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 후반 여성입니다.너무 답답한 마음에 어디에다 하소연은 못하고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외동딸로,넉넉하지는 않지만,나름 화목하게 가정에서 잘 자랐습니다.엄마랑은 친구처럼 잘지내고, 아빠랑도 잘지냈지만..요즘은 너무 힘드네요..ㅜㅜ 아버지는 은행원으로 오래 근무하시다가 IMF를 거치며,,초2때 퇴직하셨고,그 이후 다른 회사 계약직으로 다니시다가 저 고2때 그만 두셨습니다.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초등학교 때 갑자기 직장을 잃은 아버지가 제 눈에는 매우 안쓰러웠나봐요. 여튼 그 일에 저희집은 한번 휘청거렸어요. 전업주부셨던 엄마도 갑자기 일에 나가시고..그래서 인지 저는 어렸을 때 부터 돈을 많이 벌고싶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그렇게 자라면서, 저는 실용음악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저는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이부분을 마음에 들어하시고 계셨죠.하지만, 저는 레슨이 아닌 제 음악을 하고 싶어졌고, 무엇보다 돈을 벌고 싶었습니다.그렇게 어렵게 모아, 저는 1년전 조그마한 카페를 차리게 되었어요.사업을 쉽게 봤던 저는 1년정도는 정말 고생을 했어요..ㅜㅜ 물론 돈도 못벌었구요..작년에는 정말 제과제빵부터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제가 벌린 일이게에 수숩도 제 몫이니깐요..ㅜㅜ그러다 최근에 요리하는 친한언니와 같이 동업하기로 했습니다.저희는 작은 카페다 보니, 배달위주로 브런치를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첫달은 재료비며, 일회용품비등 이것저것 구매하다보니, 당연히 수익이 안났습니다.지금이 2달째인데.. 입소문도 슬슬 나고, 주문수도 많아졌어요. 이제 드디어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기존에 하고있던 레슨도 조금씩 정리해 나가고있었습니다.(아침-카페 ,저녁-학원레슨)으로 살고있어요.쉬는 날이 하루도 없습니다.ㅜㅜ 근데.. 아버지가 너무 부정적이세요. 제대로 시작한지 한달째인데, 수익도 안나는것을 왜 하고 있냐. 등신짓을 하고있다 등..카톡으로도 그러시고, 아침에 준비하고 나갈때 에이포 용지에 그런내용들을 적어서 저에게 주세요..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카페 처음하실 때 부터 반대를 심하게 하셔서, 제가 중간에 우울증도 살짝 왔어요.장사 안되서 저도 속상한데, 거기다 뭐라고 하시니 정말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카페차린 자금.. 아버지가 도와주신거 없이 순전히 제가 차린겁니다.ㅜㅜ그 전에는 장사가 잘안되니 그럴수 있다 아버지도 제가 걱정되서 그러는 거다 했는데최근에는 매출이 꽤 많이 늘었거든요..ㅜㅜ ㄱ요즘이 반대가 더 심하세요.건물주 좋은일만 시키는거다... 너는 남는거 하나도없다.. 등등 하루하루 저런 말을 들으니, 저도 위축이 되고... 글고 무엇보다 머리가 너무 조여지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제가 정말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는걸까요.. 저는 20대에 이런 도전을 안해보는것 보단 해보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저 나름대로 도전도 해보고, 굉장히 열심히 20대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잘할수 있을거야 힘내 화이팅 이런 말을 들어도 힘든데.. 늘 안될꺼야 라고 하시는 아버지. 해결방안이 없을까요..ㅜㅜ
부정적인 아버지
안녕하세요. 저는 20 후반 여성입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어디에다 하소연은 못하고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외동딸로,넉넉하지는 않지만,나름 화목하게 가정에서 잘 자랐습니다.
엄마랑은 친구처럼 잘지내고, 아빠랑도 잘지냈지만..
요즘은 너무 힘드네요..ㅜㅜ
아버지는 은행원으로 오래 근무하시다가 IMF를 거치며,,초2때 퇴직하셨고,
그 이후 다른 회사 계약직으로 다니시다가 저 고2때 그만 두셨습니다.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초등학교 때 갑자기 직장을 잃은 아버지가 제 눈에는 매우 안쓰러웠나봐요.
여튼 그 일에 저희집은 한번 휘청거렸어요. 전업주부셨던 엄마도 갑자기 일에 나가시고..
그래서 인지 저는 어렸을 때 부터 돈을 많이 벌고싶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그렇게 자라면서, 저는 실용음악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이부분을 마음에 들어하시고 계셨죠.
하지만, 저는 레슨이 아닌 제 음악을 하고 싶어졌고, 무엇보다 돈을 벌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모아, 저는 1년전 조그마한 카페를 차리게 되었어요.
사업을 쉽게 봤던 저는 1년정도는 정말 고생을 했어요..ㅜㅜ 물론 돈도 못벌었구요..
작년에는 정말 제과제빵부터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벌린 일이게에 수숩도 제 몫이니깐요..ㅜㅜ
그러다 최근에 요리하는 친한언니와 같이 동업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작은 카페다 보니, 배달위주로 브런치를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첫달은 재료비며, 일회용품비등 이것저것 구매하다보니, 당연히 수익이 안났습니다.
지금이 2달째인데.. 입소문도 슬슬 나고, 주문수도 많아졌어요.
이제 드디어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기존에 하고있던 레슨도 조금씩 정리해 나가고있었습니다.
(아침-카페 ,저녁-학원레슨)으로 살고있어요.
쉬는 날이 하루도 없습니다.ㅜㅜ
근데.. 아버지가 너무 부정적이세요. 제대로 시작한지 한달째인데, 수익도 안나는것을 왜 하고 있냐. 등신짓을 하고있다 등..카톡으로도 그러시고, 아침에 준비하고 나갈때 에이포 용지에 그런내용들을 적어서 저에게 주세요..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카페 처음하실 때 부터 반대를 심하게 하셔서, 제가 중간에 우울증도 살짝 왔어요.
장사 안되서 저도 속상한데, 거기다 뭐라고 하시니 정말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카페차린 자금.. 아버지가 도와주신거 없이 순전히 제가 차린겁니다.ㅜㅜ
그 전에는 장사가 잘안되니 그럴수 있다 아버지도 제가 걱정되서 그러는 거다 했는데
최근에는 매출이 꽤 많이 늘었거든요..ㅜㅜ ㄱ요즘이 반대가 더 심하세요.
건물주 좋은일만 시키는거다... 너는 남는거 하나도없다.. 등등 하루하루 저런 말을 들으니, 저도 위축이 되고... 글고 무엇보다 머리가 너무 조여지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제가 정말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는걸까요..
저는 20대에 이런 도전을 안해보는것 보단 해보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 나름대로 도전도 해보고, 굉장히 열심히 20대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잘할수 있을거야 힘내 화이팅 이런 말을 들어도 힘든데.. 늘 안될꺼야 라고 하시는 아버지.
해결방안이 없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