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안뇽 오늘 날씨 엄청 습해여 에어컨 없이 못살아여ㅠㅠㅠ 그럼 빨리 시작 -- 영화관에 앉았는데 불도 꺼지고 하니깐 영화고 뭐고 너무 졸린거임ㅠㅠ.. 사실 쌤이랑 놀고 싶어서 오자고 한건데 잠이 항상 부족했던 때라 안되겠다 싶은데 미안해서 나름 티안나게? 살짝 의식있는 상태에서 졸고 있었는데 고개가 왔다 갔다 했나봄 그랬더니 쌤이 살며시..다가와 어깨를.. 이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손으로 강제로 내 눈을 뜨게 만들었음ㅋㅋㅋㅋ 두 눈을ㅎㅎ 자다가 웃겨가지고ㅋㅋ 눈을 떴더니 "뭐해 영화봐야지^^" "?완전 잘보고 있었는데요?" 뻔뻔하게 나가니깐 쌤이 ㅋ 이러고 영화보다가 너무 졸린거임ㅠㅠㅠ 또 조금씩 졸다가 고개 왔다갔다 거리니깐 쌤이 손으로 내 머리를 의자쪽으로 눌러서 내가 눈을 뜨니깐 "그렇게 졸려?" "조금...?" "그럼 자" "영화 끝나고 영화 내용 알려줄게" 그래서 그냥 잤음.. 편하게 쌤쪽으로 몸돌려서 의자에 기대서 잠.. 그러다가 에어컨 땜에 추움을 느끼다가 누가 흔들길래 깼는데 "고3 영화 끝났다" "가자" "으어....네.." "ㅋㅋㅋ이제 집가자" "왜요? 밥먹어요 밥" "밥은 내가 살 수 있어요" "학생이 돈이 어딨다고" "집가서 엄마가 해주신 밥 먹어" "엄마 아빠 해외 출장갔어요ㅎㅎ" "저 용돈 받아요 가요 가요" "ㅋㅋㅋㅋ용돈 귀엽네" 이때 그냥 완전 애처럼 봤음... ㅋㅋㅋㅋㅋ고3이 뭐가 애야.. 진짜 일기 보니깐 엄청 좋아했던거 같네여ㅋㅋㅋ 그래서 지금도 엄청 많이 가는 닭갈비 체인점을 감ㅋㅋ 맛있게 먹고 기억나는게ㅋㅋㅋㅋ 내가 계산할려 하니깐 "됐네요 성인되서 알바하면 그때 쏴" "그때 엄청먹을거니깐 각오하고" 그래서 응? 성인되서 연락 계속한다는 뜻인가? 그냥 한말일 수도 있는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어 쌤 나랑 성인되서도 연락할거에요?" "어?" ㅋㅋㅋㅋㅋㅋㅋ쌤 당황한 모습 처음봤음ㅋㅋㅋ "그게 그렇게 되나? "밥 한끼 정도는 할 수 있지~" ㅋㅋㅋㅋㅋㅋ예.. 그렇게 고3때 제일 재밌던 하루가 지나고 8월달에 내생일인데 이상하게 8월달에 부모님이 출장을 되게 잦게 갔음.. 근데 내생일이 학교 개학이였나 뭐랑 겹쳐서 쌤이 내 생일을 알고 있었음.. 집에 가니깐 그래도 남동생이ㅋㅋㅋㅋ 케이크를 준비했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그거 불고 나름 맛있는거 해먹고 엄마아빠랑 통화하고 그랬는데 그다음날 학원갔는데 수업하다가 "아 생일이여도 빨리 끝내주고 이런거 없다" ㅋㅋㅋㅋㅋㅋ기대도 안함.. "아왜요..저 미역국도 못먹었어요ㅠㅠ" "불쌍한 인생.." 그러니깐 놀라면서 "왜?" "부모님 또 출장가셨어?" "네ㅋㅋㅋㅜㅜ" "미역국 끓여주세요ㅋㅋㅋㅋ" 그냥 장난으로 말함ㅎㅎ 딱히 미역국에 미련없었는데 그냥 애잔해보일려고ㅋㅋㅋ... 