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직업 보고 만나는 여우같은 여자

2017.07.22
조회69,245


저번에 남친 친구들+친구들 여친 만났는데요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의견좀 구하려고요 사실 저번에도 글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안봐주셔서 제가 말을 조리있게 못해서 그런거같아서 정리해서 다시 써요 내용도 읽기 편하시게 잘 고쳤어요

미리 얘기하면 여기서 말할 남자는 의사고요 여자는 지금은 아니고 전직 승무원이에요

남친은 고등학생때 친구들이랑 아직도 친해서 한달에 한번? 정도는 만나요
서른 초반이고 저도 남친이랑 동갑이에요 남친이랑 만난지 일년 넘었고 얼마전까지 친구들을 만난적은 없어요 저도 딱히 소개해달라고 안했고 남친도 별말 없었어요 친한친구들은 7명정도 있는데 그중에 ㅇㅇ이라는 친구가 있어요. 친구들 얘기 가끔 저한테도 해서 대충 어떤 친구들인지는 알고 있었구요 ㅇㅇ이라는 친구에 대해서는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의사됐다고요 다른 친구들은 다 비슷비슷하고요 제남친도 그냥 회사다니고 저도 비슷해요
저희커플이 사귄지 얼마 안됐을때 ㅇㅇ얘기 들었었고 그땐 ㅇㅇ가 여자친구 없었어요 남친이 그친구 하도 좋게 얘기하길래 한번 보고싶은 마음도 있었고 약속도 정하려했는데 ㅇㅇ가 지금 근무하는 곳이 저희 지역이랑 좀 떨어진 곳이라 무산됐었어요 그땐 사진으로만 봤고 솔직히 좀 놀랐어요 제 남친한테 그런친구 있을지는 몰랐는데 외모가 꽤 훈남이더라고요 근데 제남친이 ㅇㅇ이 소개팅 해주자고 얘기를 해서 저도 좋은 마음으로 제가 친구들 알아보기도 했었고 몇명 사진도 보여줬어요
근데 ㅇㅇ가 지역이 좀 멀다고 거절하더라고요 저는 제 동생이나 친구 소개해주려고 벌써 얘기도 해놨었는데요.. 그래서 그때 입장도 약간 난처하고 기분이 별로였어요 암튼 그랬는데 얼마 후에 ㅇㅇ가 여친이 생겼다고 했고 좀 어이없었던게 그 여친을 ㄱ이라고 할게요 ㄱ이랑도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지역이 저희 지역보다 먼거에요 저희 지역이랑 걸리는 시간의 두배는 걸려요 한달에 몇번이나 ㄱ이 있는 지역으로 왔다갔다 한대요 솔직히 이거 들으면 좀 어이없지않나요?
자기 바쁘고 힘들다고 거절해놓고 정작 더 멀리있는 ㄱ이한테는 왔다갔다 하는거잖아요 이번에 만났을때 물어봤는데 ㄱ이가 ㅇㅇ이 있는 지역으로 간건 한두번밖에 없대요 만난지 일년이 돼가는데요 이거 들었을때부터 여우같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했어요 남친 힘든건 생각도 안하고요 그래서 전해들었을때부터 별로인 여자다 라고 감이 왔어요 도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아무튼 주말에 친구들 만난다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집에 있었어요 근데 보통 9시 넘어서 만나는데 그날은 좀 일찍 출발한대서 왠일이냐 했더니 ㅇㅇ이 여자친구 온다고 그러는거에요.. 여자친구는 지역이 이쪽이 아니라서 일찍 만나야된대요 그 여자친구 저희보다 몇달 늦게 만났거든요 근데 저는 친구들 보여준다는 얘기도 안하고, 이번에 그여자 보기로 했으면 미리 얘기할법도 한데 안한게 좀 기분이 나빴지만 저는 그래도 가까이 살기도 하고 ㅇㅇ이도 궁금하고 ㄱ도 얼굴 한번 보고싶고 해서 가겠다고 했어요. 그때부터 준비하고 가느라 제가 좀 늦게 도착했어요
약속장소로 가서 봤는데 이미 서로 좀 친해진것 같은 분위기더라구요 제가 가니까ㄱ이가 제 얘기 들었다며 저보다 언니신데 말편하게하시라고 만나자마자 언니언니 하더라구요 ㄱ이는 저보다 몇살 어렸어요 여자분들 아시겠지만 언니언니 하면서 그러면 괜히 나이 많아보이고 그런부분이 있잖아요 그리고 남자들은 잘 모르는 여우짓을 많이 하더라고요 ㅠ 하나씩 얘기하자면

