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감사합니다. 제가 진짜 누나로서 너무한건지 예민한건지 정말 궁금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마음같아선 이글을 부모님이나 동생에게 보여주고 싶은데 부모님을 조금 심하게 말하는 댓글도 있고해서 보여드리긴 어려울거같네요....보여드려도 이런걸 인터넷에 글올리냐며 저를 또 이상한 사람 취급할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지만 제편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힘이 많이 됐습니다. 동생은 저일을 마지막으로 집에 안들어오네요 지가 뭘 잘했다고 시위하는건지 안와서 너무 좋을뿐 웃음이 나네요 다음날 어머니와 얘기했습니다. 한달내로 동생집을 구해주겠다네요. 이마저도 흐지부지될까 걱정입니다. 잘 해결되길 바래주세요 감사합니다.
==================================================================본문 부모님께서 귀농하여서 두살터울 남동생과 둘이 같이 살고있습니다. 급 귀농하셔서 준비도 안되어있는상태였어요남동생과 둘이 살다보니 생활적인 문제로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남동생이 자기방을 더럽히거나 외박하거나 전혀 신경안썼어요 성인이니깐요근데 공동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이나 부엌,거실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화장실을 굉장히 더럽게 쓰고 밥 해먹고나면 설거지가 생기자나요 안합니다일주일이 지나도 안해요 처음엔 제가 했어요. 근데 하는사람 따로있고 어지르는 사람따로있으면 힘들자나요 그래서 하라고 잔소리를 계속해야 겨우합니다그리고 동생은 밥먹을때 티비를 보는 습관이 있어서 꼭 거실탁자에서 밥을 먹었어요 먹다보면 음식을 탁자에 흘리는데 안닦아요 제가 모르고 팔올려서 묻은적 몇번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저는 회사원이었고 동생은 졸업반 대학생이었습니다. 졸업반이니 학교도 잘안갔어요너무 힘들었어요 회사에서도 힘든데 집에서 너무 쉬고 싶은데 집에오면 또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이중고였죠그때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누나가 좀 베풀면 어떻노 니가 하면어떻노 하십니다. 너무너무 싫었어요안되겠다 싶어서 스트레스를 덜받고자 제가 먹은것만 제가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생건 손도안댔어요 그랬더니 동생이 냄비를 쓰다가 없으니까 제가 씻어놓은 냄비를 쓰더라구요 수저도 다 꺼내써서 제가 필요할땐 수저를 씻어서 써야했어요. 그리고 밥먹다보면 다 못먹어서 음식이 남을때 동생은 그냥 싱크대에 버립니다. 막히겠죠 제가 설거지할땐 욕조도 아닌데 물이 안내려가서 잠겼어요. 여름엔 벌레도 꼬이고 장난아니었어요회사에서 일하다보면 너무 힘들때 울때가 있는데 일이 힘들어서 운것보다 동생때문에 운적이 더 많았어요 부모님께 전화해서 같이못살겠다고 몇번이나 얘기하고 동생때문에 부모님과 자주 싸웠습니다. 제가 하도 부모님께 얘기하고 그러니까 나중에 이번년도만 참아봐라 동생이 졸업하면 해결해주겠다 라는식으로 저를 달랬습니다. 