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인생망한 사람 있냐 나와봐 ㅋㅋㅋㅋㅋㅋ

ㅇㅇ2017.07.17
조회7,822
10대애들 인생 후회된다고 적은거 보고....ㅋㅋ
그래 그나이땐 그럴수도 있는데 나보다 더하진 않을거같음
절대 누구탓아니고 내탓이고 내멍청탓하는거니까
인생후회되는분들 서로 하소연 ㄱㄱ
나보다 망한사람 없을걸?ㅋㅋㅋㅋㅋ

1. 수학 ㅈㄴ싫은데 이과가 취업이잘된다고 이과가라고해서 걍 이과감 생물 좋아하기도 했고 우리엄마는 내가 문과체질이라 했고 사실 가장좋아하는건 역사여서 역사토론동아리도 들정도였는데....;
2. 고2까지 모의고사는 수1만봐서 나름2유지 내신에서 수학등급이 기벡 등으로 이미 내려가고있었지만 모의고사가 진짜성적이라며 고2거가지고 정신승리하며 수1만 주구장창 팜 기벡 하기싫어서 버리듯이 함;;;
3. 고3부터 기벡 등이 포함되어 모의고사 폭망이고 물1도 4등급대로 떨어짐. 영어도하필 3등급이고 생2로 바꾸면서 수학에 투자할시간이 없어졌고 다른과목 잡느라 피똥싸게 했는데 14212 뜸(13수능)
4. 전남대공대입학. 언니가 나같은 루트타다 재수해서 교대가서 가족들 나보고 문과가서 재수하라 했는데 혼자 약대갈거다 수학없으니 난 잘할수 있다고 똥고집 피움 난 교사체질이 아니라고 생각했음.

5. CC하다 깨졌는데 전남친새끼가 뒷담까고 친구들이랑도 멀어졌고, 과도 맘에 안들어서 고딩친구 있는 농대과로 부모님과 상의없이 충동적......전과
6. 엄청 쳐맞았지만 약대가면 되는거 아니냐고 박박 우김(그때 학점4.14에 토익895 라서 가능할줄 앎 내착각이었지 ㅅㄱ;;)
7. 서울서 공부하다, 약대 재수끝에 겨우 면접커트라인 나왔지만 그때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가정이 조금 어려워져서 그만두고 복학을 해야 했음 면접?ㅋ 떨어졌지ㅋ
8. 외롭고 힘들었던 나, 친구 사귀려고 억지로 노력하다 신천지에 빠질 뻔했고....할머니 돌아가심,약대 망함 등 여러가지 충격으로 3-1 성적 2.14 기록;;;;;;; 1,2학년때 못논 보상심리로 3학년때 소모임들어 놀음 힘든 충격반 미친듯이 놀고 결석을 F나오기 직전까지 해서....
9. 4학년때 이제서야 진로 고민 시작. 그런데 쌓아놓은게 없어 기업지원 힘듦. 겨우 3-2 겨울방학부터 컴활,사무자동화, 기사자격증 따고 학교다니면서 하루5시간자며 공무원 농업직 봤는데 가산포함 78점이라 커트라인........학점은 공시준비하느라 농대에서 쉬운걸로 골라들엇는데 3.5 나옴ㅠㅠ......
10. 가족들이 나를 벌레보듯이 함. 말안듣고 제대로 할줄아는것도 없는 멍청이라고 하고 내년에 뭐할거냐고하면서 볼때마다 윽박지르고 언니와 비교해서 죽을 맛



나진짜 어떻게 살아가야되냐
애들아 진짜 인생 이렇게 살지마라
1초라도 집에 더있기 싫은데 내가 너무 능력이 없어
공장 가야되나 진심으로 고민 중이다
공장에서 돈모아서 다시 내힘으로 공부할건데 그게 될련지 모르겠다만
집에서 나가고싶은데 능력이 없고 게을리 산건아닌데 망해서 죽고싶다
인생이 꼬였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