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연미인인데 좀 억울함

ㅇㅇ2017.07.19
조회154,028


솔직히 말해서 나 어렸을때부터 예쁘다는 소리 좀 많이 듣고 자랐어

그렇게 연예인처럼 이쁜건 아닌데 그냥 학교다닐때 반에서 제일 예쁜애.. 하면 나였고

내얼굴이 다른건 다 그냥 평타치는데 눈이 크고 쌍커풀이 진해

그런데 대학생 되니까 정말 그냥 쌍수는 시술이라고 생각하고 너도나도 쌍수 전부 다하고

심지어 나한테 묻지도않고 내가 쌍수한 눈이라고 생각하고있더라..ㅎ

그리고 나는 원래 얼굴이 그런건지 내가 못 꾸미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진하고 화려한 화장이 잘 안어울렸어ㅜㅜ그래서 맨날 아이라인도 눈꼬리만 그리고 다니는데

주위애들이 화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화장+성형으로 나보다 예쁜애들, 눈큰애들이 차고넘치더라..

솔직히 이런생각 하면 안되는건 알지만 학창시절에는 나보다 이쁜애들 거의 없었는데 갑자기 어디서 다 나타난건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보고 솔직히 공감했어.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댓글에는 수아 욕이 차고넘치는데 그리고 나도 그런생각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자꾸 너무 억울해ㅜㅜㅜㅡ
내얼굴의 희소성이 사라지니까..

너희는 어떻게 생각해?

 

++) 댓글 다 읽어봤어.

 

내가 성형한 사람들을 심하게 욕한 것도 아니고 내가 속상하다고 말한건데 꼭 그렇게 심하게 말을 해야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넘기고,

이거 하나만 물어볼게.

 

댓글 말대로 내가 진짜 자연미인이 아니라 그냥 예쁘장해서 그럴 수도 있어.

그런데

자연미인은 성형미인한테 안 꿀리니까 넌 걍 이쁘장한 거.

그니까 넌 성형미인한테 꿀려도 억울해하면 안돼ㅎㅎ

 

이게 대체 무슨 논리야?

그냥 이해가 안가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