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는 이해하는데 섭섭하다..

걸스걸스2017.07.21
조회147

너네 페이스북에 댓글로 나까지 테그해서 여기도 가자해서 생각이들었다..

 

내가 너네들보다 좀더 빠르게 취직해서 돈벌때

너네들은 취준생이라

내가 뭐하자 어디가자 얘기해도

그땐 어렸고 돈도없는 상황이였고 남친들도 만난지 얼마안되서

가도 남친이랑 가기바빳고

오히려 내가 눈치없이 자꾸 가자한다고 나중엔 대답도안하며

다들 거절했었지..

 

뭘해도 거절이니 이젠 너네들한테 뭐하잔말도 안하게됐고

지금은 나는 멀리 유학왔지.

 

근데 몇년 흐른 지금은

다들 사회에 적응해서 자리잡고 금전적으로 여유도있고

남친들이랑도 오래되서 무조건 남친이랑이 먼저가 아닌 나이가되었고

 

너넨 이제야 어디가자 어디가자 많이해서 많이 가고있잖아..

 

다 아는데 머리로는 그때 그상황들 지금 이 상황들 다이해하는데

괜시리 섭섭하네

멀리있는 내가 마음이 약해져서겠지?...

그렇게 생각하는 내가 너무 나쁜거겠지?...

 

재밌게 놀다오라고 진심 섞인 말은 하지만 나중에 나만 빠진 사진보고싶지는 않을거같은게

내 이중적이지만 솔직한 심정이야..  두 가지 마음다 진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