1. 그여자가 친구들한테 선물?을 하나씩 나눠줬더라고요 직접 만든 쿠키라는데 저한테 언니 오시는지 모르고 언니껀 못챙겼다고 죄송하다하면서 맛은 장담못해요 ㅠㅠ 이러는데 ㅇㅇ 표정이 진짜 엄청 사랑스러운 눈으로 보더라고요;; 다른 친구는 저한테 장난식으로 뭐 없냐그러고.. 여기서부터 진짜 여우같았어요 솔직히 자기 남친한테 너무 잘보이고 싶어서 노력하는게 느껴지잖아요

2. 그리고 제가 해산물을 못먹어요 비린내나서 근데 제가 늦게 도착하고보니까 음식이 해산물이더라고요 제가 안먹고있으니까 ㄱ이가 좀 드시라면서 주길래 전 못먹는다고 했어요.. 근데 제가 못먹는데 남자친구는 신경도 안쓰고 ㅠ 계속 친구들이랑 얘기만 하고 .. ㄱ이가 메뉴 하나 더 시키자고 얘기해서 저는 매운게 좀 땡기길래 매운거 시키자고 했거든요 근데 제남친이 ㄱ이 매운거 못먹는대 이러는거에요.. 옆에서 ㅇㅇ도 맞장구치고 저는 솔직히 기분이 나빴거든요 그러면 ㄱ이도 그냥 있으면 되는데 자기 남친 막 치더니 자기 요즘 매운거 도전중이라고 시키라고 막 그러는거에요 ㅠ 그 특유의 말투가 있더라고요 귀여운척 하는 말투?? 저 매운거 요즘 먹어요!! 얼마전에도 먹었어요!! 이러면서... 근데 결국 ㄱ이는 손도 안대고 다들 배부르다하고 저만 먹는데 좀 뻘쭘했어요.. 진짜 배려심 있는척도 엄청 잘하는거같고요

3. 솔직히 ㄱ이가 외모로 보면 못생기진 않았어요 그렇다고 빼어나게 예쁘지도 않고요.. 요즘 다들 예쁘신 분이 많잖아요 근데 자꾸 ㅇㅇ이가 ㄱ이 진짜 이쁘지않냐고 그러고 다들 맞장구치니까 좀 거북했어요 너무 여러번 그러니까..;; 자꾸 연예인들 언급하면서 닮았다그러고;; 그래서 좀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코 하신거 아니냐고 어디서 했냐고 물어봤어요 근데 당황한 기색도 전혀 없이 아 저 어디 병원에서 했어요 이러면서 꺄르륵 거리는거에요...;; 근데 자기는 서비스가 좀 별로였다면서 언니 하실거면 자기 친구 진짜 만족하는데 어딘지 물어봐준다고 그러고.. 보통 그런얘기 남친한테도 그렇고 처음 본 사람들 앞에서 잘 안하지 않나요? 근데 ㅇㅇ이도 알고 있었나봐요 막 웃으면서 ㅇㅇ한체 오빠 나 돼지코 안되자나 이러면서 같이 웃고 친구들한테도 신기하죠?! 이러고...;; 심지어 저한테 코 하는게 짱이라고 자기 비포 사진도 보여주겠다해서 예전 사진도 보여주는데 막 ㅇㅇ이는 하기전엔 애기같다고 또 칭찬하고.. 다른 남자들은 똑같다그러고

4. 저는 술 안좋아하고 몇잔 못마셔요 근데 ㄱ이는 비교되라고 그러는건지 ㅇㅇ오빠가 술 못마시니까 제가 대신마실게요~~ 이러면서 원샷하고 ㅇㅇ는 그냥 계속 ㄱ이 보면서 칭찬만하고요 제남친은 저한테 말도 잘 안하고 챙기지도 않고.. ㅇㅇ이는 계속 뭐 챙겨서 먹여주기 바쁘고 남자들은 ㄱ이한테 ㅇㅇ이가 이러는거 처음본다고 계속 띄워주기만 하고 저한테는 시큰둥하고요 ㄱ이는 자기 남친 계속 자랑하는거에요 눈치도 없이.. 자기는 ㅇㅇ오빠 얼굴보고 만나요 이러면서 잘생긴게 최고!! 이랬다가 또 언제는 너무 착하다고 칭찬했다가 노래잘한다고 칭찬했다가 암튼 모든걸 다 칭찬하고 ㅇㅇ은 그저 헤벌레.. ㅇㅇ이를 막 애기처럼 취급했다가 오빠짱 이러면서 띄워주고 제가 보기에는 진짜 여우한테 된통 걸려서 정신 못차리는것 같았어요 거깄던 남자들도 다 눈치못채고 저만 너무 답답했어요

5. 그리고 한명이 나중에 자기 여친이랑 다른 친구 여친 다같이 놀러가자고 했거든요 저는 그 자리도 불편한데 여행까지 가는건 더 불편할거같아서 그냥 있었는데 ㄱ이가 엄청 오바스럽게? 좋아하면서 자기 오빠친구들이랑 우르르 놀러가는거 해보고싶다고 가자고 계속 그러는거에요 저한테도 언니도 가실거죠 이러면서 계속 물어봐서 더 불편했고 자기가 괜찮은곳 찾아봐도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다들 좋아하고.

