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싸는남편

미이런니2017.07.23
조회6,935

지금 너무화가나서 짧게 올리고 나중에다시 길게올려야할것같음 어제새벽에 남편이 술먹고와서는 혼자침대에서 자다가 오줌을 대박 지려놓음
남편출근전 침대방가서 앉았다가 알았음..
진짜 시집올때 친정엄마가 라텍스 백얼마짜리 해준건데 결혼생활하면서 실수안한다고 맹세하더니 개뿔 오자마자 한달인가 잠잠하더니 다시 도져서는 진짜허구헌날 아...
가지각색임 어떤날은 청소기세워진데에 어떤날은 화장대옆에 서랍장 침대모퉁이 .... 몇번은 싸려고폼잡고있을때 쌔한기분에깨서 식겁하고선 등짝후려치거나 다급히 야!!!!! 하고막은적도있었고...
침대에만 몇번인지셀수도없음... 진짜이런고민 갖고있는사람있을까
정말이지 맨날 술먹고잘때마다 불안하고 막 신경쓰이는데 문젠 거의매일술을먹고 그중 무리하게많이먹었다싶음 실수를 범함...
병인거같음 뒷처리는 또 얼마나 안하는지
이불빨아놓고 나가거나 다음날 방닦으라고하면 대강해서 내가손이안갈때가없고 청소기에쌌을때도진짜 .. 청소하려고 질질끌고나오는데 뭐가물이있대?? 뭐지??? 냄새맡았다가 진짜오바이트 쏠려서 .. 그거 다분해해서 물로헹구고 냄새안빠져서 바디워시로 헹구고또헹구고... 침대밑쪽에 지려놓은줄도모르고 몇일있다가 그쪽 청소하다가알아서 쩍쩍한 바닥에 소주부어 닦고..애면 애니까손많이가는거라지만 아정말 .. 진짜마음같아선 오줌지렸던물건들 내가다닦고 청소했던것들 그냥그때마다 다내다버리고싶음... 이렇게나마 글로적고나니 좀 진정이되는듯
암튼 정말너무싫다ㅜㅜㅜㅜㅜㅜ진짜 내심정 공감하는사람있을까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