그리고 원래 4명이서 살던집이었는데 귀농하셔서 둘이살기엔 집이커서 좀 작은집으로 옮기게 됐습니다. 동생 졸업하고 취업하면 집도 따로 구해주겠다는식으로 말씀하셨어요 이게 2016년도 일이에요 근데 동생이 2017년 1월에 부모님계신곳에 취업을 하게되서 갔습니다. 너무좋았습니다. 딱 두달좋았어요 두달일해놓고 3월달에 못참아서 회사그만두고 또 내려온거에요. 그때부터 악몽이 다시 시작됐어요또 똑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동생이 백수가 되니까 낮밤이 바뀌는 생활을 하게됐어요. 밤에 컴퓨터게임를 하고 낮에 잡니다. 밤에 컴퓨터 하다보면 배고프겠죠 갑자기 새벽에 라면을 끓여먹어요 제가 시끄러워서 자다가 깬적 몇번있습니다.제가 그때 마침 회사에서 부서 이동이 있었어요 일을 새로 다시 배우는 단계였죠일 배운다고 힘들고 정신도 없는데 동생이 또 그러더라구요. 결국 저는 퇴사했습니다. 핑계일수도 있겠지만 일도 너무힘들었고 동생도 힘들었어요. 이 모든일을 부모님께 말해도 부모님은 항상 저도 자식이고 동생도 자식이라 제편을 들어줄수가 없데요 너무 이해가 안됐어요. 맨날 하는소리는 누나가 좀 베풀면 어떻노 하셨어요...그리고 이제와서 돈이 없어서 동생집을 못 구하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나가겠다고 했어요. 지금집에 제돈이 조금들어갔는데 그거달라고 자취방 구하게 달라고 그런식으로 계속 싸웠습니다. 제편을 들어주시질 않으니 저는 말할데가 없어서 제 남자친구에게 하소연을 했습니다.남자친구도 직장인인데 안좋은소리 계속 하면 자기도 힘들자나요..그래서 몇번싸웠어요. 동생얘기 듣고싶지않다라고 해서 싸운게아니라 제편을 들어주지않으면 제가 화냈어요 예민했죠 엄청...남자친구는 제 동생이다보니 나쁜말을 못하겠어서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동생이 1월달에 취업하면서 제가 혼자살다보니 생활비를 그냥 제가 다 냈어요. 아파트 관리비나 가스비 인터넷+티비이용료 이런것들..동생이 두달만에 다시 돌아와서 그건 반반 부담하기로 했습니다.제가 하나하나 계산 다해서 카톡에 올려줫는데 그것마저도 잘안줬어요 참다참다 인터넷을 정지했어요(동생은 게임좋아해서 안하면 죽는줄아는사람임) 그니까 주겠다는거에요. 근데 얼마지..이럽니다. 카톡에 올려줬자나? 그 대화방을 나갔어... 이러는거에요 그때 진짜 너무 화났어요 얘는 처음부터 줄생각이 없었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예를들어 62000원이 나왓다 그럼 6만원만 주는거에요 한번은 그냥 넘어갔습니다.근데 78000원 나왔는데 7만원만 주는거에요 뭐하는거냐 똑바로 달라했더니 3천원을 줍니다.이런식이에요. 그리고 동생은 제가 먹으려고 사서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다 쳐먹엇어요. 한두번이 아니다 보니 냉장고에 안넣어도 되는 햇반이나 카레 이런걸 사서 제방에 뒀습니다.제가 퇴사하고 해외여행다녀왔는데 햇반이 없는거에요 제방 보이는곳에 둔것도 아니고 서랍에 넣어둔건데...제방을 뒤진거죠. 컴퓨터에 연결해서 쓰는 제 헤드셋도 가져가서 쓰고있더라구요 말도없이 새건데. 제 향수도 자동차에 냄새난다고 방향제처럼 두고 쓰고있더라구요 도둑이 따로없습니다 제가 제방을 잠그고 다녀야 하나요? 이 생활을 거의 1년넘게 한거같아요 살도 10키로 넘게 찌고 제 생활이 엉망이 되었어요. 