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기다려줬더니 무슨 심보인가요? 제발 아무 댓글이라도 좀..

00002017.07.20
조회701

안녕하세요 처음 써보는데...아 음슴체?ㅋㅋㅋ그걸로 그냥 쓸께요!ㅠㅠ

이번에 진짜 너무 힘들어서 쓰려고함.

진짜 정신차리든 뭐든 아무런 댓글도 상관없음 달아줬음 좋겠음ㅠㅠ

 

학생때부터 쭉 4년동안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었음

근데 중간에 저희 서로 대학교 가서 헤어지고 중간에 또 만났다가 정말 안좋게헤어졌음.

그래서 두 번 다신 안붙을 줄 알았던 저희가 다시 붙었음

 

근데 개는 군인이였음 상병되기 몇일 전??

마침 딱 휴가였고 어쩌다 연락하게됬는데 다시 만나자고 예전처럼 안그러겠다고

그땐 어렸고 지금은 많이 바꼈다고 그러길래 믿고 다시 만남.

근데 과거에 나도 잘한건없음 ㅠㅠ..

 

군대 기다려주는데 아 내가 왜 기다리고있는거지 싶고 초반엔 개한테 군대 전역하고 다시 만나자하지 왜 도중에 다시만나자고 한거냐 진짜 힘들게 이러면서 뭐라고 한적도많음

근데 확실히 학생때 만났던것보다 더 서로 애틋하고 좋아하는 마음이 지금까지 사겼던 남자들 중에서 제일 컸음.

 

군인이라 그런지 휴가 나올때마다 놀러가고 개 친구들이랑 술도 자주 마시고 그랬음.

근데 얘가 예전부터 술또는 친구를 만나고 싶을때 뻥을 잘침.

근데 항상 촉이 좋은 나는 다 알아맞춤ㅇ_ㅇㅋㅋ

 

그리고 군대 가더니 술버릇이 완전 안좋아졌음 핵...

내가 거의 집데려다주고 한번은 맥주병으로 머리친다 하면서 맥주병든적도있음..;

나도 잘한거 하나 없었음. 맨날 군인이란 이유로 나도모르게 내가 너 기다리고 있는데 니가 나한테 이정도 밖에 안되? 이런 마인드였던거같음. 그리고 싸울때면 내가 너무 쏘아붙였음.

그게 모든 사람들이 봐도 내가 너무 심할정도였음.

 

그리고 개가 군대 안에있을때 친구들 생파하러 가야되는데 맨날 12시 안으로 들어가 어느 동네는 안되 이래서 개가 휴가 나오면 나도 괴씸해서 싫어 1시까지 들어가 2시까지들어가.

왜 나는 너 기다릴때 못했는데 넌 계속 놀고싶어해? 이랬음...

 

진짜 오래만났고 서로 부모님이랑 할머니 친가 외가 다 보여줘서 결혼 할 생각 까지 있어서

개가 옆에 없어도 어머니 아버지 찾아뵈서 꽃도 사다드리고 마실거 등등.. 뭐 별로 한 건 없지만

찾아뵜었고 개 외박나오고 싶데서 아버지랑 단둘이 정말 엄청어색하고 그런데 개 하나 보려고 거기까지 갔구..

 

아 진짜 내가 지금 뭔말을 할라는지 팩트가 없네 ㅠㅠ 그래도 계속 좀 봐줘..

 

근데 요즘 계속 싸웠다? 전역이제 일주일도 안남았음 ㅎㅎ

이번 휴가 나오기 전에 원래 화요일에 친구들을 만난다고 했음.

근데 월요일에 나와서는 오늘 만나기로했다고 9시나 10시에 친구만나러간데서 오케이했음.

같이 쇼핑하다가 일차전으로 싸우고 화해하고 밥먹으러 갔는데

6시 좀 지났나? 친구랑 톡만하고 전화로 여기로올래? 뭐 이런식으로 통화를 하고 있는거임.

안그래도 폰만봐서 짜증나있었고 평소에도 맨날 폰좀 제발 그만 보라고 나랑 있는데 왜 자꾸 폰만 보는 거냐고 했었음. 근데 친구한테 내 의사도없이 바로 그렇게 물어보니까 너무 짜증났었음.

