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재우고 갑자기 생각난 옛일이 있어서 적어보아요 판에 글은 처음쓰는 거라서 오타가 나도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일은 어이가 없음으로 음슴체입니다. 20대초 나는 대학에 다니면서 유학을 꿈꾸고 있었지만 그리넉넉치않은 집안사정으로 대신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었음. 워홀리를 준비하기위해 평일은 학교, 주말을 알바를 하였고 내 알바장소는 동네 편의점. 그곳에는 매주 하루에 세번이상은 편의점을 들리는 아저씨가 계셨는데, 그분은 내가 알바하기 전부터 단골이셨음. 나는 책을 좋아해서 알바하면서 손님이 뜸할때 책을 읽었는데 이 아저씨는 책이름을 물으며 내가 말을 걸기시작하셨음 처음에는 책에 관심이 많으신 분으로 생각해서 친철히 대답해 드렸는데, 매번 오실때마다 책 이외의 나에대한 질문도 간간히 있었음. 하지만 원래 어르신들은 이런저런 폭넓은 질문들 (예를들면 몇살이니, 학교는 다니니, 뭐배우니 남자친구는 있니 등) 하시는구나 샆어서(소위 오지랖이지만..) 그런가보다 햇는데 자꾸 질문이 집요? 해지는걸 느낀후로 그 손님을 멀리하고싶어졌었음 남자친구 유무의 질문부터 무엇을 좋아하는지 마치고 뭐하는지 등등.. 왠지 점점 깨름찍해지는거임. 점점 내가 대답을 전처럼 하지않고 대충하며 대화도 잘안해주니 그 손님은 점점 더 집착하는거 같았음. 막 나한테 친구하자면서, 나는 20살인데 그분은 적어도 50대인데;; 무슨친구 ㅋㅋ 그래서 내가 아저씨 몇살이신대 친구에요;; 하니 나52밖에 안먹었다는거임.. 52은.. 우리 엄마랑 동갑임.. 그래서 내가 저희엄마랑 동갑이시네요, 엄마친구 소개시켜드려야겠네요, 아빠뻘;: 하하하하하하 하고 어이없어서 웃었음 그러니까 친구는 나이로 따지는게 아니라는둔 헛소리를 해서 내가 맞죠 친구는 나이로 따지는게 아니죠 저희 할머니 70세신데 적적하시다는데 친구하실래요? 전 친구가 많아서 더 없어도 될거 같아요 라고 함;; 그랫더니 화를 내고 갔음;; 그리고 아, 이알바 때려치던가 해야지 싶었음. 그러던 중, 워홀리신청에 합격하게되고(두번떨어짐 ㅠㅠ) 준비해놓은 계획을 가지고 출국날짜도 잡게되어 알바를 그만두려고하였음. 그사실을 사장에게 말하였고 사장이 마무리만 해달라는 부탁으로 이주정도 더 하고 알바는 끝낼예정이므로 그 손님은 신경쓰지 않으려고 했음 하지만 내가 그만둔다는 사실을 사장에게 들었는지 주말알바를 하던 나에게 갑자기 들이닥쳐 너! 그만둔다며! 라고 물으면서 대듬 화를 내는거임; 내가 그렇다고 하니, 나에게 "너! 내가 영사관에 외교부에 아는사람있는대 너 출국못하게 막아버릴꺼야!!" 라며 고래고래 난리를 치는거임; 자기는 날 친구로 하고싶다고 같이 밥도 먹고 친하게 지내려고했는데 어떻게 외국이 가냐고 말그대로 지랄발광을 하길래 잔화기를 뽑아들고 112에 전화걸 준비를 함 그러더니 다른 건장한 남자손님이 들어옴. 