그렇게 수업 끝나서 쌤이랑 같이 갈려고 짐정리 하는거 보고 있었는데 쌤이 "주방쪽 냉장고 열어봐" 우리학원에 쌤들이 밥먹을수 있는 협소한곳이 있었음 그래서 애들이랑 라면끓여먹고 그랬음ㅎㅎ 고3특혜ㅋㅋㅋㅋ "헐" 이러면서 달려갔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이거 아직도 내갤러리에 있음ㅎㅎ "이거 뭐에요ㅎㅎㅎㅎㅎ? "ㅋㅋㅋㅋ많이 먹고 돼지되라" "히히히 같이 먹어요" "됐어 집가서 동생이랑 먹어ㅋㅋㅋ" "어제 먹었죠!!" "아 같이 먹어요~~~~" ㅋㅋㅋㅋㅋㅋ너무 좋았음 기분이 최고조였음ㅋㅋㅋㅋㅋㅎㅎ ㅋㅋㅋㅋ케이크를 뜯는데 딱 초가 보이는거임 초를 키면 뭐? ㅎㅎㅎㅎ생일축하노래ㅎㅎㅎ 쌤이 열심히 초에 불을 키고 있었는데 "쌤 생일축하에 노래 빠지면 안되는거 알죠" "몰라 빨리 불고 먹자^^?" "아아아 나 생일인데 오늘" "생일축하합니다~ 고3~ " "빨리 불어라 뜨겁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렇게 불러줬음..진짜로ㅋㅋㅋㅋㅋ "미역국은 원래 너가 먹는게 아니라 너희 어머니께서 드셔야 되는거야" "그니깐 요번생일은 패스해도돼" "괜찮지?" 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 미역국 못먹었다고 한게 신경이 많이 쓰인듯.. 미역국 안먹어도 상관없는데..ㅋㅋㅋㅋㅋ 사실 쌤이 챙겨줄즐 몰라서 기쁨은 100가 된듯ㅋㅋㅋㅋㅋㅎㅎ 매우 좋았음ㅠㅠㅠㅠ "괜찮아여 미역국보다 케이크가 더 좋아" "ㅎㅎ히히감사합니다 쌤" "ㅋㅋㅋㅋㅋ오냐" 그러다가 옆반 진영쌤이랑 애들 몇명 나와서 같이 케이크먹고 축하받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음! ㅎㅎㅎ끝!! 하면 너무 아쉽겠졍?ㅎㅎ 또 8월에 생일이랑 한 사건?ㅋㅋㅋㅋㅋㅋ이 있었는데 8월달말에는 부모님이 출장가셔서 없었음 내가 독서실 다닌다고 했잖아여? 근데 독서실을 일년단위로는 부담이 커서 집중안되는 달에만 독서실을 다녔는데 하튼 이게 돈내고 한달을 다니는 건데 내가 착각해서 한달기간이 오버된 다음날도 그냥 간거에요 그니깐 그 독서실 모니터에는 내 자리가 빈걸로 된거죠ㅋㅋㅋㅋ 사실 이런거 방지하기 위해 출석체크? 기계로 하는게 있는데 이때 그 기계가 고장나서 체크안해도 책상에 불이 들어왔었음ㅠㅠ 그래서 그냥 평상시처럼 공부를 하게됐음 그러다가 하필 그날 너무 졸린거에여.. 원래 독서실에서 잘 안자는데 딱 삼십분만 자다가 일어나자!했는데 두시간이 흘러 3시였음... 와 미쳤다 생각하고 폰을 딱 보는데 동생 10통 넘게 오고 쌤은 40통인가 넘게 오고 원장쌤이랑 부모님이 몇통 와있었음.. 그래서 아이거 뭔가 잘못됐구나ㅠㅠㅠㅠㅠ 싶어서 독서실 휴게실에서 동생한테 바로 전화했는데 동생이 어디냐고 독서실에도 전화해봤는데 기간이 어제까지였다고 안왔다고 막 뭐라그러길래 다 설명하고 빨리집가겠다고.. 전화끝는데 아차싶었음... 다 걱정하실텐데 동생이 부모님한테 전화드린다 하고 나는 원장쌤한테 늦은 시간이라 문자드리고 선우쌤도 문자로 드렸음 당연히 잘거라 생각했으니깐 문자 전송하고 짐싸서 계단 내려가고 있는데 -- ㅎㅎㅎㅎ 여기서 끝는게 맞나여ㅋㅋㅋㅋ 모바일이라 오타있어도 이해해 주세여 아이거 이어지는판 내일 해놓을 겡요! 모바일은 잘모르겠어서ㅠㅠ 그럼 빨리 또 올게영 안뇽 294
선생님이랑 연애하기 까지 7
오늘 날씨 엄청 습해여
에어컨 없이 못살아여ㅠㅠㅠ
그럼 빨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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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앉았는데
불도 꺼지고 하니깐 영화고 뭐고
너무 졸린거임ㅠㅠ..