6.그리고 그때 그자리에있던 다른 친구 소개팅 얘기가 나왔어요. ㄱ이가 자기 친구들 다 너무 예쁘다고 자랑하면서 막 사진보여주고 예쁘죠?? 성격도 좋아요 하면서 소개팅 시켜줄것처럼 하더라고요 자기 친구 자랑 엄청 하는거에요 성격좋다 이쁘다 그러면서 착한척;; 그래서 저도 그냥 ㅇㅇ한테 제 친구들 사진 보여주면서 주변에 소개시켜줄 친구 없냐고 물어봤어요 ㅇㅇ가 제 건너편이었거든요 ㅇㅇ가 알아보겠다했는데 ㄱ가 하도 자기 친구들 자랑하길래 저도 그냥 ㅇㅇ한테 제친구들 이쁘지않냐고 몇명 보여주면서 물어봤는데 ㅇㅇ가 약간 정색하는거에요 대답도 잘 안하고 나중에 한번 알아볼게요 이런식으로.. ㅇㅇ가 엄청 사교적인 성격은 아니라서 친구가 많지않나보다 생각하는데 괜히 또 다른 친구랑 얘기하고있던 ㄱ가 나도볼래 하면서 제 친구들 보더니 언니 친구들 예쁘시네요 그치오빠 하면서 자기 학교 선배?를 소개해주겠대요 자기가 요즘 재밌는일이 없어서 그런지 소개해주고 잘되는거 보는게 너무 즐겁대요;; 또 막 특유의 귀여운척하면서 남자분 사진 보여주면서 이오빠 괜찮지않냐하니까 ㅇㅇ는 좀 질투하고.. 저는 소개팅 ㅇㅇ한테 알아봐달라고 물어본건데 끼어드는거 보니까 저랑 ㅇㅇ랑 얘기하는게 좀 마음에 안드는 것 같았어요 ㅠ 그래서 ㅇㅇ한테 무슨 얘기하기도 불편해서 그 자리가 더 불편하게 느껴졌구요.. ㅇㅇ도 그걸 느꼈는지 나중에는 약간 ㄱ이 눈치보면서 제쪽은 잘 안쳐다보려는것 같더라고요... 자기가 훨씬 나은데 왜 잡혀사나 했어요;; 진짜 ㅇㅇ가 그여자를 왜만나는지 이해가 안돼요 나이랑 얼굴이 전부가 아닌데말이에요