그러다가 오늘 결국 일이 터졌어요동생이 치킨을 먹었는데 뼈를 안버리고 끈 손잡이달린 종이박스에 그냥 담아둔거에요. 날씨가 더우니까 벌레도 잘생기자나요 말을 하지않으니까 안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버리라고 말했어요 동생이 드디어 취업을 했습니다. 며칠갈지 모르겠네요 근데 안치우고 퇴근하고 집에와서 또 치킨을ㅋㅋㅋㅋ시켜먹드라구요ㅋㅋㅋ 이거 치우라니까? 먹고할게 랍니다 오늘안으로 꼭치워라 라고 얘기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안치우고 나갔더라구요 너무 화나서 그 종이박스를 동생방에 넣어놨습니다.같이 살지만 저는 개인생활을 했어요 동생은 재활용쓰레기도 안버려요 그래서 제것만 모아서 제것만 버립니다. 그럼 동생것은 쌓여잇겠죠 그것까지해서 다 동생방에 넣었어요. 그래야 치울거같아서 그랬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보더니 방에 있는걸 보고 저한테 화를 내더라구요. 그리고 그것들을 발로차고 집을 나갔어요 몇분안있다가 아빠한테 전화왔어요저한테 화를 내십니다. 눈물났어요 진짜 아빠는 이상황을 보지도않고 그러냐고 저만 또 이상한사람이 됐어요동생이 다시 집에 들어왔어요 차키들고 나가려길래 제가 생활비달라니까 안주겠답니다.(6월21일에 카톡보내놨으나 아직까지못받음)나가길래 저도 아파트에 그 길게 생긴 안전고리 아시나요? 그거 걸어놓으면 문이 확 안열리고 얼굴들어갈정도만 열리는거 그걸걸어뒀어요. 몇분후 다시왔어요 짐찾으러왓다며 문열어달라는거에요 저는 화가날대로 난상태라서 안열어줬습니다. 생활비 주면 열어주겟다는식으로 말하니까 초인종 때려부수고 난리부리더라구요. 나중에 카톡와서 생활비로 차 기름넣었다면서 비꼬길래 저도 비꼬면서 대답해줫죠. 부모님은 제가 너무 예민하다네요. 저런일을 겪고도 안 예민하면 이상한사람 아닌가요.저도맨날 부모님께 전화해서 이런얘기할때마다 죄송해요 아무렇지 않은건 아니에요 동생과 따로살면 다 해결될거같은데 그걸 해결 안해주시는거에요. 저랑 동생이 사이가 안좋은게 싫데요. 가만히 있는데 사이가 안좋겠습니까 이러니까 안좋지 따로 살아야 좋을거같다고 몇번이나 말씀드리고 어머니랑 통화할때마다 동생집 알아보고 있냐고 빨리 해결 해줬으면 좋겠다고 그럴때마다 알겠다 알겠다 하고 넘어갑니다. 제가 진짜 너무한건가요? 누나로서 이러면 안되는거에요? 제가 다 참아야하나요?
추가)제가 예민한건가요..
감사합니다. 제가 진짜 누나로서 너무한건지 예민한건지 정말 궁금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마음같아선 이글을 부모님이나 동생에게 보여주고 싶은데 부모님을 조금 심하게 말하는 댓글도 있고해서 보여드리긴 어려울거같네요....보여드려도 이런걸 인터넷에 글올리냐며 저를 또 이상한 사람 취급할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지만 제편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힘이 많이 됐습니다.
동생은 저일을 마지막으로 집에 안들어오네요 지가 뭘 잘했다고 시위하는건지 안와서 너무 좋을뿐 웃음이 나네요 다음날 어머니와 얘기했습니다. 한달내로 동생집을 구해주겠다네요. 이마저도 흐지부지될까 걱정입니다.
잘 해결되길 바래주세요 감사합니다.
==================================================================본문
부모님께서 귀농하여서 두살터울 남동생과 둘이 같이 살고있습니다.
