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포도주로 만드신 예수님(요2:1-12)

000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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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5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 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12 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 거기 여러 날 계시지 아니하시니라

 

     본문 내용은 예수님께서 가나의 혼인 잔치에 가셨다가 포도주가 동이 나자 정결 예법에 사용되는 물을 담아 놓는 큰 돌 항아리 여섯에 물을 가득 채워 포도주로 변화시키신 기적이다.

 

     이 기적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심으로써 우리가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 하나님의 가족이 될 수 있게 해 주신 사실을 상징적으로 알려주시는 것이다.이 기적의 상징적인 연결 관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갈릴리에 들어가신 지 3일 째 되던 날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3일 째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실 것

* 신랑과 신부의 혼인 잔치

= 예수님과 우리의 혼인 잔치

* 포도주가 동이 나서 혼인 잔치가 계속될 수 없게 됨

= 우리의 범죄로 인하여 우리가 예수님의 신부가 될 수 없게 됨

* 돌 항아리 여섯에 물을 가득 채우라 하심

= 예수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심

* 그 돌 항아리 여섯은 정결 예법에 사용되는 물을 담아 놓는 것

=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씻어 우리를 정결케 하시기 위해 오심

* 그 돌 항아리는 두 세 통 드는 큰 것이고, 물을 아구까지 가득 채움

= 예수님께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며, 그것이 그대로 우리에게 부어짐

=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는 넉넉하여 부족함이 전혀 없음

* 포도주

= 우리의 죄를 정결케 하신 예수님의 보혈

* 포도주가 공급되어 혼인 잔치가 계속될 수 있게 됨

= 예수님의 보혈로 죄 씻음을 받은 우리가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 하나님의 가족이 됨

* 마지막에 더 좋은 포도주를 내었다고 칭찬을 들음

= 하나님께서는 마지막에 예수님을 통하여 더 좋은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심

 

     이 기적은 가나에서 이루어졌는데, 그곳은 아셀 지파가 살고 있는 곳이었고, 창49:20대로 야곱은 그곳에서 기름진 식물이 난다고 축복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한 참으로 기름진 음식, 즉 참된 생명의 양식이요, 음료이시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우리는 잔치를 계속할 수 있다.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는 포도주가 동이 나자 예수님께 문제 해결을 부탁했다. 그리고 예수님의 때를 기다렸다. 그리고 하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했다.우리는 문제가 발생할 때 예수님께 나아가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명령하시는 대로 순종해야 한다. 그러면 모든 형편을 다 아시는 예수님께서 반드시 늦지 않게 구원의 손길을 베풀어주실 것이다.

 

    특히 하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예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돌 항아리 여섯에 물을 가득 부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연회장에게 떠다 주라고 하자 그대로 떠다 주었다. 지금 포도주가 동이 나서 포도주가 필요한 상황인데 물이라니...... 하인들은 그 물이 포도주로 변할지는 꿈에도 전혀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도 그들은 예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했다. 예수님은 우리가 상상할 수조차 없는 크고 위대한 능력을 가지신 분이심을 기억하자. 그 분이 바로 전지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자. 그리고 오직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그대로 하자. 그러면 예수님께서 크고 위대한 역사를 이루신다.

 

    다시 말하지만,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 혼인 잔치를 계속하게 하신 이 기적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복음의 축복을 상징한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우리는 천국의 잔치에 참여하는 축복을 받았다. 창49:11에서 야곱은 유다를 축복하면서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라고 했다. 손발을 씻어 몸을 정결케 하는 물이 우리의 죄를 씻어 온전히 거룩하게 하는 포도주,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흘리신 보혈로 변화되었다. 그로 인하여 우리는 천국의 잔치에 참여하여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되었다.

 

 

 

    다시 하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예수님께서는 하인들에게 물을 떠서 갖다 주라고 하셨다. 잔치가 계속되려면 예수님께서 특별히 만드신 이 포도주가 사람들에게 공급되어야 한다. 이 공급은 하인들에게 직접적으로 맡겨진다. 우리가 바로 이 하인들과 같은 임무를 받았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에게 베푸시려고 쌓아두신 복음의 축복을 떠서 갖다 주어야 한다. 천하 만민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한다. 우리 자신에게 적용한다면 돌 항아리 여섯, 즉 우리의 육신에 채워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축복들을 우리 안에 채워 놓고만 있지 말고, 떠서 남들에게 갖다 주어야 한다. 나누어 주어야 한다. 그럴 때에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기쁨으로 천국의 잔치를 계속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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