솔직히 저는 ㄱ이 같은 여자때문에 김치녀 같은 단어들도 만들어지는것 같아요 ㄱ이에 대해서 더 얘기하자면 ㄱ이는 서울에 있는 대학교 나와서 4년 다니다가 바로 승무원 했었대요 우연히 한번 도전해봤는데 바로 됐다나 근데 엄청 짧게 일하다가 힘들다고 그만두고 이제 다시 취준 하고있다 하더라고요 무슨 은행 가고싶다 그런 얘기하던데 은행은 아무나 가나요 괜히 자기 남친한테 자기가 딸리는거 아니까 그러는거잖아요 만약 일 그만 안두고 계속 했으면 승무원인데 직업상 어울리지도 않고 솔직히 그럼 사무직인 저나 제친구들이 ㄱ이보다 나은거잖아요 근데 ㅇㅇ이가 그렇게 ㄱ한테 빠져서 정신 못차리는데 무슨 느낌이냐면 맨날 공부만 하던 모범생이 여우같은 여자한테 빠지는 그런 스토리 같아요 전형적으로 ㅡㅡ ㅇㅇ이도 지금이야 훈훈하지 예전엔 관리도 못하고 그래서 찐따같았다고(?) 자기들끼리 얘기하더라고요 근데 ㅇㅇ는 또 이게 다 ㄱ이 덕분이지~ 이래요 진짜 바보처럼..
그리고 진짜 어이없는게 ㄱ이는 그렇게 온갖 배려심있는척 다해놓고 ㅇㅇ이 만나러 간적도 없대요 ㅋㅋ 일년이 다되는 시간동안 매번 ㅇㅇ이가 왔다갔다 했다는데 솔직히 의사랑 백수중에 누가 바쁘겠어요? 근데 자기 남친한테 그런 배려는 하나도 안해주면서 앞에서만 엄청 착한척하고. 저는 남친 회사앞으로 자주 가고 도시락도 싸주고 하는데요. 그래서 ㄱ이 너무 무관심하다~ 하면서 도시락 얘기같은거 하니까 ㄱ이는 갑자기 저번에 ㅇㅇ가 도시락을 쌌는데 맛있었다고 또 은근히 자랑을 해요 막 오빠는 진로를 잘못정했어 요리왕을 했어야돼 이런식으로 칭찬해요 ㅡㅡ 솔직히 의사 아니면 안만날거였으면서 너무 속보여요 진짜
제가 소개팅 물어봤을때 제 친구들은 장거리여도 괜찮다고 자기가 보러갈수 있다고 했는데 이런 여자들 놔두고 왜 아무것도 안해주는 그런 여자 만나는지 모르겠어요 ㅇㅇ이가 연애경험이 없는것도 아니라는데 뭔가에 홀린것 같아요 ㄱ이가 연애 많이 해봐서 그런거겠죠
아 제가 예전에 승무원들 남자들이 괜히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ㄱ이한테 물어봤어요 승무원했으면 남자 많이 만나봤겠다고 근데 진짜 ㄱ이가 뻔뻔하고 대단한게 제 질문에도 웃으면서 ㅎㅎ맞아요 저희엄마가 남자 많이만나보랬어요 ㅋㅋ 이러면서 갑자기 ㅇㅇ이한테 오빠는 나의 스물다섯번째남자야...ㅋㅋㅋㅋ근데 요리는 일등으로 인정 이러면서 엄청 자연스럽게 말을 돌려요 막 웃으면서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ㄱ씨 지금 말돌려요? ㅋㅋ 이랬더니 또 장난치는 말투로 언니 그얘기는 술없이는 할수없어요 우리 언제 여자끼리 소주한잔? 이래요 ㅋㅋ 옆에서 ㅇㅇ는 뭐야 나한테는 얘기안해주냐고 그러고 ㄱ는 또 막 장난치면서 오빠 질척거리지마!! 이러는데 둘이 갑자기 상황극같은걸 해요;; ㅇㅇ가 매달리는 역할이고 ㄱ는 오빠도 즐거웠으면 된거아니야? 이런 대사 하는 역할이에요..;; 별로 안웃긴데 또 둘이서는 막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웃어요;; 뭐지
아 그냥 모든거를 너무 자기 유리한대로 빠져나가고 웃으면서 넘기는게 눈에 보여요 ㅇㅇ이는 그냥 다 휘둘리고 솔직히 ㅇㅇ정도면 더 좋은여자 만날수있는데 제가 보기엔 ㅇㅇ가 너무 공부만 하다보니까 여자 보는눈이 없는것 같아서 더 답답했구요 ㅜ ㅇㅇ는 제남친 친구이기도 하고 저랑도 동갑이니까 어떻게보면 친구잖아요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고요 또 자기 남친이랑 얘기하는건 눈치주면서 ㄱ는 제남친이랑 얘기 엄청 잘했어요 ㅡㅡ 둘이 전공이 비슷해서 제가 모르는 얘기도 계속 하는거에요 제남친은 이직준비하고있고요 ㄱ한테 도움줄거있으면 얘기하라그러고요 눈치도 없이.. 암튼 계속 불편한 채로 있다가 자리가 끝나고 제가 남친한테 좀 뭐라고 했어요. ㅇㅇ 하는거 못봤냐고 그런 자리에서 좀 챙겨야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저한테 갑자기 짜증을 내는거에요 너는 왜 자기 친구들이랑 있는데 계속 자기도 그렇고 다른 친구들도 불편하게 하냐고요 자기는 창피하기까지 했대요 그 얘기 한 다음에 아직도 연락 안하고 있는데 저는 솔직히 모든 원인이 ㄱ 인것 같아요.. ㄱ만 아니었으면 싸울일도 없었는데 남자들은 모르게 여자들만 아는 여우짓 계속 하고 남자친구는 그걸 다 좋다고 받아주고 그리고 ㄱ가 ㅇㅇ보다 나은건 얼굴? 정도밖에 없는데 ㄱ한테 너무 빠져있는거 보니까 여우 맞잖아요 전체적으로 자기가 꿀릴거 하나도 없는데 그렇게 휘둘리고.. ㄱ가 말은 조곤조곤 하는데 보면 그냥 다 ㄱ마음대로 하는게 보여요 ㅇㅇ는 그냥 맞춰주고.. ㄱ도 ㅇㅇ 조건보고 만나는거면서 자기는 아닌척하면서 ㅇㅇ가 잘생겼다느니 괜히 외모나 다른거 더 칭찬하고 암튼 너무 여우같은데 다들 눈치를 못채고 저만 아니까 ㅜㅜ 다른 여자친구들도 같이 만나면 상황이 좀 달라질까요?? 괜히 너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