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핀남편

애기엄마2017.07.16
조회3,819


안녕하세요. 20대 아기엄마 에요 이거 글 처음 써보는 거라서 어케 써야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ㅠㅠ 두서 없지만 그냥 읽어주세요ㅠㅠㅠㅠ

20대 아기 엄마 이구 연애 1년 만에 아이가 생겨서 결혼을 했어요 지금
3년차 이고, 아이랑 셋이서 잘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랑이 핸드폰을 꽁꽁 숨겨서 정말 너무 궁금해서 몰래 몰래
확인을 한 경우가 있는데요.(패턴 잠김 풀때 몰래 보구 풀어서 봄)

그럴때 마다 여자가 있더라구요?ㅎㅎㅎ
아기 신생아때 만난 여자랑 같이 놀러도 가고 도시락도 받고
외박도 자주 하고 그랬던 사람이에요...
그 여자와 연락을 제가 해 봤는데 아이아빠란걸 몰랐다 하면서
죄송하다고 빌길래 그 여자분 용서 해주면서 신랑도 그냥 봐 줬어요
그 당시에 신랑놈은 저에게 사과 한마디 안했구요ㅎㅎㅎㅎ
얼렁뚱땅 넘어 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냥 뒀어여 안그럴줄 알고

그리구 나서 몇번 종종 연락을 다른 여자들이랑 한거 같더라구요
만나기도 하고 만나서 뭘 했는지 증거는 없구요.

또 최근 핸드폰이 풀려있길래 뒤져봤는데 또 어떤 여자랑 연락을
하네요?ㅎㅎㅎㅎ 그 전에 제가 촉이 있어서 그 여자분께 연락을
했는데 자기는 그 오빠 아는 오빠 친구인것만 알고 연락도 안한다고
저에게 말 했는데 그 날 새벽 핸드폰 뒤져보니깐 그 여자랑 페메를
엄청 주고 받고 만나기도 했더군요 .....ㅎ 그 여자에게 왜 거짓말 했냐
부터 시작해서 소송걸거라구 하면서 통보를 했어요 .
그 여자분은 죄송하다고 찾아와서 빌고 그러네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아 넘어가자 이제 정말 안그러겠지 하면서
봐 주고 이번에 가족여행을 갔어요
그런데 신랑이 밤에 자꾸 나가더라구요 수상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자꾸 왜 나가냐고 담배피는데 무슨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냐 이러면서 말 했어요
그러다가 또 느낌이 이상해서 신랑 잘때 핸드폰을 뒤졌는데

아 또 통수맞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자랑 월요일날 만나기로 하면서 통화내용은 정말 장난아니더라구요
아 진짜 너무 열받아서 저나했죠 그 여자한테 뭐냐고 너 뭔데 연락하냐
그러면서 욕 한바가지 하고 저나 끊고 신랑한테 아직까지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기다리고 있는데 아 진짜 같이 놀러와서까지도 그 여자랑 연락을 한거면은 정말 이해가 안되고 무슨 생각인지도 모르겠고 진짜로 죽이고 싶다 이생각 까지 들었어요.
진짜 진심으로 저 정말 이 결혼 이어가야 하나요?

진짜 이해가 너무 안되는 행동들만 자꾸 하는데 진짜 어찌해야
되는걸까요 ?


추가글

제가 이혼을 할려다가 아이가 너무 신경쓰이구 그래서 이혼을 아직도
못햇구요... 시댁부모님은 두분 안계시고 할머니 할아버님 계셔용

저히 친정에 살짝 귀뜸 줫는데 집에서 다 도와준답니다.
전 그냥 평범하게 사는 가정에 딸인데 먹고사는디 불편함 없이
다 부모님이 도와주시구 있고 이혼하면 도와주신다 하시네요.

지금 제가 미련한거죠?? 그냥 끝 내는게 맞는거죠??
아이 신경 쓸거 없이? 아이가 아빠 없는거에 대해서 상처받을까
너무 걱정되서요ㅠㅠ 쓸대없는 잡 생각 말고 그냥 이혼이 답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