약 제가 따끔한 충고를 들어야 할 상황이면 해주세요
모든걸 내돈으로 해결하라는 엄마
저는 알바를 하다가 중간에 짤렸습니다. 제 통장에는 40만원정도의 돈이 있구요 다시 알바를 구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엄마와 사이가 그리 좋지않아요 말 몇마디만 나누다보면 어느새 싸워서 전 방에 들어와있구요.
오늘 아침에도 싸웠는데 상황은 제가 오늘 머리도 하고 화장품도 사러 가기로 했어요 머리는 5만원정도 나올거같고 화장품은 수분크림 사려고 3만원 예상하고 있었어요.
학생분들은 아시다시피 보통 기초나 스킨케어제품은 부모님이 사주시잖아요 가격대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도 엄마한테 크림 사야되니까 3만원만 돌라고 했어요 근데 제 돈으로 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엄마 나도 돈 없어" 라고 하니까 "너 통장에 돈 많잖아"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배우가 꿈이라서 내년에 연기학원에 다니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장에 있는 40만원도 정말 조금조금씩 쓰고 있어요 최대한 엄마한테 피해가지 않게요.
그래서 전 엄마한테 "모으고 있는 돈이라고 했잖아" 라고 했어요 이런저런 얘기가 오가면서 제가 "아니 용돈도 안주고 있잖아" 라고 했어요
지금 엄마가 저한테 용돈을 안주고 있어요 한달 5만원 받는데 이것마저 안줍니다. 이유는 집안 사정이 안좋대요 저희집은 365일 내내 집안사정이 안좋습니다. 엄마 말로는요..ㅋ 더군다나 제가 알바해서 벌은돈 까지 있으니 아예 안주겠다 이거죠 근데 어제 저희집 치킨시켜 먹었습니다. 교촌 허니랑 레드..ㅋㅋ 3만원은 넘게 나왔을걸요
저는 이게 제일 이해가 안돼요 집사정이 안좋아서 애들 용돈도 못주면 먹을걸 아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엄마한테 사정이 안좋으면 시켜먹지말고 집안에서 먹을거 해결하자. 라고 했어요 근데 엄마 왈 "아무리 사정이 안좋아도 먹을거가지고 그러면 안돼"
제가 뭐 굶으랬나요? 시켜먹고 사치부리는거 하지말고 집에 있는 반찬으로 가정식 먹자고 한건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그래놓고 제가 용돈돌라고 하면 한숨 푹푹 쉬면서 압박감 겁나 줍니다 누가보면 집에 쌀도 없어서 굶는 가난한 집안인줄 알겠어요
그래서 그냥 알겠다했죠 제가 철이 없는건가요? 솔직히 5만원도 부족해요 학생이 공부하는데 뭔 돈이 필요하냐고 하는 어른들 분명 있을텐데 학생은 공부만 합니까..
그리고 저희 엄마 정말 게으릅니다 제 직업은 학생이죠 본분에 맞게 공부를 합니다 저희 엄마 직업은 주부죠 본분에 맞게 집안일을 해야하죠 설거지 맨날 밀려있고 식기대에 그릇 가득차있는 적을 몇번 못봐요 낮에 꿀잠 주무시다가 4시쯤에 헬스 가십니다. 돈없지만 자기관리는
해야하니까요^^ 그러고 전 야자하고 오니까 동생들이랑 저녁밥 차려드십니다 청소 하시겠죠
여기서 요점은 집안일 안한다고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돈 없다돈없다 하면서 헬스가고 하는게 참 신기해서요 네 뭐 돈없어도 자기관리는 할 권리는 있으니까 헬스가는거 이해해요 그럼 적어도 집에 돈없다는 소리는 하지말아야죠 용돈 안줘놓고 적반하장은 하지말아야죠 적반하장 해도 적어도 크림 하나정도 살 돈은 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직장인인가요? 공부하기 바쁜데 주말에 겨우 시간쪼개서 한 알밥니다 저도 힘들어요 주말에 푹 자고 싶은데 알바간다고 푹 자지도 못합니다 아직 17살인데 모든걸 제가 사고 해결해야되는게 너무 서럽고 힘들어요
그래놓고 오빠용돈은 잘줍니다 오빠 몇주전에 볼륨매직 하고 왔어요 저한텐 수분크림 산다고 3만원도 안주시면서요. 여기서 여러분이 알아야할것은 제가 개인적으로 쓰는 화장품같은건 엄마한테 사돌라고도 안합니다 이런건 제돈으로 사야죠 당연히. 근데 여느 부모님이 그렇듯 가격대가 있는 기초 스킨케어 제품정도는 사주는게 맞지않나 하는 생각이에요
제 친구들중에 알만한 애는 다 압니다 저희 엄마 돈에 민감한거. 그정도로 엄마가 돈에 집착해요 그래놓고 저보곤 돈맛 알았다며 돈 펑펑 쓴다고 뭐라합니다. 저도 돈을 좀 좋아하거든요 왜냐면 중딩때부터 엄마랑 용돈문제로 많이 다퉜으니까요 엄만 옛날부터 그러셨어요 용돈날에 용돈 안붙여주셔서 돌라하면 한숨 푹푹 쉬시며 알아서 줄테니까 좀 그만하라는 식이셨어요.
제가 철없고 엄마마음 이해 못하는걸까요? 제가 아직 부모님의 심정을 이해못하니까 이러는건가요. 만약 제가 따끔한 충고를 들어야 할 상황이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