나도 한번 너처럼 해보자 당해봐라 하는 심보로 폰만 만지작 거리고 말하는거 무시하다가

나가자고했음. 집에 가려고 버스탔는데 따라타는 거임. 근데 사과하다가 지도 힘들었나 그냥 지네 집앞에서 내리고 집에 갔음.

난 또 짜증나서 집앞에서 계속 있다가 들어가서 진짜 너무하다고 뭐라고하다가

개가 잠깐 볼까? 이래서 보자했더니 됬어 잠이나 자 이래서 뭐지? 싶어서 그냥 보자고 하고 일찍안오면 나 잔다! 이랬는데 10분만에 올 수 있는데 한 30분?40분? 걸려서 옴. 짜증나서 안나간다고했는데 얘기좀 하자고해서 나감.

그리고 원랜 친구랑 술먹다가 부모님이랑 같이 11시쯤 들어간다해놓고 안들어가고있던거임.

그래서 만나서 너 부모님이랑 같이들어간다더니 뭐야? 이랬더니 부모님이랑 친구들이랑 같이 볼링을 치고있었다고 하는데 너무 뻥인게 보여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너 누구누구랑 있었냐니까 얘네 부모님이랑 같이 있었단 얘기는 전혀안하는거임. 그래서 너 진짜 실망이라구 또 거짓말이냐고 그러고 집에 가는데 소리를 엄청 지르는 거임. 쫓아오더니 커플링 주고 다신보지말자면서 가더니 난 진짜 거짓말 안쳤다고 소리를 지르는 거임. 그러더니 사라짐.;;

 

그러고 그다음날 잠깐 만나서 얘기하자고 내가 했음. 그리고 개가 그 전에 커플링 달라고해서 ㅋㅋ

만나서 얘기하는데 좋게 풀다가 그냥 커플링 가지고 자꾸 장난치는거 싫다고 나 이거 안가질테니까 나중에 우리 정말 다시 사이좋으면 달라고했는데 싫다고 그냥 가지고 있으라고 내가 너 준거니까 그냥 이제 니꺼라고 계속 가지고있으래서 갖고있었음.

근데 이렇게까지 싸우고 화해했는데 난 그날 나랑 같이 있을줄알았는데 한다는 소리가

나 근데 약속있어 친구 만나 오늘 이래서 또 딥빡침.

근데 그냥 만나러가게 해줌. 1시까지 지가 들어가겠다고함. 난 약속 못지킬거면 말하지말라했는데 무조건 1시까지 들어간다해놓고 또 12시 좀 지나서 이제 집간다고 도착해서 전화한데서 기다렸는데 30분 뒤에 카톡으로 나 볼링치구가도되? 이래서 이것보라고 또 못지킬 약속만 얘기했다고 그랬더니 아 이제 곧 끝나 이래서 그럼 너 지금까지 나랑 연락안하던게 볼링쳐서그런거냐고 뭐라고 함.

 

나는 엄청화났는데 자긴 열심히 볼링치고있나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10분에 한번씩하는거임.

그래서 진짜 너~~~무열받아서 욕하면서니가남자친구냐고 뭐라고 엄청함.

그랬더니 아예 내 연락을 다 쌩까는거임.

그 다음날 나는 출근인데 잠이 안오는 거임. 친구들한테 민폔거 아는데 개친구들한테 물어봐서 어딘지 찾아내서 새벽 3시에 술집으로감.

뻗어있는거임. 데리고가려니까 오바이트함. 같이 나옴 지혼자 집에가려고하길래

울면서 나랑 제발 얘기좀하자고 했더니 데리고 타는거임.

개네집앞에서 얘기하는데 내가 진짜 이번껀 눈감아줄테니 잘좀해라 이제 하고 훈훈하게 끈남.

그다음날 이제 놀러가기 전날이라 놀러가는애들을 같이 만나기로하고 그다음날 놀러감.

또 열심히 싸움ㅎㅎ 휴대폰만 보고 그래서.. 사이좋을땐 너~무좋았음.

 

근데 갔다오자마자 또 ㅋㅋㅋㅋ친구들 만나겠다는거임. 3박4일동안 같이있었으니.;

난 단둘이 있던게 아니니까 단둘이 있는 시간도 가지고싶은데..

아무튼 그래도 뭐 만나게해줌.

근데 그다음날 또 친구들만나겠다는거임. 나도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또 화나서 나 그냥 마음정리할란다고 함.

