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보기만하다가 너무힘들어서 몇글자 적어요.. 저는 올해 입시를 앞둔 고3여학생입니다. 지금까지 저희 집은 부족하지만 부족한티없이 살아왔습니다.아버지는 노가다를 하시다가 2년 전 계약직으로 큰 카지노를 청소하는 회사에 취직하셨고 어머니는 시간제 보육교사로 유치원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두 달전까지만 해도 저는 아버지어머니와 여행도 가고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갑자기 연락이 안되기시작했습니다.어머니는 아버지가 정규직이 되기때문에 교육을 받으러갔고 휴대폰은 잃어버렸다고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연락이 안된지 1달이 지났고 저는 아버지한테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느끼게되었습니다.하지만 어머니는 저에게 그걸 숨기셨습니다. 얼마전 어머니 핸드폰을 우연히 보다가 아버지가 교도소를 가셨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누구보다도 착하셨고 남을 무척 배려하는 분이셨습니다. 왜 교도소에 들어가게됬는지 차마 어머니에게 물어볼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어머니와 밥을 먹다가 어머니가 아버지가 1년반정도 못들어오실거라며 어머니가 받은 월급으로 저와 동생이 살기 부족하다고 많이 아끼며 살아가야한다며 말씀을 꺼내셨습니다.그러면서 어머니가 요즘 아프셔서 병원을 갔더니 자궁에 암이 생기셨다며 수술을 받아야한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너희들이 아버지의 빈자리를 챙길려고 그러지말라며 담담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방금 저를 기숙사에 데려다주시면서 어머니가 진짜 힘들다며 저에게 눈물을 보였습니다.당장 어머니 수술비에 제가 대학을 가게되면 대학 등록금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전문대를 가서 빨리 취업을 해야할까요? 어머니한테 아버지가 어디있는지 아는데 모른척해야하나요? 저는 정말 어떻게해야할까요? 정말 힘듭니다 어디에 말할 곳도 없고 친구들에게 말하기도 그렇고 .... 제가 어디다
풀곳이 없어 판에 길게 적어요ㅠㅠ.... 글이 뒤죽박죽이지만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교도소에 가신 것 같아요
풀곳이 없어 판에 길게 적어요ㅠㅠ.... 글이 뒤죽박죽이지만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