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편을 어쪄죠? 이건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살심이 올라옵니다..
3년연애 결혼 후 한달만에 큰 아이가 생겼고 그 후 육아에 지치고 시댁과의 트러블 등으로 그래서 그런지 둘째가 유산되고 이젠 포기하고 하나만 잘 키우자라고 생각을 바꾸니 무려 6년만에 임신이 됐네요..그래서 전 노산인 30대 후반에 다시 임신하게 됐습니다.
큰아이때와는 달리 입덧도 심했고, 입덧이 끝나니 빈혈이 오네요..철분제를 아침저녁으로 먹어도 하루종일 어질어질~~뻑하면 피곤해지고,배는 시도때도 없이 뭉쳐서 수시로 누워있어야합니다..
근데 남편은 집에 오면 손가락하나 까딱 안합니다. 물론 요새 일도 많아 야근도 많이 하고 현장에 많이 나가있는 직종이라 더워서 힘든것도 압니다..땀띠도 낫더라구요..
그래서 평일엔 백번 참고 아무말도 안합니다.
그래도 주말엔 좀 도와줘야 하는게 아닌가요?
아무리 배가 고파도 제가 일어나 밥차리기 전까진 밥도 안먹고, 주말이라 저도 좀 쉬고 싶어서 늦게 아침을 차려주면 이러니 큰애가 마르는거라며 오히려 저한테 화를 냅니다. 임신후에 감기가 걸린적도 있는데 그땐 쉬라면서 제밥은 생각도 안하고 큰아이와 둘이서만 라면 끓여먹습니다. 입덧 할때도 뭐 먹고싶다고 사오라고 하면 그걸 이시간에 어디가서 사냐며..자긴 그런거 어디서 파는지도 모른다고 알아서 사먹으라고 하고, 입덧이 한참 심해서 라면 냄새만 맞아도 헛구역질하는 데, 3층에서 먹으면 냄새 안날꺼라고 라면끓여서 다락방으로 가지고 올라갑니다...
요새 너무 힘들어서 저녁 차려주고 올라가서 제가 그냥 자버리면 반찬통하나 냉장고에 넣지않고 숟가락하나 설거지통에 넣지 않고 그대로 두워서 그 다음날 썩은냄새가 진동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구요..설거지는 기대도 안합니다..힘들다고 내가 너랑 왜 결혼해서 이개고생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지랄을 하고 싸워도 미안하다고 하곤 끝...청소한번 설거지 한번을 안합니다..
주말에 제가 나서서 외출할 생각 안하면 하루종일 티비만 켜놓고보고 애도 놀아주지도 않고 핸드폰보여주거나 티비보여주고 자긴 컴터합니다..
화장실이 두개라 니가 쓰는 화장실이라도 니가 치워라 이사할때 그러기로 약속하지 않았냐 그러면 알겠다하고 화장실에 곰팡이가 장난아니게 필때까지 청소를 안합니다.. 이때까지는 참다 참다 거의 제가 다 했었는데 이번에 또 싸우고나니 근 1년만에 화장실 청소하고 자기가 다 했다고 생색 네내요...
아~~몸은 내 마음대로 따라주질 않고 큰애 앞에서 싸울 수도 없고...이젠 정말 말하는것도 지쳐서 하기 싫으네요. 친정에서 반대한 결혼 한것도 있고 자존심상해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겠고...
큰 애 데리고 임신해서 이혼하자니 둘째 낳아서 기를동안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고...
요샌 정말 저 인간이 어디가서 죽어버렸음 좋겠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태교에도 안좋은데 하루종일 우울하고 눈물만 나서 엉엉 울은게 몇번째인지 모르겠네요...
둘 째 임신 중
3년연애 결혼 후 한달만에 큰 아이가 생겼고 그 후 육아에 지치고 시댁과의 트러블 등으로 그래서 그런지 둘째가 유산되고 이젠 포기하고 하나만 잘 키우자라고 생각을 바꾸니 무려 6년만에 임신이 됐네요..그래서 전 노산인 30대 후반에 다시 임신하게 됐습니다.
큰아이때와는 달리 입덧도 심했고, 입덧이 끝나니 빈혈이 오네요..철분제를 아침저녁으로 먹어도 하루종일 어질어질~~뻑하면 피곤해지고,배는 시도때도 없이 뭉쳐서 수시로 누워있어야합니다..
근데 남편은 집에 오면 손가락하나 까딱 안합니다. 물론 요새 일도 많아 야근도 많이 하고 현장에 많이 나가있는 직종이라 더워서 힘든것도 압니다..땀띠도 낫더라구요..
그래서 평일엔 백번 참고 아무말도 안합니다.
그래도 주말엔 좀 도와줘야 하는게 아닌가요?
아무리 배가 고파도 제가 일어나 밥차리기 전까진 밥도 안먹고, 주말이라 저도 좀 쉬고 싶어서 늦게 아침을 차려주면 이러니 큰애가 마르는거라며 오히려 저한테 화를 냅니다. 임신후에 감기가 걸린적도 있는데 그땐 쉬라면서 제밥은 생각도 안하고 큰아이와 둘이서만 라면 끓여먹습니다. 입덧 할때도 뭐 먹고싶다고 사오라고 하면 그걸 이시간에 어디가서 사냐며..자긴 그런거 어디서 파는지도 모른다고 알아서 사먹으라고 하고, 입덧이 한참 심해서 라면 냄새만 맞아도 헛구역질하는 데, 3층에서 먹으면 냄새 안날꺼라고 라면끓여서 다락방으로 가지고 올라갑니다...
요새 너무 힘들어서 저녁 차려주고 올라가서 제가 그냥 자버리면 반찬통하나 냉장고에 넣지않고 숟가락하나 설거지통에 넣지 않고 그대로 두워서 그 다음날 썩은냄새가 진동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구요..설거지는 기대도 안합니다..힘들다고 내가 너랑 왜 결혼해서 이개고생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지랄을 하고 싸워도 미안하다고 하곤 끝...청소한번 설거지 한번을 안합니다..
주말에 제가 나서서 외출할 생각 안하면 하루종일 티비만 켜놓고보고 애도 놀아주지도 않고 핸드폰보여주거나 티비보여주고 자긴 컴터합니다..
화장실이 두개라 니가 쓰는 화장실이라도 니가 치워라 이사할때 그러기로 약속하지 않았냐 그러면 알겠다하고 화장실에 곰팡이가 장난아니게 필때까지 청소를 안합니다.. 이때까지는 참다 참다 거의 제가 다 했었는데 이번에 또 싸우고나니 근 1년만에 화장실 청소하고 자기가 다 했다고 생색 네내요...
아~~몸은 내 마음대로 따라주질 않고 큰애 앞에서 싸울 수도 없고...이젠 정말 말하는것도 지쳐서 하기 싫으네요. 친정에서 반대한 결혼 한것도 있고 자존심상해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겠고...
큰 애 데리고 임신해서 이혼하자니 둘째 낳아서 기를동안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고...
요샌 정말 저 인간이 어디가서 죽어버렸음 좋겠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태교에도 안좋은데 하루종일 우울하고 눈물만 나서 엉엉 울은게 몇번째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