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자 떼어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ㅣㅣ2017.07.20
조회354
정말 답답해서 그러는데 글길어도 읽고 조언좀해주세요 ㅠㅠ


전 22살이고 4살연상 아는오빠가 좋아한다고 엄청 쫒아댕겨서 거의 한달째 사귀고있는중이에요.

근데 사귀기 전에도 이오빠한테 그냥 단순 호감?정도였지 사귀고싶고 남친이였음 좋겠고 그런건아니였어요.

그런 제맘도 수차례 분명히 말했고 난 사귀어도 여친처럼 다정하게 못해줄꺼같다 그래도 괜찮겠냐 했지만 그오빠가 난너 절대 못놓친다 지금 너안잡으면 딴남자가 채갈꺼같다.
진짜 얼마고 기다릴자신도있으니까 너포기는 안한다 그리고 너도 나호감이면 사귀면서 좋아지면 되는거 아니냐 지금 별로 안좋아해도 상관없다 너랑 사귀기만하면 본인이 너가 자기좋아지게 할 자신있다 하길래 알겠다 하고 저도 호감은 있으니 사겼어요.

근데 정말 10번을 넘게 만나도 처음보다 호감이 덜했음 덜했지 좋아지질 않는거에요..오히려 정말 좋아하지도 않는데 사귀니까 점점 단점도 보이고 정이 막 뚝뚝 떨어지는거..

정이뚝뚝 떨어지는걸 예를 들면 이오빠가 저를너무 부담스럽게해요. 요즘은 각자 사정으로 일주일에 한번 만나게 되었는데 아쉽다며 맨날 저희집근처 찜질방에서 자려고해요. 그러면서 은근슬쩍 저보고 같이가자고도하고; 자기는 만지는거 좋아한다고 팔도 자꾸 만지고 귀도만지고 껴안을라하고

또 정떨어지는게 밥은 거의오빠가 내거든요? 밥먹고 우린 필수코스로 카페를가고 그럼 커피값은 제가내는데 항상 카페들어가기도 전에 저보고 커피는00이가 내야지~? 그치? 이러고 눈치를 준다고해야되나 당연히 낼라하는데 저딴말듣고 내니까 기분더러워지고 안그래도 전 좋아지지도 않고 점점 정떨어져가는 와중에 저런찌질한 눈치를 주니까 더 짜증나는거에요.

저거뿐아니고 밥을 자기가 냈으면 거의 부가적인것들은 저보고 내라고 꼭 눈치를 주고 계산하게 하는데 패턴은 똑같이 이건00이가 내야지~? 이런식이에요; 입장바꾸면 오빠가 밥값낼때 제가 웃으면서 이거오빠가 사는거지~? 이러면 남자들은 김치라고 욕하고 저말을 듣는 남자도 기분나쁠거아녜요...

진짜 정떨어지고 자기가 좋다고 쫒아다녀서 4살어린 저를 만났고 저는 솔직히 좋아하지도 않는 오빠한테 돈쓰는거 아까워요. 커피도 항상 비싼데를 골라가며 마셔요. 할리스 이디아 이런데로..참고로 저정도가 비싸고 부담되는 이유는 전 학생이고 부모님한테 용돈안받고 담주부터 알바시작해요.
커피값이라도 내려면 알바해야하고 오빠 만나면서 드는 돈 벌고 제용돈도 벌려고 구한건데 몇일동안 계속 저한테 알바 절대하지말라고 이상한놈 꼬인다고 알바 안해도 비용은 오빠가 부담한다 너 알바할시간에 차라리 만나면 안되냐고 꼬셨어요.

그래놓고 제사정 알면서 저보고 부가적인거 다 계산하라하는게 앞뒤가 안맞는거 아닌가요? 근데오빠는 항상 자랑하거든요? 자기는 돈 벌만큼 벌어놧고 여유있다고...그말은 왜하는지

솔직히 말해서 정말 헤어지고싶다고 수십번 생각하고 만나서도 심지어 말했었어요.

헤어지자고 오빠가 도저히 좋아지질않는다고 그랬더니 자기가 매력이 그렇게없냐고 그럴리가없다고 이상한말만 지껄이고 좀만더 지켜보라고 꼭 자기사랑하게 만들겠다고 아니면 자기가 몇일이고 기다려줄수도있으니 헤어지자고만 하지말라고 이딴소리들 하는데 진짜 이사람 떼어내야하는거 맞겠죠? 그리고 현명하게 떼어낼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