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결혼식 다녀왔는데 서운하네요 참..

ㅜㅜ2017.07.16
조회54,928

지난주에 지방에서하는 친구결혼식에 다녀왔어요.
저는 서울에서 했고 그 친구는 지방에서 와줘서
피로연때 따로 차비도 챙겨주고 했어요..
그때 걔는 남자친구도 데려오고 5만원했구요

그남친이랑 결혼하는건 아니예요..

이번에는 제가 갔는데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중 서울경기도사는 친구들은 아무도 안가고 저만 새벽기차타고 갔어요ㅠ
택시비포함하면 차비만 10만원 넘게썼네요..
축의금은 10만원했구요..
저는 당연히 차비라도 챙겨줄줄알았는데
피로연할때 저희 테이블은 아예 오지도 않더라구요;;
시골예식장이라 테이블도 몇개없고 아무도 하객들챙기질않아서 밥도 15분정도 기다렸다먹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친구들 많이안와서 민망해서 안들린거라는데 자기 직장동료도 몇명오지도않았는데 하하호호 떠들고..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 12명인데 저 포함 3명왔어요.. 직장동료는 4명..
단톡방엔 결혼식 올려서 돈없다며 못온얘들 축의금보내라고 계좌번호올려놨던데
제가 서운한 감정 드는게 이상한건가요..

저는 대학졸업하자마자 결혼해서 친구들도 여유없는데 와준게 너무 고마웠는데 나이들고보니 얘는 아닌가봐요..
짜증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