급 귀농하셔서 준비도 안되어있는상태였어요남동생과 둘이 살다보니 생활적인 문제로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남동생이 자기방을 더럽히거나 외박하거나 전혀 신경안썼어요 성인이니깐요근데 공동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이나 부엌,거실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화장실을 굉장히 더럽게 쓰고 밥 해먹고나면 설거지가 생기자나요 안합니다일주일이 지나도 안해요 처음엔 제가 했어요. 근데 하는사람 따로있고 어지르는 사람따로있으면 힘들자나요 그래서 하라고 잔소리를 계속해야 겨우합니다그리고 동생은 밥먹을때 티비를 보는 습관이 있어서 꼭 거실탁자에서 밥을 먹었어요 먹다보면 음식을 탁자에 흘리는데 안닦아요 제가 모르고 팔올려서 묻은적 몇번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저는 회사원이었고 동생은 졸업반 대학생이었습니다. 졸업반이니 학교도 잘안갔어요너무 힘들었어요 회사에서도 힘든데 집에서 너무 쉬고 싶은데 집에오면 또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이중고였죠그때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누나가 좀 베풀면 어떻노 니가 하면어떻노 하십니다. 너무너무 싫었어요안되겠다 싶어서 스트레스를 덜받고자 제가 먹은것만 제가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생건 손도안댔어요 그랬더니 동생이 냄비를 쓰다가 없으니까 제가 씻어놓은 냄비를 쓰더라구요 수저도 다 꺼내써서 제가 필요할땐 수저를 씻어서 써야했어요. 그리고 밥먹다보면 다 못먹어서 음식이 남을때 동생은 그냥 싱크대에 버립니다. 막히겠죠 제가 설거지할땐 욕조도 아닌데 물이 안내려가서 잠겼어요. 여름엔 벌레도 꼬이고 장난아니었어요회사에서 일하다보면 너무 힘들때 울때가 있는데 일이 힘들어서 운것보다 동생때문에 운적이 더 많았어요 부모님께 전화해서 같이못살겠다고 몇번이나 얘기하고 동생때문에 부모님과 자주 싸웠습니다. 제가 하도 부모님께 얘기하고 그러니까 나중에 이번년도만 참아봐라 동생이 졸업하면 해결해주겠다 라는식으로 저를 달랬습니다. 그리고 원래 4명이서 살던집이었는데 귀농하셔서 둘이살기엔 집이커서 좀 작은집으로 옮기게 됐습니다. 동생 졸업하고 취업하면 집도 따로 구해주겠다는식으로 말씀하셨어요 이게 2016년도 일이에요
근데 동생이 2017년 1월에 부모님계신곳에 취업을 하게되서 갔습니다. 너무좋았습니다.
딱 두달좋았어요
두달일해놓고 3월달에 못참아서 회사그만두고 또 내려온거에요. 그때부터 악몽이 다시 시작됐어요또 똑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동생이 백수가 되니까 낮밤이 바뀌는 생활을 하게됐어요. 밤에 컴퓨터게임를 하고 낮에 잡니다. 밤에 컴퓨터 하다보면 배고프겠죠 갑자기 새벽에 라면을 끓여먹어요 제가 시끄러워서 자다가 깬적 몇번있습니다.제가 그때 마침 회사에서 부서 이동이 있었어요 일을 새로 다시 배우는 단계였죠일 배운다고 힘들고 정신도 없는데 동생이 또 그러더라구요. 결국 저는 퇴사했습니다. 핑계일수도 있겠지만 일도 너무힘들었고 동생도 힘들었어요.
이 모든일을 부모님께 말해도 부모님은 항상 저도 자식이고 동생도 자식이라 제편을 들어줄수가 없데요 너무 이해가 안됐어요. 맨날 하는소리는 누나가 좀 베풀면 어떻노 하셨어요...그리고 이제와서 돈이 없어서 동생집을 못 구하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나가겠다고 했어요. 지금집에 제돈이 조금들어갔는데 그거달라고 자취방 구하게 달라고 그런식으로 계속 싸웠습니다.
제편을 들어주시질 않으니 저는 말할데가 없어서 제 남자친구에게 하소연을 했습니다.남자친구도 직장인인데 안좋은소리 계속 하면 자기도 힘들자나요..그래서 몇번싸웠어요. 동생얘기 듣고싶지않다라고 해서 싸운게아니라 제편을 들어주지않으면 제가 화냈어요 예민했죠 엄청...남자친구는 제 동생이다보니 나쁜말을 못하겠어서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동생이 1월달에 취업하면서 제가 혼자살다보니 생활비를 그냥 제가 다 냈어요. 아파트 관리비나 가스비 인터넷+티비이용료 이런것들..동생이 두달만에 다시 돌아와서 그건 반반 부담하기로 했습니다.제가 하나하나 계산 다해서 카톡에 올려줫는데 그것마저도 잘안줬어요 참다참다 인터넷을 정지했어요(동생은 게임좋아해서 안하면 죽는줄아는사람임) 그니까 주겠다는거에요. 근데 얼마지..이럽니다. 카톡에 올려줬자나? 그 대화방을 나갔어... 이러는거에요 그때 진짜 너무 화났어요 얘는 처음부터 줄생각이 없었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예를들어 62000원이 나왓다 그럼 6만원만 주는거에요 한번은 그냥 넘어갔습니다.근데 78000원 나왔는데 7만원만 주는거에요 뭐하는거냐 똑바로 달라했더니 3천원을 줍니다.이런식이에요.
