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애가 내 물통 부셔놓고 쌩깜;; (+후기

ㅇㅇ201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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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개빡치네

몇주 전에 내가 학교에 아이스티 타갈려고 빨대 꽂는 텀블러 20000원 넘는건데 나랑 같은 반 애가 점심시간에 내 앞자리 애랑 장난치다가 떨궈서 아이스티 다 흘리고 텀블러 다 깨져서 반토막나고 그게 아래 위로 열고 닫을 수 있는건데 깨져서 닫지도 못하고 미관 상 예쁘게 보이려고 통 안에 통 담겨져 있는 텀블러 였는데 그거 깨져버려서 안에 쬐끄만 통 하나남음ㅋㅋㅋㅋㅋㅋ 그게 뭐 6000원 5000원 이정도였으면 말을 안 하는데 20000원도 넘는 거고 내가 진짜 좋아하는 텀블러 였는데 진짜 그 ___ 깨트려 놓고 변상해준다고 했으면서 지금까지 쌩 깜 그때가 한참 시험기간이라서 많이 신경도 못쓰고 계속 20000원 주겠다면서 여태 안 줌..;; 계속 달라고 말하면 쪼잔 해 보일까봐 기다리는 데 어떻게 처리하냐? 쌤한테 말해도 신경안 씀 ;;

사진을 묻힐까봐

+) 허걱 모냐 오늘의 톡ㅋㅋㅋㅋ 처음이라 좀 당황스럽네 암튼 많은 애들이 조언해주고 봐줘서 고마워
내일모레가 방학식이라 오늘 끝장을 내야겠다고 생각해서 내일까지 돈 꼭 가져오라했는데 다른 애들한테 일러바쳐서 나 욕먹으니까 제대로 얘기 해 봤는데 이모가 20000원 달라해도 안 준다는거야 ㅋㅋㅋ 쫌 어이없어서 쌤한테 항의했더니 결국엔 걔네 집에 연락해서 걔네 이모가 나한테 전화 와갖고 받았는데 걔네 형편이 어렵고 걔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니까 10000원 으로 합의 보재서 그냥 찝찝하지만 알겠다고 하고 끝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