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마음대로 가져가서 뒤져보고 제 통장잔액 함부로 확인하려하고 사달라고만 하는 친구 적당히 연을 끊는 방법 없나요?

크랜베리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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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알게 된 친구가 한 명 있는데 얘가 사람을 깔보는 경향이 있어요. 겉으로 약해 보이거나 조용하고 성격이 내성적인 애들한테는 살짝 세게 나가다가 자기보다 힘 좀 센 친구들한테는 잡혀서 꼼짝도 못 하는 친구였어요.
만나자고 연락을 받고 나갔는데 놀면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저한테 대부분 전가하려고 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오늘 네가 사주는거 맞겠지? 골든벨 울리러 갈까? 이러면서 설레발부터 치고 있고갑자기 커피가 마시고 싶다고 일방적으로 커피 한 잔 정도는 사주겠지 라고 말하고는 카페에 끌고 가다 시피 해서 갔는데 전 안 시키고 이 친구만주문을 했고 그 친구가 갑자기 저를 계산대 쪽으로 살짝 밀면서 (이것 좀 사줘 ㅎㅎ)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어이가 없어서 제가 계산을 안 하고 나가려고 하면 큰 덩치로 좀 작은 체격인 저를 계산대로 떠밀면서 좀 해달라고 친구한테 커피 한 잔 사주는 게 싫나?. 다음에 만나면 내가 돈 줄게. 이런 식으로 말을 했어요. 분명히 다른 친구들이랑 놀 때는 이런 행동을 1도 안 하는걸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그 친구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집이 웬만큼 살 거든요.또, 항상 제가 다른 사람에게 연락하려고 스마트폰 잠금을 풀면 힘을 써 강제로 가져가서 카톡에 저장된 친구들하고 대화 내용을 살펴보고 여자만 나오면 누구인지 다 캐묻고 그리고 토스나 뱅킹앱에 들어가서 잔액 확인을 시도하려고 했고 갑자기 지갑도 가져가서 뭐가 있는지 뒤져보고 체크카드를 꺼내서 ATM에 가져가서 넣은 다음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요구를 해요. 물론 끝까지 해주지는 않았어요.(카드를 꺼내 가려고 하면 계속막아서서 ATM 앞으로 밀쳐서 못움직이게 하고 카드를 강제로 투입구에 넣게 힘을 쓰더라고요)한 번 만났는데도 이런 행동을 하면 답이 없는건가요? 분명히 싫다는 의사를 표현해도 장난으로 알아듣고 무시하고 계속하는데 연을 자연스럽게 끊을방법은 없을까요? 연락을 받아도 무시하면 저절로 멀어지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