그리고 동생은 제가 먹으려고 사서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다 쳐먹엇어요. 한두번이 아니다 보니 냉장고에 안넣어도 되는 햇반이나 카레 이런걸 사서 제방에 뒀습니다.제가 퇴사하고 해외여행다녀왔는데 햇반이 없는거에요 제방 보이는곳에 둔것도 아니고 서랍에 넣어둔건데...제방을 뒤진거죠. 컴퓨터에 연결해서 쓰는 제 헤드셋도 가져가서 쓰고있더라구요 말도없이 새건데. 제 향수도 자동차에 냄새난다고 방향제처럼 두고 쓰고있더라구요 도둑이 따로없습니다 제가 제방을 잠그고 다녀야 하나요?
이 생활을 거의 1년넘게 한거같아요 살도 10키로 넘게 찌고 제 생활이 엉망이 되었어요.
그러다가 오늘 결국 일이 터졌어요동생이 치킨을 먹었는데 뼈를 안버리고 끈 손잡이달린 종이박스에 그냥 담아둔거에요. 날씨가 더우니까 벌레도 잘생기자나요 말을 하지않으니까 안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버리라고 말했어요 동생이 드디어 취업을 했습니다. 며칠갈지 모르겠네요 근데 안치우고 퇴근하고 집에와서 또 치킨을ㅋㅋㅋㅋ시켜먹드라구요ㅋㅋㅋ 이거 치우라니까? 먹고할게 랍니다 오늘안으로 꼭치워라 라고 얘기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안치우고 나갔더라구요
너무 화나서 그 종이박스를 동생방에 넣어놨습니다.같이 살지만 저는 개인생활을 했어요 동생은 재활용쓰레기도 안버려요 그래서 제것만 모아서 제것만 버립니다. 그럼 동생것은 쌓여잇겠죠 그것까지해서 다 동생방에 넣었어요. 그래야 치울거같아서 그랬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보더니 방에 있는걸 보고 저한테 화를 내더라구요. 그리고 그것들을 발로차고 집을 나갔어요 몇분안있다가 아빠한테 전화왔어요저한테 화를 내십니다. 눈물났어요 진짜 아빠는 이상황을 보지도않고 그러냐고 저만 또 이상한사람이 됐어요동생이 다시 집에 들어왔어요 차키들고 나가려길래 제가 생활비달라니까 안주겠답니다.(6월21일에 카톡보내놨으나 아직까지못받음)나가길래 저도 아파트에 그 길게 생긴 안전고리 아시나요? 그거 걸어놓으면 문이 확 안열리고 얼굴들어갈정도만 열리는거 그걸걸어뒀어요. 몇분후 다시왔어요 짐찾으러왓다며 문열어달라는거에요 저는 화가날대로 난상태라서 안열어줬습니다. 생활비 주면 열어주겟다는식으로 말하니까 초인종 때려부수고 난리부리더라구요. 나중에 카톡와서 생활비로 차 기름넣었다면서 비꼬길래 저도 비꼬면서 대답해줫죠.
부모님은 제가 너무 예민하다네요. 저런일을 겪고도 안 예민하면 이상한사람 아닌가요.저도맨날 부모님께 전화해서 이런얘기할때마다 죄송해요 아무렇지 않은건 아니에요 동생과 따로살면 다 해결될거같은데 그걸 해결 안해주시는거에요. 저랑 동생이 사이가 안좋은게 싫데요. 가만히 있는데 사이가 안좋겠습니까 이러니까 안좋지 따로 살아야 좋을거같다고 몇번이나 말씀드리고 어머니랑 통화할때마다 동생집 알아보고 있냐고 빨리 해결 해줬으면 좋겠다고 그럴때마다 알겠다 알겠다 하고 넘어갑니다.
제가 진짜 너무한건가요? 누나로서 이러면 안되는거에요? 제가 다 참아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