사실 쌤이랑 놀고 싶어서
오자고 한건데
잠이 항상 부족했던 때라
안되겠다 싶은데 미안해서
나름 티안나게?
살짝 의식있는 상태에서
졸고 있었는데
고개가 왔다 갔다 했나봄
그랬더니 쌤이
살며시..다가와 어깨를..
이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손으로 강제로
내 눈을 뜨게 만들었음ㅋㅋㅋㅋ
두 눈을ㅎㅎ
자다가 웃겨가지고ㅋㅋ
눈을 떴더니
"뭐해 영화봐야지^^"
"?완전 잘보고 있었는데요?"
뻔뻔하게 나가니깐
쌤이 ㅋ 이러고 영화보다가
너무 졸린거임ㅠㅠㅠ
또 조금씩 졸다가
고개 왔다갔다 거리니깐
쌤이 손으로
내 머리를 의자쪽으로 눌러서
내가 눈을 뜨니깐
"그렇게 졸려?"
"조금...?"
"그럼 자"
"영화 끝나고 영화 내용 알려줄게"
그래서 그냥 잤음..
편하게 쌤쪽으로 몸돌려서
의자에 기대서 잠..
그러다가 에어컨 땜에
추움을 느끼다가
누가 흔들길래 깼는데
"고3 영화 끝났다"
"가자"
"으어....네.."
"ㅋㅋㅋ이제 집가자"
"왜요? 밥먹어요 밥"
"밥은 내가 살 수 있어요"
"학생이 돈이 어딨다고"
"집가서 엄마가 해주신 밥 먹어"
"엄마 아빠 해외 출장갔어요ㅎㅎ"
"저 용돈 받아요 가요 가요"
"ㅋㅋㅋㅋ용돈 귀엽네"
이때 그냥 완전
애처럼 봤음...
ㅋㅋㅋㅋㅋ고3이 뭐가 애야..
진짜 일기 보니깐
엄청 좋아했던거 같네여ㅋㅋㅋ
그래서 지금도 엄청 많이 가는
닭갈비 체인점을 감ㅋㅋ
맛있게 먹고
기억나는게ㅋㅋㅋㅋ
내가 계산할려 하니깐
"됐네요 성인되서 알바하면 그때 쏴"
"그때 엄청먹을거니깐 각오하고"
그래서 응?
성인되서 연락 계속한다는 뜻인가?
그냥 한말일 수도 있는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어 쌤 나랑 성인되서도 연락할거에요?"
"어?"
ㅋㅋㅋㅋㅋㅋㅋ쌤 당황한 모습
처음봤음ㅋㅋㅋ
"그게 그렇게 되나?
"밥 한끼 정도는 할 수 있지~"
ㅋㅋㅋㅋㅋㅋ예..
그렇게
고3때 제일 재밌던 하루가 지나고
8월달에 내생일인데
이상하게
8월달에 부모님이
출장을 되게 잦게 갔음..
근데 내생일이
학교 개학이였나
뭐랑 겹쳐서 쌤이 내 생일을
알고 있었음..
집에 가니깐
그래도 남동생이ㅋㅋㅋㅋ
케이크를 준비했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그거 불고
나름 맛있는거 해먹고 엄마아빠랑
통화하고 그랬는데
그다음날 학원갔는데
수업하다가
"아 생일이여도 빨리 끝내주고 이런거 없다"
ㅋㅋㅋㅋㅋㅋ기대도 안함..
"아왜요..저 미역국도 못먹었어요ㅠㅠ"
"불쌍한 인생.."
그러니깐 놀라면서
"왜?"
"부모님 또 출장가셨어?"
"네ㅋㅋㅋㅜㅜ"
"미역국 끓여주세요ㅋㅋㅋㅋ"
그냥 장난으로 말함ㅎㅎ
딱히 미역국에 미련없었는데
그냥 애잔해보일려고ㅋㅋㅋ...