검장한 남자 손님이 그 지랄발광을 보더니 나한테 왜 그러시는거냐고 물어서; 제가 그만둔다고 하시니 너무 화내시네요; 라고 대답함 그 남자분이 좀 많이 건장하신 분이였는데; 아저씨요! 뭡니까!! 하고 소리치니 발광하단 50대 손님은 도망침;; 그때 진짜 놀랐음; 경찰 신고라고 도망쳐야하나 오만생각다듬 ㅠㅠ 그러고 사장한테 전화해서 나 오늘부로 그만둔다하고 지금 당장오라고 난 그 토요일날 바로 그만둠, 이후, 난 일년정도 외국에 있다왔고 돌아와서 취업되어 직장 다디던 중 어느날 금요일에 본가로 내려가서 아빠랑 핸드폰을 바꾸러 동네 핸드폰가게를 가던 중 그 진상을 봄; 날 째려보고 있었음 그래서 아빠에게 저 이상한 아저씨가 나 편의점 일바할때 막 찬구하자 했다고 꼰지름;;ㅋㅋ 아빠가 키가 180이 넘고 체격이 굉장히 좋으시며 경상도 남자라서 한 성격하심; 내말을 듣고 어디!! 뭐 친구? 그집노무새기 어딨노!!! 어디!! 라고 크게 소리치셨고 그 진상은 도망감;; 그러고 동네에서는 그 주제를 모르는 아저씨는 볼수 없았음. 왜. 40-50대 아자씨들은 20대 아가씨들에게 자기가 먹힌다고, 혹은 먹힐것이라거 착각하는가 모르겠음. 20대더 건강하거 푸릇푸릇한 또래 좋아함. 그리고 더 소름은 내가 그 일오 인해 오늘 당장 편의점 그만둔다했을때 편의점사장이 왜? 김씨가 자꾸 무슨소리하더나? 너한테 자꾸 그러나? 편의점 사장은 알고 있었던거임. 그 손님이 나한테 마음이 있아 추근대거 호작질한디는 사실을. 혹은 둘이 얘기를 햇겟지 그에 대해.. 그리고 내가 그만둔다는걸 알려줬던거고.. 정말 소름끼쳤음..1073
20살에게 친구하자던 50대아저씨;;
판에 글은 처음쓰는 거라서 오타가 나도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일은 어이가 없음으로 음슴체입니다.
20대초 나는 대학에 다니면서 유학을 꿈꾸고 있었지만
그리넉넉치않은 집안사정으로 대신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었음.
워홀리를 준비하기위해 평일은 학교, 주말을 알바를 하였고
내 알바장소는 동네 편의점.
그곳에는 매주 하루에 세번이상은 편의점을 들리는 아저씨가
계셨는데, 그분은 내가 알바하기 전부터 단골이셨음.
나는 책을 좋아해서 알바하면서 손님이 뜸할때 책을 읽었는데
이 아저씨는 책이름을 물으며 내가 말을 걸기시작하셨음
처음에는 책에 관심이 많으신 분으로 생각해서 친철히
대답해 드렸는데, 매번 오실때마다 책 이외의 나에대한 질문도 간간히 있었음.
하지만 원래 어르신들은 이런저런 폭넓은 질문들
(예를들면 몇살이니, 학교는 다니니, 뭐배우니 남자친구는 있니 등)
하시는구나 샆어서(소위 오지랖이지만..) 그런가보다 햇는데
자꾸 질문이 집요? 해지는걸 느낀후로 그 손님을 멀리하고싶어졌었음
남자친구 유무의 질문부터 무엇을 좋아하는지 마치고 뭐하는지 등등..
왠지 점점 깨름찍해지는거임.
점점 내가 대답을 전처럼 하지않고 대충하며 대화도 잘안해주니 그 손님은 점점 더 집착하는거 같았음.
막 나한테 친구하자면서,
나는 20살인데 그분은 적어도 50대인데;; 무슨친구 ㅋㅋ
그래서 내가 아저씨 몇살이신대 친구에요;; 하니
나52밖에 안먹었다는거임..
52은.. 우리 엄마랑 동갑임..