또 그러다 또 헤어짐. 나 술 진짜 못마시는데 소주 두병마시고 계속 친구들앞에서 울고 친구들이 결국 개 불러줘서 만남. 만나서도 엄청 움 미안하다고 내가 다 잘못한거같다고 다시만나자고 그랬더니 싫다는거임. 자기같은애 만나지도말고 힘들어하지도말고 자기도 자기가 왜그런지 모르겠다고 그만하라는거임. 근데 난 진짜 너무 힘들다고 다시한번만 만나달라하고 개네 집에 같이감.

둘다 그냥 뻗어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했음.

하고선 폰을 보려니까 못보게하는거임.

여자랑 연락했냐니까 안했다고 페메한명했었다고 그러는거임.

그래서 너 폰 보여줄래 아님 안보여주고 나랑 헤어질래?했더니

죽어도 안보여줌. 그래서 그냥 나가는데 붙잡지도 않음.

나오면서 생각드는게 또 부정적이지만.. 하려고 만나려고했나? 생각도 들었음..

먹버된 기분이였음ㅋㅋㅋㅠㅠ

 

암튼 먼저 카톡으로 잘지내라고 진짜 그게뭐라고 한번 보여주면되는걸...이랬더니

넌 나한테 믿음이 끝까지 없구나 이런식으로 말함. 진짜 어이가 없었음.

근데 진짜 너무 헤어지기 싫어서 또 울면서 붙잡음ㅋㅋㅋㅋㅋㅋㅋ

잠깐 얼굴보고 얘기하자니까 실타더니 12시 좀 넘어서 우리 동네로 옴

또 질질짜면서 내가 이렇게 자꼬 울면 니가 나 더 싫어할거 알고 그런데 너랑 결혼까지 진심으로 생각했고 나 너 없으면 진짜 너무 힘들거같다고 이제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너 친구들도 다 만나고 그냥 제발 옆에만 있게해달라고 사정사정함. 그랬더니 자기는 뭐 결혼생각 안했냐고 자기도 너무 좋은데 나한테 잘 할 자신이 없다고 자긴 후회해봐야될거같다고 전역하고 바쁘게 살거라고 당분간 연애할마음도 절때없다고 잘지내라더니 한번 앉아보재서 앉음

냄새 맡더니 아 진짜 넌 냄새가 너무좋아 어떻게 잊냐 이걸

그래서 그럼 나랑 계속 만나주면되잖아하면서 그랬는데 철벽남마냥 싫다고함.

미안하고 자기가 나한테 못보여줄 모습 다 보여줬다고 그래서 못만나겠다고.

근데 난 그거 다 괜찮다고했는데 그래도 안된다고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집에 들어가려는데

뽀뽀하는거임. 그래서 나도 그냥 안하면 후회할거같아서 함.

근데 키스도하는거임 그냥 했음 진짜 너무 후회할거같아서..

그러고 빠이하고 집에들어왔는데 전화도 오고 영통도 와서 다함.

 

그다음날 아침에 뭔가 와있을까했는데 아무것도없음.

내가 또 전화해서 영화나 볼래?했더니 싫다고 그냥 끈는거임...;

 

암튼 그러고 나중에 카톡으로 친구로라도 지내자고 일주일생각해보고 말해달래서 일단 알겠다고했지만 친구로 지낼수 없음. 절때로...난 너무 힘드니까..

그러고 또 저녁늦게 내 이름이 뭐 땡땡이라고 치면 땡땡 이렇게만 톡이왔길래 뭐지 했는데 뭐하냐고해서 아 또 너무 좋았음. 술마신다고함. 누구랑있냐고해서 누구랑있다해줬더니

개 보조배터리가 나한테 있는데 그거 지꺼아니라고 달라는거임;;

그래서 지금 줘?이랬더니 내일 달라길래 알겠다고 그럼 경비실에 그냥 맡길테니 알아서 가져라가함.

근데 또 새벽 2시에전화와서 진짜 미안한데 지금 줄 수 있냐는거임. 그래서 나 못나가 내일가져가 하고 끈음..

 

아니 도대체 뭐야?? 알려줘 내가 지금 이상한거지? 왜 내가 좋은데 헤어진다는거야?

난진짜로 결혼 너무 하고 싶은데

잊기 너무 힘들꺼같은데.. 왜 진짜 다른 남자들처럼 전역하려니까 이렇게 변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