그렇게 수업 끝나서
쌤이랑 같이 갈려고
짐정리 하는거 보고 있었는데
쌤이
"주방쪽 냉장고 열어봐"
우리학원에
쌤들이 밥먹을수 있는
협소한곳이 있었음
그래서 애들이랑 라면끓여먹고 그랬음ㅎㅎ
고3특혜ㅋㅋㅋㅋ
"헐"
이러면서 달려갔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이거 아직도 내갤러리에 있음ㅎㅎ
"이거 뭐에요ㅎㅎㅎㅎㅎ?
"ㅋㅋㅋㅋ많이 먹고 돼지되라"
"히히히 같이 먹어요"
"됐어 집가서 동생이랑 먹어ㅋㅋㅋ"
"어제 먹었죠!!"
"아 같이 먹어요~~~~"
ㅋㅋㅋㅋㅋㅋ너무 좋았음
기분이 최고조였음ㅋㅋㅋㅋㅋㅎㅎ
ㅋㅋㅋㅋ케이크를
뜯는데 딱 초가 보이는거임
초를 키면 뭐?
ㅎㅎㅎㅎ생일축하노래ㅎㅎㅎ
쌤이 열심히
초에 불을 키고 있었는데
"쌤 생일축하에 노래 빠지면 안되는거 알죠"
"몰라 빨리 불고 먹자^^?"
"아아아 나 생일인데 오늘"
"생일축하합니다~ 고3~ "
"빨리 불어라 뜨겁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렇게
불러줬음..진짜로ㅋㅋㅋㅋㅋ
"미역국은 원래 너가 먹는게 아니라 너희 어머니께서 드셔야 되는거야"
"그니깐 요번생일은 패스해도돼"
"괜찮지?"
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 미역국 못먹었다고 한게
신경이 많이 쓰인듯..
미역국 안먹어도 상관없는데..ㅋㅋㅋㅋㅋ
사실 쌤이 챙겨줄즐 몰라서 기쁨은 100가 된듯ㅋㅋㅋㅋㅋㅎㅎ 매우 좋았음ㅠㅠㅠㅠ
"괜찮아여 미역국보다 케이크가 더 좋아"
"ㅎㅎ히히감사합니다 쌤"
"ㅋㅋㅋㅋㅋ오냐"
그러다가 옆반 진영쌤이랑 애들 몇명 나와서
같이 케이크먹고 축하받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음!
ㅎㅎㅎ끝!!
하면 너무 아쉽겠졍?ㅎㅎ
또 8월에 생일이랑 한 사건?ㅋㅋㅋㅋㅋㅋ이
있었는데
8월달말에는 부모님이 출장가셔서 없었음
내가 독서실 다닌다고 했잖아여?
근데 독서실을 일년단위로는 부담이 커서
집중안되는 달에만 독서실을 다녔는데
하튼 이게 돈내고 한달을 다니는 건데
내가 착각해서 한달기간이 오버된 다음날도 그냥 간거에요
그니깐 그 독서실 모니터에는 내 자리가 빈걸로 된거죠ㅋㅋㅋㅋ 사실 이런거 방지하기 위해 출석체크?
기계로 하는게 있는데
이때 그 기계가 고장나서
체크안해도 책상에 불이 들어왔었음ㅠㅠ
그래서 그냥 평상시처럼 공부를 하게됐음
그러다가 하필 그날 너무 졸린거에여..
원래 독서실에서 잘 안자는데
딱 삼십분만 자다가 일어나자!했는데
두시간이 흘러 3시였음...
와 미쳤다 생각하고 폰을 딱 보는데
동생 10통 넘게 오고
쌤은 40통인가 넘게 오고
원장쌤이랑 부모님이 몇통 와있었음..
그래서 아이거 뭔가 잘못됐구나ㅠㅠㅠㅠㅠ
싶어서 독서실 휴게실에서 동생한테 바로 전화했는데
동생이 어디냐고 독서실에도 전화해봤는데
기간이 어제까지였다고 안왔다고 막 뭐라그러길래
다 설명하고 빨리집가겠다고.. 전화끝는데 아차싶었음... 다 걱정하실텐데
동생이 부모님한테 전화드린다 하고
나는 원장쌤한테 늦은 시간이라 문자드리고
선우쌤도 문자로 드렸음 당연히 잘거라 생각했으니깐
문자 전송하고
짐싸서 계단 내려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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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여기서 끝는게 맞나여ㅋㅋㅋㅋ
모바일이라 오타있어도 이해해 주세여
아이거 이어지는판 내일 해놓을 겡요!
모바일은 잘모르겠어서ㅠㅠ
그럼 빨리 또 올게영
안뇽