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일부 여자들...화장실 물내리는게 어렵나요?

홍당무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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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합니다. 이곳이 가장 활성화 되어있어 이곳에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공중 화장실 물내림 문제로 평소 너무 화가나 글을 씁니다. 저는 여행을 참 좋아하는 여자로 요근래 정말 많이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휴게소부터 관광지, 공원 등 공중 화장실 사용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5번에 한번꼴은 물이 안내려가 있는 변기를 마주하곤 합니다. 오죽하면 생긴 버릇이 화장실칸 문을 열때, 마치 무서운 폐가 같은곳 들어갈때 무서워 문을 서서히  열며 조금씩 안을 들여다보며 들어가듯 , 문틈 사이로 변기를 조금씩 확인하며 문을 엽니다. 그리곤 뚜껑이 덮여 있는 변기는 절대 열지 않습니다. 여기서 왜 여자들이라 한정 짓느냐면 저와 같이 다니는 남편은 거의 그런 경우가 없다고 하기 때문이죠. 참고로 저희 남편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화장실을 가기에 저보다 더 공중 화장실을 이용한다 볼수 있습니다.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갑ㅂ니다. 버튼하나 내리는게 귀찮은 가요?? 예전 글에서 어떤분은 물내리는 손잡이가 지저분에 내리기 싫다더군요 ..미친X...ㅡㅡ 지난번엔 터미널 화장실이 었는데 보통 사람이 밀리면 입구쪽에 쭉 줄 서있다 나오면 한명씩 들어가잖아요?  저보다 조금 어려보이는 20대 여자분이 나오시더군요. 외모와는 전혀 관계 없겠지만 정말 청초하게??생긴 여리여리 하신 여자분이  나오시더군요. 이럴땐 솔직히 조금 안심하고 바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그런데 웬걸,.,물도 안내리고 그렇게 청초 여리여리하게 나오기 있습니까?? 완전 열받아 바로 불렀습니다. "저기요. 아가씨 물내리고 가요!!" 한번 돌아보곤 그냥 나가버리더군요... 정말 이럴때마다 화가 나는데. 어제  또....++ 밤 늦게까지 고흥 녹동항에서 낚시를 하는데 작은 포차 옆 공중 화장실이 있습니다. 밤 10시쯤?? 화장실을 가는데 바로 한 아주머니가 화장실칸에서 나오더라구요. 관광객인듯 했는데 어깨기장 정도 머리를 뒤로 묵고 회색티에 검은 바지 입은 4~50대  화장 곱게 하신 아주머니 였습니다. 나오면서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잠깐 멈칫하다 나오더군요 제가 바로 들어가니...미친 아줌마가 물도 안내리고...ㅡㅡ 손도 안씻고 나가려길래 화가나서 물내리고 가라고 소릴를 질렀습니다. 그랬더니 전화 거는 척 하며 급하게 나가더군요. 녹동항 근처에서 술마시며 노는 아줌마 아저씨 무리 같았는데....진짜 눈에 보였음 한나디  해주고 싶었습니다. 일부 물안내리시는 여성분들... 그렇게 어려운가요??대체 왜죠??왜 자기 내면의 것을  생판 남에게 보이려 하시나요...보고싶지 않아요..정말요. .. 가끔 심한 정신적 충격에 끼니를 굶는 날도 있답니다. 부탁드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