그래서 내가 저희엄마랑 동갑이시네요, 엄마친구 소개시켜드려야겠네요,
아빠뻘;: 하하하하하하 하고 어이없어서 웃었음
그러니까 친구는 나이로 따지는게 아니라는둔 헛소리를 해서
내가 맞죠 친구는 나이로 따지는게 아니죠
저희 할머니 70세신데 적적하시다는데 친구하실래요?
전 친구가 많아서 더 없어도 될거 같아요 라고 함;;
그랫더니 화를 내고 갔음;;
그리고 아, 이알바 때려치던가 해야지 싶었음.
그러던 중, 워홀리신청에 합격하게되고(두번떨어짐 ㅠㅠ)
준비해놓은 계획을 가지고 출국날짜도 잡게되어 알바를
그만두려고하였음. 그사실을 사장에게 말하였고
사장이 마무리만 해달라는 부탁으로
이주정도 더 하고 알바는 끝낼예정이므로 그 손님은 신경쓰지 않으려고 했음
하지만 내가 그만둔다는 사실을 사장에게 들었는지
주말알바를 하던 나에게 갑자기 들이닥쳐
너! 그만둔다며! 라고 물으면서 대듬 화를 내는거임;
내가 그렇다고 하니, 나에게 "너! 내가 영사관에 외교부에 아는사람있는대 너 출국못하게 막아버릴꺼야!!"
라며 고래고래 난리를 치는거임;
자기는 날 친구로 하고싶다고
같이 밥도 먹고 친하게 지내려고했는데
어떻게 외국이 가냐고 말그대로 지랄발광을 하길래
잔화기를 뽑아들고 112에 전화걸 준비를 함
그러더니 다른 건장한 남자손님이 들어옴.
검장한 남자 손님이 그 지랄발광을 보더니
나한테 왜 그러시는거냐고 물어서;
제가 그만둔다고 하시니 너무 화내시네요; 라고 대답함
그 남자분이 좀 많이 건장하신 분이였는데;
아저씨요! 뭡니까!! 하고 소리치니 발광하단 50대 손님은
도망침;; 그때 진짜 놀랐음; 경찰 신고라고 도망쳐야하나
오만생각다듬 ㅠㅠ
그러고 사장한테 전화해서 나 오늘부로 그만둔다하고
지금 당장오라고 난 그 토요일날 바로 그만둠,
이후, 난 일년정도 외국에 있다왔고
돌아와서 취업되어 직장 다디던 중 어느날 금요일에 본가로
내려가서 아빠랑 핸드폰을 바꾸러 동네 핸드폰가게를 가던 중
그 진상을 봄; 날 째려보고 있었음
그래서 아빠에게 저 이상한 아저씨가 나 편의점 일바할때 막 찬구하자 했다고 꼰지름;;ㅋㅋ
아빠가 키가 180이 넘고 체격이 굉장히 좋으시며 경상도 남자라서 한 성격하심;
내말을 듣고 어디!! 뭐 친구? 그집노무새기 어딨노!!!
어디!! 라고 크게 소리치셨고 그 진상은 도망감;;
그러고 동네에서는 그 주제를 모르는 아저씨는 볼수 없았음.
왜. 40-50대 아자씨들은 20대 아가씨들에게 자기가
먹힌다고, 혹은 먹힐것이라거 착각하는가 모르겠음.
20대더 건강하거 푸릇푸릇한 또래 좋아함.
그리고 더 소름은 내가 그 일오 인해 오늘 당장 편의점 그만둔다했을때 편의점사장이
왜? 김씨가 자꾸 무슨소리하더나?
너한테 자꾸 그러나?
편의점 사장은 알고 있었던거임.
그 손님이 나한테 마음이 있아 추근대거 호작질한디는 사실을.
혹은 둘이 얘기를 햇겟지 그에 대해..
그리고 내가 그만둔다는걸 알려줬던거고..
정말 소름끼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