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쓰장에서 제발 이러지마라! 확!

ㅇㅇ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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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쓰장에서 운동하고 시원하게 샤워하고 탈의실에서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는데 옆에 50~60대 아저씨가 젖은 양말인지 그걸 드라이기 입구에 덮어 씌우더니 말리더라.

내가 발이나 겨드랑이 은밀한곳 말리는것 까지는 그래도 직접 닿지는 않으니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젖은 양말을 아예 드라이기 입구에 씌워서 말리는 이 사람인지 멍멍인지는 도대체 개념이라는게 존재는 할라나 궁금하다.

아마 내가 옆에서 머리 말리고 있는데도 태연히 그러는걸로 봐서는 일말의 죄책감이나 부끄럼 같은건 없는것 같더라.

그걸 보고나니 밥맛 떨어져서 이제 공용드라이기는 못쓰겠다. 작은걸로 하나 장만해서 락커에 넣고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