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일하는 아내가 집안일을 다 안합니다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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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을 얘기해야할거같네요 아내는 재혼입니다. 제 아이 아니고 결혼전에 자식을 갖지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와 셋이 같이 살았지만 저도 아이에게 딱히 잘해주지도 않았고 아이도 어색해했습니다. 아이가 실수라도 하면 제가 혼을내서 아이도 저를 싫어했고 보다못한 아내가 아이를 장모한테 보낸겁니다. 근데도 제게 미안한 기색이 하나도없어 열받는겁니다. 이제 이해가시나요?







저희는 결혼한지 6년지났고 아이는 장모님과 지방에 있습니다. 이건 사정이 있으니 자세하게 설명하진않겠습니다. 아내는 집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아는 언니와 같이
하는데 아침마다 언니란 분이 저희집으로 출근하고 저도

허락했습니다. 근데 저는 퇴근이 빨라야 8시인데 집안일좀 자기가 다 하면 안되는건가요? 제 할일을 꼭 남겨놓습니다. 웃긴건 자기도 맞벌이라며 아침은 바라지도 않는데 저녁도 제가 해결해야합니다. 아내는 한달에 토요일 일요일 시간내서 지방에 있는 딸을 보러갑니다.

이것도 마음에 들진않지만 지딸보러간다는데 어쩌나요 집안일 다 내팽게 칩니다. 혹시 아이랑 같이 살자고할까봐 걱정이긴하지만 아직 그런소리는 안하네요

저한테 잘해야 저도 먼저 아이데리고살까? 라고 마음에서 나올텐데 결혼괜히 한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